Barista7

오랜만에 대만영화를 한편 보았다. 나의 소녀시대는 대만판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러닝타임은 134분으로 길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약간은 유치한듯 하지만 재미있다. 특히 주인공인 송운화의 매력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 학창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데 개봉한지는 좀 지났지만 지금봐도 여전히 재미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Our Times, 2015)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안녕, 나의 소녀(Take Me to the Moon) 후기, 결말,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839

 

 

 

 

 

 

 

 

 

 

 

 

 

나의 소녀시대(Our Times)

 

 

- 2015 제작
- 대만, 로맨스/멜로 외
- 2016.05.11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34분
- 감독 : 진옥산
- 출연 : 송운화, 왕대륙, 이옥새, 간정예

 

 

돌아가고 싶은 리즈시절(?) 숨기고 싶은 흑역사(!).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딩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

 

 

 

 

 

 

 

 

 

 

 

 

 

 

나의 소녀시대(Our Times) 줄거리

 

 

임진심(송운화)은 미래에 대해 상상을 하고는 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하면서 완벽한 사랑을 할 것이라 생각을 했지만, 현실은 별 볼일 없는 일을 하고, 별 볼일 없는 연애를 하고, 별 볼일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집으로 돌아온 임진심은 고등학교시절 만들었던 노트를 꺼내어 18살이던 때를 추억한다.

 

 

 

 

< 회상 >

 

임진심의 방은 유덕화의 포스터로 도배되어 있다. 학교에서는 짝사랑하는 이상형 남학생 구양비범(이옥새)이 있었다. 임진심은 단짝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면서 시간을 보낸다.

 

 

 

 

 

 

임진심의 이런 평범한 생활을 바꿔놓은 것은 한통의 편지였다. 임진심은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편지를 열어 보는데, 바로 행운의 편지 였다.

 

 

 

 

 

임진심은 행운의 편지를 답장을 누구에게 써야할지 고민을 한다. 고민을 하던 임진심은 수학 선생님에게 첫번재로 편지를 전달한다.

 

 

두번째 편지는 구양비범과 친하게 지내면서 임진심의 옆집에 사는 도민민(간정예)에게 전해 주었다.

 

 

 

 

 

학교에는 일진이 있었는데 3학년 17반에 서태우(왕대륙)가 있다. 모든 고등학교에서 꺼리는 서태우를 학교에서는 받아주었고 학생주임은 선도부까지 맡겼다.

 

 

 

 

 

임진심은 세번째 편지를 서태우에게 주기로 결정하고 그의 가방에 몰래 편지를 집어 넣었다. 길을 가던 서태우는 가방에서 편지를 발견하고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편지를 읽던 서태우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 것이다. 매점에서 그 소식을 들을 임진심은 놀라 쓰러진다.

 

 

학교 조회시간 선도부는 교실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고 있다. 소지품 검사를 하던 선도부는 임진심의 책상에서 두통의 행운의 편지와 스티커를 발견한다. 임진심이 행운의 편지를 썼다는 것을 알아 차리게 된 것이다. 바로 임진심을 데리고 서태우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간다.

 

 

서태우는 임진심에게 좋아하는 영화, 생일(4월 19일) 등을 물어보고 나한테 불만이 있냐고 물어본다. 임진심은 서태우가 키도 크고 잘생겼고 유덕화를 닮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구양비범 때문에 나한테 행운의 편지를 보낸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친구하자고 말한다.

 

 

임진심은 구양비범의 안전을 위해 어쩔수 없이 서태우와 친구를 하기로 하고, 그의 시키는 심부름을 하게 된다. 매점에서 마장면에 마장소스와 면을 따로 분리한 것을 시킨다.

 

 

 

 

 

서태우는 교복입고 땡땡이 한번 못치면 나중에 후회한다면서 임진심을 데리고 학교 담을 넘는다.

 

 

 

 

 

 

 

 

 

 

 

 

 

 

임진심을 데리고 롤로스케이트장에 가는데, 그곳에서 다른학교의 일진들과 싸움이 벌어진다. 모두 때려눕힌다.

 

 

 

 

 

학생주임 선생님은 임진심에게 롤러스케이트장의 일을 물어보는데, 임신심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임진심은 수업빠진 벌로 학교봉사 수영장 청소 10시간 명령을 받는다.

 

 

임진심은 벌받은 사실을 숨기고 싶었지만 구양비범은 듣게 되고, 나중에 같이 스케이트 타러 가자고 말한다.

 

 

 

 

 

수영장 청소를 하던 임진심은 구양비범과 도민민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 수영장 안으로 숨어버린다. 임진심은 두사람이 사고를 치고 도민민이 아기를 가진것으로 생각하고 수영장 바닥에 드러눕는다. 그 모습을 본 서태우가 수영장으로 뛰어들어 임진심을 건져올린다.

 

 

임진심은 서태우가 도민민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두사람은 힘을 합쳐 구양비범과 도민민을 갈라놓자는 계획을 세운다.

 

 

 

 

 

두사람의 뒤를 따라가 무슨 비밀이 있는지 확인하는데 유기견을 학교에 숨겨놓고 먹이를 주고 있었다. 서태우는 지금은 개를 같이 키우지만, 나중에 같이 산책하면서 연애할거라면서 가만히 두면 안된다고 말한다.

 

 

임진심이 서태우가 유덕화를 닮았다고 한 말을 떠올리면서 영화 천장지구 장면을 따라하면서 도민민 앞에 나타나 고백을 한다. 하지만 도민민은 자전거로 밀치면서 지나가 가버린다. 임진심과 서태우는 강아지가 도망친것처럼 꾸민뒤에 강아지를 훔쳐 나온다. 서태우는 키워줄 사람 찾기전에 임진심이 데려가라고 말한다.

 

 

수학선생님은 교실로 들어와 행운의 편지를 쓴 범인은 교무실로 와서 자수하라고 말한다. 임진심은 교무실로 찾아가는데, 교무실에는 서태우, 도민민이 있었다. 선생님은 익명의 제보가 있었다면서 사실대로 말하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켜보던 서태우는 그 편지 자신이 쓴거라고 말하는데, 그 모습을 도민민이 바라 보고 있다. 임진심은 수학선생님이 서태우에게 하는 말을 듣게 된다. 서태우는 중학교 때 수학/물리학 우수반 이었고 학교 대표로 올림피아드까지 출전했다는 것이다.

 

 

서태우는 친구니까 의리를 지켜야 한다면서 괜찮다고 말한다. 다섯통중에 나머지 한통은 누구에게 줬냐고 묻는다. 임진심은 도민민에게 줬다고 말한다. 임진심은 도민민 같은 여자는 단점을 이야기 하다가 장점을 이야기 하면서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면 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편지를 노래가사로 쓰지 말고 시로 쓰라면서 시집을 권한다. '별일없다'는 '별일있다'는 뜻이고 '괜찮다' 는 괜찮지 않다'라는 뜻이고, '나 살찐것 같아'는 '너 하나도 안 뚱뚱해'라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이라고 말한다.

 

 

임진심은 서태우의 중학교 앨범을 살펴보는데 거기에서 구양비범도 같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구양비범에게 서태우에 관해서 물어본다.

 

 

 

 

 

원래 구양과 서태우는 친한 사이였는데 바다에서 친구 마사원과 내기 수영을 하다 친구가 죽는 사고를 발생한다. 구양비범은 그날 이후 서태우가 변했다고 말한다.

 

 

임진심은 서태우에게 내기를 하자고 말한다. 진사람은 이긴사람의 소원을 무조건 들어주기로 하자면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계속 넘어지면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선에 먼저 도착한 임진심은 서태우에게 왜 스스로를 망치려고 하냐면서 예전의 서태우로 돌아오라고 말한다.

 

 

서태우는 임진심과의 약속을 지키기로 마음먹고 행동하기 시작한다. 임진심은 서태우와 함께 공부하기로 하고, 만날 약속 준비를 하면서 이쁘게 보이기 위해서 치장한다.

 

 

 

 

 

서태우는 임진심에게 학교 선생님 같다면서 장난친다. 길을 지나다 자동차가 지나가자 임진심의 어깨를 감싸면서 보호해준다.

 

 

 

 


임진심과 서태우는 맥도날드에서 공부를 하는데 도민민이 서태우에게 말을 거는 것을 보고 목격한다.

 

 

 

 

 

 

서점에서 나오는 길에 유덕화 사진을 보고 임진심이 좋아하면서 끌어안는다. 서태우는 언젠가 유덕화가 진심을 위해 노래를 부르게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두사람은 함께 공부를 하고, 집에로 돌아가는데, 서태우는 임진심에게 유덕화 캐릭터 열쇠고리를 선물로 준다. 임진심은 롤러스케이트 배우고 싶다고 말하자 서태우는 가르쳐 주겠다고 말한다.

 

 

 

 

 

집으로 놀러온 오빠의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임진심은 전보다 귀엽게 변한 모습으로 학교에 나타난다. 매점에서 만난 서태우는 임진심이 구양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학년 모의고사에서 서태우는 전교 10등을 하였고, 새로 부임한 학생주임 교사는 서태우가 부정행위로 10등을 하였다고 생각하고 바른데로 실토하라면서 운동장 50바퀴를 돌라는 벌을 준다. 서태우는 운동장을 돌기 시작한다. 게다하 학생주임은 운동장을 다 돌지 못하면 일주일간 정학시킬 거라고 말한다. 서태우는 운동장을 뛰다가 쓰러져 버린다.

 

 

임진심은 학생주임이 학생의 인권을 무시하는 잘못된 지도를 하고 있다면서, 개교기념일에 궐기를 하자고 한다. 친구들에게 동참해달라는 전단지를 만들어서 돌리다가 선도부원에게 걸리고 만다.

 

 

 

 

 

이 일은 부모님까지 알게되어 집에서 외출금지 벌을 내린다. 서태우는 진심의 집으로 전화를 거는데, 진심은 아무일 없다면서 전화를 끊는다. 잠시뒤 서태우는 진심의 집으로 찾아와 그때 임진심이 여자의 마음은 반대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면서 찾아 왔다고 말한다.

 

 

서태우는 롤러스케이트 타기 좋은 곳을 찾았다면서 임진심에게 롤러스케이트 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개교기념일이 되고 성적우수자 10명을에게 표창을 하는데 학생주임이 서태우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학생주임은 서태우는 부정행위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임진심은 단상 앞으로 나가 자신의 복장이 불량하니 징계 내려달라고 말한다.

 

 

 

 

 

구양이 뒤이어 부정행위를 했다면서 앞으로 나와 징계를 내려달라고 말한다. 한명씩 한명씩 말하더니 학생 전체가 징계를 내려달라고 말한다. 교장이 나서서 불합리한것은 고쳐나가겠다면서 학생들을 진정시키고, 개교기념일 물풍선 놀이 행사 개막을 선포한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고, 진실게임을 한다. 구양과 서태우는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 서태우는 임진심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냐는 질문을 한다. 진심이 서태우와 구양을 바라보고 망설이는데, 병이 가르키는 방향은 도민민 쪽이다. 서태우는 도민민에게 행운의 편지 보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한다.

 

 

 

 

 

 

서태우와 임진심은 나란히 앉아 하늘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서태우는 서로 대학에 가서 멀리 떨어지게 되더라도 마장면은 마장소스하고 면을 반드시 분리해서 담기로 약속하자고 말한다.

 

 

 

 

 

그때 별똥별이 떨어지고 소원을 빈다. 그 모습을 멀리서 구양비범이 바라본다.

 

 

 

 

 

여행을 가서 함께 찍은 사진중에 서태우의 모습이 반투명하게 나온 사진이 TV에 나온다. 전문가는 제사를 지내서 나쁜기운을 없애라는 말을 한다. 가게를 나서는 서태우를 다른 학교 일진들이 기다리고 있다.

 

 

모의고사를 보는데 서태우는 일주일째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진심은 서태우의 소식이 궁금해서 전화도 해보지만 받지 않는다. 학교에 나타난 서태우는 상처투성이인 언굴로 나타난다. 진심은 다시는 아는척 하지 않을거라고 말하고 돌아선다.

 

 

집으로 돌아온 진심의 집앞에는 유덕화의 실물크기 사진이 있다. 서태우의 친구들은 서태우가 진심의 생일을 축하한다면서 보냈다고 말하고, 수능이 끝난뒤에 틀어보라면서 테이프로 같이 전해준다. 다음날 진심은 교실 앞을 찾아온 서태우를 데리고 학교 옥상으로 올라간다. 진심은 졸업기념 다이어리에 서태우 것도 적어달라고 하는데, 도민민이 올라온다.

 

 

 

 

 

진심은 도민민이 서태우에게 고백했다는 말을 듣고 축하한다는 말을 하지만 돌아서서 눈물을 흘린다. 비가 내리고 진심은 눈물을 흘리면서 옥상에서 내려온다.

 

 

몇일뒤 도민민은 교실에서 울고있다. 서태우가 사귄지 얼마 안되어 유학을 가버렸다는 것이다.

 

 

구양은 서태우를 대신해서 진심을 도로에서 보호해주고, 수학 핵심정리 노트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수능 끝난뒤어 진심이 좋아하는 영화나 롤러스케이트 타러 가자고 말한다.

 

 

 

 

수능이 끝난뒤 구양은 진심에게 서태우와 약속을 했다면서 서태우의 마음을 대신 말해준다. 서태우는 행운의 편지를 받고 편지 보낸친구가 착한애라는 것을 알고 진심으로 친구가 되고 싶어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것은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맥도날드에서 공부를 할때도 임진심이 오해할까봐 도민민과 말도 많이 하기 싫었다고 한다.


임진심에게 못되게 군 것은 더 가까워 지고 싶어서 였었다. 임진심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마음속에 새겨두고, 서태우가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임진심이 아무일 없다고 했기 때문에 걱정이 되어 찾아간 것이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말할 용기가 나지 않기에, 유성이 떨어지는 날 서태우가 빈 소원은 진심의 소원 속에 자신도 있었으면 하는 것이었다. 여행갔던 날 서태우는 임진심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구양비범에게 알려주고 부탁했던 것이다.

 

 

 


서태우가 오랫동안 보이지 않았던 것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고, 서태우의 얼굴상처는 가게에서 만난 다른 학교 일진들이 임진심의 이름을 이야기 하면서 협박했기 때문이었다.

 

 

임진심은 공원에 앉아 서태우가 남긴 테이프의 내용을 들어본다. 서태우는 임진심에게 정말 좋아한다는 말을 남긴다.

 

 

 

 

< 현재 >

 

진심은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남자친구와 헤어진다. 유덕화의 콘서트 티켓을 구하지 못하고, 길에서 유덕화 콘서트 포스터를 보고 사진을 찍는다.

 


차를 마시러 갔다가 우연히 유덕화를 만난다. 이어폰이 빠지면서 유덕화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노래를 끄려고 화면을 넘기자 유덕화 공연포스터에서 찍은 사진이 나온다.

 

 

 

 

 

유덕화가 같이 사진 찍자고 하자 임진심은 정말 좋아하면서 사진을 찍는다. 싸인을 받으면서 임진심에게 라고 써달라고 말한다.

 


유덕화는 임진심의 이름을 듣고, 저녁때 콘서트에 올 것인지 물어본다. 이번 콘서트 이름이 '진심으로 너를 사랑해(진심아 사랑해)'라면서 꼭 와야 할것 같다고 말한다. 임진심은 매진이 되서 표를 구하지 못했다고 말하자 유덕화는 스태프의 연락처를 남기면서 전화해보라고 말한다.

 

 

임진심은 공연장 앞에서 스태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이름을 말한다. 잠시뒤 스태프는 '마장면은 마장 소스와 면을 따로 담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나타난다.

 

 

때마침 공연이 시작된다는 방송이 나오고, 공연 시작전 영상에 유덕화가 나온다. 유덕화는 친구가 콘서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바로 첫사랑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진심으로 친구를 사랑했던 모든 분들께 바친다고 말한다.

 

 

서태우와 임진심은 이야기를 하면서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고 영화는 끝이 난다.

 

 

 

 

 

 

[사진 출처] 영화 나의 소녀시대(Our Times) 스틸컷


 

 

 

 

 

이상 영화 나의 소녀시대(Our Times)의 후기를 마친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