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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안의 그놈은 고등학생과 40대 아저씨가 사고로 영혼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하고 있다.


고등학생인 동현의 몸에 들어가게된 판수는 같은반 현정이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미선에게 영혼이 바뀐 사실을 털어놓고, 현정을 지켜주게 된다. 뒤늦게 판수의 몸으로 깨어난 동현은 판수가 조직에서 떠나 미선과 현정에게 돌아올수 있게 도와주게 되고, 두사람의 영혼은 다시 본래의 몸으로 찾아가면서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그냥 유쾌하게 볼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다.

 

 

 

 

 

 

영화 내 안의 그놈(Inside me,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1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917

 

 

 

 

 

 

 

 

 

 

 

 

내 안의 그놈(Inside me)

 

 

- 2018 제작
- 한국, 코미디
- 2019.01.09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22분
- 감독 : 강효진
- 출연 : 박성웅, 진영, 라미란, 이수민

 

 

진영(김동현 역)
박성웅(장판수 역)
라미란(미선 역)
이수민(오현정 역)
이준혁(박만철 역)
김광규(김종기 역)
민지아(한서연 역)
윤경호(양사장 역)
김현목(재익 역)
권혁범(철호 역)
이호수(태욱 역)
조현영(장윤지 역)
박경혜(재희 역)
이풍운(차민우 역)
김홍파(한회장 역)
김부선(할매 역)

 

 

 

 

 

 

 

 

 

 

 

 

 

 

 

내 안의 그놈(Inside me) 줄거리

 

 

장판수(박성웅)은 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한다. 판수의 아내 한서연(민지아)는 아버지가 청담동 갤러리를 자신에게 주지 않는다며 짜증낸다. 판수는 한호그룹에 출근한뒤 정운동 상가 부지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 최부장(주우진)은 목공소가 버티고 있다고 말한다. 장판수는 박만철 과장(이준혁)을 불러 처리하라고 시킨다.박만철은 노송 목공소를 찾아가 김종기(김광규)를 찾는다. 박과장은 힘으로 김종기를 제압하고 부지를 넘겨 받는다.

 

 

장판수가 레스토랑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있는데, 양사장(윤경호)가 나타난다. 양사장은 장판수와 말싸움을 하다는 국밥이나 먹으러가자며 레스토랑을 나간다. 장판수는 한회장(김홍파)를 찾아가 남동파에서 청호정밀을 노리고 있다고 말해준다.

 

 

장판수 만철과 함께 새로 지은 상가를 보면서 여기까지 오는데 18년이나 걸렸다고 말한다. 장판수가 혼자 어디론가 가려하자 만철은 어디로 가는지 묻는다. 장판수는 은혜받으러 간다면서 출발한다. 장판수는 상가를 본뒤에 혼자 분식집에 꽁치라면을 시킨다.

 

 

분식집 할매(김부선)가 꽁치라면을 만들어 준다. 판수는 할매에게 10여년전에 먹으러 왔었는데 주인이 바뀌었는지 물어본다. 할매는 그사람 오래전에 죽었다고 말한다.  판수는 꽁치라면의 맛을 보더니 바로 일어난다. 판수는 계산을 하고 가겠다고 말하는데, 할매가 혼자 먹으니 맛이 없냐고 묻는다.

 

 

 

 

 

그때 옆 테이블에서 라면을 먹고 있던 김동현(진영)은 전화를 받고 계산을 하려는데 지갑이 없다. 동현은 지갑을 두고 온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할매는 괜찮다며 아저씨가 계산할거라 말한다. 할매는 나중에 조그만 선물을 해주겠다며 인심쓰라고 말하면서 라면값 5만원을 달라고 말한다. 계산을 하고 이동하던 판수는 도로가 막히자 차에서 내려 전화를 한다. 동현은 옥상의 안테나에 걸린 운동화를 잡으려다 아래로 떨어지고, 아래쪽에 서있던 장판수를 덮친다.

 

 

 

 

 

 

장판수가 병원에서 의식을 차리고 일어나는데, 간호사, 경찰, 의사는 학생이라 부른다. 판수는 복도로 나와 걸어가다 누워있는 자신의 몸을 보고 병실로 들어간다. 판수는 거울을 보고 자신이 다른사람 동현의 몸에 들어간것을 알게 된다. 아빠 김종기(김광규)는 아들이 이상행동과 말투를 하자 병원진료를 받는다. 의사는 동현이 사고로 기억상실이 왔다고 말한다.

 

 

 

 

 

 

 

판수(동현몸)은 분식집에서 동현과 마주쳤던것을 떠올리고 분식집을 찾아가는데, 건물주는 분식집 문 닫은지 오래되었다고 말한다.

 

 

양사장은 장판수가 의식불명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면서 일을 꾸민다.

 

 

판수(동현몸)은 자신이 살던 집을 찾아간다. 아내 서연이 자신때문에 울고 있는줄 알았는데, 보석때문이었다. 놀란 서연은 누구냐며, 어떻게 비밀번호를 알고 들어온거냐며 경비를 호출한다. 판수(동현몸)은 가택 무단침입으로 경찰서에 잡혀간다. 동현 아빠는 아들이 사고이후에 머리를 다쳐 기억이 없다고 말한다. 경찰은 동현을 초범이라며 훈방조치한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온 판수(동현몸)은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몸위에 누워본다. 그 모습을 본 만철은 뭐하는거냐며 판수(동현몸)을 병실에서 내쫓아 버린다.

 

 

김종기는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판수(동현몸)은 동현아빠를 보며 직업은 있냐고 묻는다. 종기는 아빠가 마트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때 판수(동현몸)은 사람이 단정해야 한다면서 셔츠 마지막 단추를 채워준다. 종기는 아들이 즐겨먹던 만두, 햄, 소시지 등의 반잔을 잔뜩만들어 준다. 판수(동현몸)가 자신은 유기농만 먹는다고 말하는데 종기가 맛만 보라며 햄을 하나 집어준다. 한입 먹던 판수(동현몸)가 두통을 느끼다 정신을 다시 차린다. 이미 음식을 모두 먹은 뒤다.

 

 

김종기는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내일 아빠와 함께 학교에 가자고 말한다.

 


다음날 종기와 판수(동현몸)는 교감실로 들어간다. 판수(동현몸)은 교감에게 악수를 하자며 손을 내민다. 종기는 아들이 사고이후에 기억을 하지 못한다며 사정을 설명한다. 종기는 아들이 자살할 아이가 아니라며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게 아닌지 묻는다. 교감은 학교 학생들은 나쁜짓을 할리 없다며 부인을 한다. 판수(동현몸)이 사고 원인은 자신이 알아보겠다 말한다.

 

 

담인교사는 학교로 돌아온 동현이 사고로 기억을 하지 못한다며 빈자리에 가서 앉으라 말한다. 동현이 재익(김현목)의 옆자리에 앉는데, 재익은 동현이 없는동안 혼자서 힘들었다고 말한다.

 

 

점심시간 판수(동현몸)이 배식을 받아 자리에 앉자, 친구들은 동현을 피하면서 모두 일어선다. 판수(동현몸)이 밥먹으면서 주변 친구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재익은 태욱(이호수)에게 빵을 주고 있고, 재희(박경혜)와 윤지(조현영)은 현정(이수민)을 괴롭히고 있다. 판수(동현몸)는 밥먹을때 조용히 하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태욱은 동현이 기억을 잃어서 정신이 없다며 때리려한다. 그때 선생님이 나타나자 태욱은 기억나게 해주겠다며 학교 끝난 뒤에 보자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태욱을 만나 동현이 뭐 잘못한게 있는지 묻는다. 아니면 동현이 만만해서 그러느냐며, 동현이 일명 셔틀이었냐고 묻는다. 태욱이 동현을 때리려 하자 태욱의 뺨을 때리고 정강이를 발로 차버린다. 판수(동현몸)는 사고당시의 영상이 있는 핸드폰을 빼앗고 내일 돌려주겠다고 말하고 현장을 떠난다. 그때 빵을 사오던 재익은 놀라며 동현을 쳐다본다.

 

 

집에 돌아온 판수(동현몸)는 핸드폰 안에 있는 영상을 본다. 영상안에는 철호(권혁범)가 현정의 신발을 안테나에 걸어두고 난간을 걸어가서 가져오면 더이상 현정이를 괴롭히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동현이 난간 위에 올라가서 걸어가다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다음날 철호는 태욱에게 동영상을 지우지 않았다며 화를 낸다. 판수(동현몸)는 일진을 찾아가 내가 왜 떨어졌는지 알았다며, 보험용으로 복사해두었으니 앞으로는 귀찮게 하지말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서연은 다른남자와 함께 다정하게 건물을 나오다 양사장과 마주친다. 양사장은 그동안 찍은 사진들이 많다며, 이 사진들을 한회장에게 주겠다고 말한다. 서현은 양사장에게 원하는게 뭐냐고 묻는다.

 

 

 

 


장판수(동현몸)는 만철이 있는 지키고 있는 병실을 찾아간다. 만철은 여기 왜 왔냐며 나가라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만철이 졸업한 학교와 몸아난 흉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장판수라고 말한다. 판수(동현몸)가 자신에 대해 상세하게 알고 있자, 그의 말을 믿기 시작한다. 장판수(동현몸)는 은혜를 잘못받았다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만철에게 왜 혼자서 병실을 지키고 있는지 묻는다. 그러자 만철은 양사장이 큰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지키게 되었다 말한다. 판수(동현몸)가 어떻게 돌아가야할지 고민을 한다. 만철은 판수에게 다시 군대에 가야한다는게 걸리지만, 싱싱한 몸을 얻었으니 다시 돌아갈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다음날 판수(동현몸)는 학교를 마치고 나오면서 만철과 통화를 한다. 판수(동현몸)는 사고원인도 알았으니 학교는 그만 두어야 겠다며 따로 살집을 알아보라고 말한다. 그때 지나가던 현정과 부딪히고 현정이가 인형이 흘리고 간다. 판수(동현몸)는 인형을 들고 현정의 뒤를 따라가서 돌려준다. 판수(동현몸)가 돌아서 가려는데 현정을 부르는 미선(라미란)의 소리를 듣고 돌아본다.

 

 

미선은 동현을 보고 밥먹고 가라고 말한다. 앞에는 '현정이네 포장마차'가 보인다. 판수(동현몸)는 미선을 본 순간 '니가 왜 여기에 있어?'라고 말한다. 판수는 오래전 미선을 만날때를 떠올린다. 그러자 미선은 어른한테 반말을 한다며 동현의 등을 때린다.

 

 

판수(동현몸)는 현정이가 미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유전자 검사를 해본다. 유전자 검사 결과 99.99% 친딸로 밝혀진다. 판수(동현몸)는 그 사실을 알고 당황해 한다.

 

 

 

 

 

 

 

 

 

 

다음날 학교에서 윤지가 자신의 사물함에 있던 화장품이 없어졌다며, 현정이를 의심하며 내놓으라 말한다. 그러자 판수(동현몸)가 나서면서 자신이 가져갔다고 말한다. 윤지가 달라고 하자, 한번 발라보고 내취향이 아니라서 버렸다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만철에게 4명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팔다리 하나씩 부러트리라고 말한다. 만철이 미성년자를 건드는것은 아닌것 같다 말한다. 만철이 이런문제는 그분과 상의해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미선을 만나 현정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선은 그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면서 술을 마신다. 미선이 학교 선생님들에게 말하겠다고 하자, 판수(동현)는 선생들도 묵인하고 있는 눈치라고 말한다. 미선은 이게 다 장판수 때문이라고 말한다. 장판수는 자기 딸이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잘살고 있을거라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자신이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말한다.

 


서연은 한회장을 찾아가 장판수가 30억원을 빼돌렸다며 서류를 건네준다.

 

 

판수(동현몸)는 만철에게 딸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애하는지 묻는다. 만철은 아직 미혼이라 잘모르지만, 스킨십이 좋을것 같다 말한다. 판수(동현몸)가 사탕 먹는것을 보고, 영혼이 다시 바뀌기전에 당뇨와 고혈압으로 먼저 죽을것 같다고 말한다.

 

 

 

 

 

다음날 판수(동현몸)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현정도 체육관에 찾아와 엄마가 이리로 가보라고 했는데 동현이가 꾸민거냐고 묻는다. 판수(동현몸)는 다이어트 때문에 온 것이라 말한다. 현정은 돌아가겠다며 체육관을 나가려 한다. 그러자 만철이 등장하며서 오늘부터 두사람을 가르치게될 사범이라 소개하며 훈련을 시킨다. 현정은 권투, 암바, 호신술 등을 배우고, 판수(동현몸)는 다이어트에 집중한다.

 

 

 

 

 

 

판수(동현몸)가 살을 빼고 학교에 나가자 친구들이 모두 동현이를 쳐다본다. 윤지가 넋을 놓고 동현을 바라본다.

 

 

 

 

 

 

 

수업이 끝나고 판수(동현몸)은 배고프다며 현정의 집에서 라면을 먹자고 한다. 현정이 방으로 들어가자 판수(동현몸)는 거실에 있는 현정의 어릴때 사진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는다.

 

 

그날 밤 동현 아빠가 마트일을 마치고 퇴근을 한다. 마트에서 받은 돈을 보며 삼겹살파티를 해야겠다 생각을 하며 걸어온다. 그때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채업자들이 김종기를 보고 돈갚으라며 내놓으라 말한다.  집으로 돌아오던 판수(동현몸)가 그모습을 보고 사채업자들과 시비가 붙고, 싸움을 하려한다. 그러자 종기는 아들을 감싸면서 쓰러진다. 사채업자는 동현을 밟아버리라고 부하들에게 시킨다. 사채업자는 일주일안에 8천만원을 갚으라는 말을 하고 명함을 던지고 돌아간다.

 

 

만철은 사채업자 사무실을 찾아가 최동구가 누구냐며 손들라고 말한다. 사채업자 부하들이 칼을 들고 덤빈다. 만철은 칼을 뽑으려다 맨손으로 놈들을 모두 제압한다. 만철은 최동구에게 8천만원이면 이자와 2년정도 지났으니 원금이 500만원정도 될거라 말한다. 만철은 장부에서 채무자 이름 김종기를 지우라고 말한다. 사채업자가 지우는것을 망설이자 학교다닐때 화이트 안써봤냐고 묻는다. 만철은 한호그룹의 장판수 사장을 아는냐고 묻는다. 사채업자가 안다고 말하자, 김종기씨가 그분의 아비자라고 말한다. 사채업자가 이해를 못하자 그냥 받아 들이라고 말한다.

 

 

판수(동현몸)가 종기를 위해 죽을 끓인다. 기절했던 종기가 일어나 아들이 끓여준 죽을 먹으면서, 사채업자에게 연락이 왔는데 이자는 모두 빼고 원금만 갚으라 했다고 말한다. 종기는 아들에게 너무 살빼지 말라며 지금 그대로가 더 이쁘다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수업시간에 현정의 어릴때 사진을 보면서 미소를 짓는다. 점심시간이 되고 현정이 식사를 배식받아 걸어가다 윤지와 부딪힌다. 윤지는 밥이 이미 썪었다며 현정이를 괴롭힌다. 현정이가 윤지를 밀치면서 썪었는지 어디 한번 확인해보자고 말한다. 옆에 있던 재희가 현정의 다리를 걸려고 하자 피하면서 재희를 넘어뜨린다. 그 모습을 판수(동현몸)이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고, 민우(이풍운)도 지켜보고 있다.

 

 

 

 

 

 

미선이 판수(동현몸)에게 꽁치라면을 끓여주고 현정의 일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라면을 먹으면서 팔아도 될 것 같다고 말한다. 판수는 테이블에 흘린 물을 냅킨으로 닦아내고 그모습을 미선이 바라본다. 미선은 동현을 보면서 현정이 아빠가 떠오른다고 말한다. 미선은 장판수를 죽이지 못한것을 후회한다고 말한다.

 

 

그때 술취한 손님이 포장마차로 들어와 일행들을 만난다. 미선이 술을 가져다 주자 미선의 엉덩이를 친다. 판수(동현몸)는 뭐하는 짓이냐며 곱게 술이나 마시고 가라고 말한다. 진상 손님들과 시비가 붙고, 판수(동현몸)는 미선에게 주방에 들어가 있으라고 말한뒤에 모두 때려 눕힌다. 미선이 나와 동현의 팔을 잡으면서 이러다 죽겠다며 그만하라고 한다. 미선은 동현을 보면서 누군다 자꾸 미선이라고 부르냐고 묻는다.

 

 

 

 

 

판수(동현몸)는 동현과 몸이 바뀐것을 이야기하고, 미선은 못믿겠다고 말한다. 장판수(동현몸)는 미선의 배꼽옆에 있는 점을 말한다. 미선은 처음 만난곳, 헤어진 곳을 물어본다. 장판수(동현몸)가 모두 대답을 하자 철저한것을 보니 장판수가 맡는것 같다고 말한다. 미선은 판수에게 자신은 판수 딸을 키운게 아니라 내딸을 키운것이라며 착각하지 말라고 말한다.

 

 

<과거>
미선이 판수와 카페에서 만난다. 미선은 판수가 이사도 가고 연락처도 바뀌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판수는 미선이 범법자과 살기 싫다하지 않았냐면서 우리는 갈길이 다르다고 말한다. 다음달이면 회장딸과 결혼할 것이라며 우리 인연은 추억으로 남기자고 말한다.

 


다음날 현정은 엄마가 '동현이와 친하게 지내지 마라'고 했다며, 우리 엄마에게 실수한것이 있는지 묻는다. 판수(동현몸)는 실수한게 있다고 말한다. 그때 차민우가 다가와 현정에게 말을 건다. 별장에서 생일파티를 하는데 현정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현정의 표정을 보고 좋아하는 애냐고 물어보고 일이선다.

 

 

 

 

 

판수는 미선에게 시간 좀 내달라고 문자를 보낸다.

 

 

재익은 윤지와 재희의 심부름을 하고, 애들이 모여있는 방에 찾아간다. 윤지가 현정이는 모두 꾸민일인지 모르고 지금쯤 좋아하고 있을거라 말한다. 재익은 유지와 재희가 현정이에 대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미선은 판수(동현몸)와 약속한 카페로 나온다. 판수(동현몸)는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미선은 이런 말도안돼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찾지도 않았을것이라고 말한다. 미선은 더이상 사람 비참하게 만들지 말라면서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러자 판수(동현몸)은 미선을 붙잡고 키스를 한다. 미선은 자신에게 키스를 했다며 판수(동현몸)의 뺨을 때린다. 화가 풀리지 않은 미선이 경찰서로 가자며 판수(동현몸)을 끌고 간다.

 

 

 

 

 

 

 

 

그때 재익이가 동현에게 전화를 한다. 재익이는 이상한이야기를 들었다며 현정이가 위험하다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만철에게 전화를 해서 차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재익, 윤지, 재희를 차에 태우고 파티 장소가 어니냐고 묻는다. 윤지는 미성년자가 운전해도 되냐면서 조수석 손잡이를 붙잡는다. 윤지는 알려주면 안된다면서 그거 말하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자 판수(동현몸)는 나한테 죽는것보다는 덜할거라고 말한다.

 

 

 

 

 

별장 파티장소에 도착하고 판수(동현몸)는 입구를 지키고 있는 경호원을 단숨에 제압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차에서 지켜보던 친구들은 동현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파티장에서 차민우는 술을 따른뒤에 현정에게 마시라고 말한다. 그 모습을 다른 친구가 촬영하고 있다. 민우는 이곳까지 와서 안마시면 자신의 체면이 뭐가되겠냐면서 마시라고 강요한다. 현정은 술마시는것과 체면이 무슨상관이냐 묻는다. 민우의 태도가 돌변하면서 담배를 꺼내 문다. 민우는 현정이가 특별해서 여기에 오게 될줄 아냐고 묻는다. 민우는 철호가 뒷탈없는 애들을 추천해줘서 여기로 부른거라 말하면서 술을 현정의 머리에 부어버린다.

 

 

그때 판수(동현몸)가 나타나 파티장에 있던 민우의 친구들을 모두 제압한다. 현정은 민우의 급소를 차고 얼굴을 때려 수영장에 빠트린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윤지는 동현의 모습에 반해버린다.

 

 

 

 


만철이 판수의 병실을 찾아가는데 한회장의 부하들이 병실앞을 지키고 있다. 만철이 무슨일이냐고 묻자, 부하들은 한회장이 병실에 아무도 못들어가게 시켰다고 말한다. 만철은 판수(동현몸)을 만나 현재 상황을 알려준다. 장판수 사장이 30억을 횡령하다 사고로 다친것으로 정리가 되었고, 판수의 아내 서연은 이미 양사장쪽에 붙었다고 말한다. 만철은 판수에게 어떻게 할것인지 묻는다.

 

 

 

 

 

만철은 한회장의 집을 지키고 있는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한회장에게 장판수의 편지를 전달한다.

 


미선과 판수(동현몸)가 포장마차에서 만나고 있다. 미선은 판수에게 현정이가 걱정되면 그만 빠져달라고 말한다. 판수(동현몸)은 알았다면서 밖으로 나온다.

 

 

판수(동현몸)을 기다리고 있단 장윤지가 현정과 동현에게 그동안 괴롭힌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윤지는 동현에게 현정이과 사귀고 있는거냐고 묻는다. 판수(동현몸)는 절대 사귀는거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윤지는 동현에게 고백을 하고, 선물상자를 건네주고 돌아간다.

 

 

 

 

 

 

두사람을 지켜보던 현정이가 판수(동현몸)에게 윤지와 무슨이야기를 했는지 묻는다. 현정은 판수(동현몸)에게 고백받았냐고 묻는다. 그러자 판수(동현몸)은 마흔넘어서 교도소 갈일 있냐며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현정은 자기랑 사귀자고 말한다.

 

 

 

 

 

 

가게로 돌아온 현정은 엄마에게 동현에게 고백했다고 말한다. 엄마는 절대로 안된다며 반대를 한다. 현정이는 엄마도 동현이를 좋아했는데 왜 안되냐고 말한다. 현정이는 동현이가 아빠같이 자기를 돌봐준다고 말한다. 엄마는 그래서 안되는 거라며 현정이를 말린다.

 

 

 

 

 

 

 

다음날 미선이 학교로 찾아간다. 수업 마치고 나오는 판수(동현몸)을 데리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간뒤 말한다. 미선은 지금 당장 떠나서 나타나지 말라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자신을 용서해줄 수 없냐고 묻는다. 미선은 안된다며 우리가 만나면 불륜이라고 말한다.

 

 

판수(동현몸)을 찾아 뒤따라온 현정이가 뭐가 불륜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판수(동현몸)가 현정을 보면서 '니 엄마를 사랑한다'라고 말한다. 현정은 그래서 엄마가 동현이는 안된다고 한거냐며 화를 내며 돌아간다. 미선은 판수(동현몸)에게 뭐하는 거냐고 말한다. 그러자 판수(동현몸)는 딸하고 연애하는것보다는 낳다고 말한다.

 

 

 

 

 

 

 

 

 

양사장이 장판수 사장이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 찾아온다. 입구를 지키고 있던 부하들을 모두 제압하고 병실안으로 들어간다. 양사장은 장판수가 이제 죽을 때가 되었다며 칼을 꺼낸다. 그때 일어난 김동현(장판수몸)는 양사장을 보고 바지 지퍼가 열렸다고 말한다. 양사장은 아려줘서 고맙다며 지퍼를 올리고 장판수가 일어난것을 보고 뒤러 넘어져 기절한다.

 

 

동현(판수몸)은 병원에서 나와 집으로 찾아간다. 요리를 하고 있던 김종기는 아들왔냐며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한다. 그런데 판수의 얼굴을 보고 누구냐고 묻는다. 종기는 얼굴을 보면서 장판수 사장 아니냐고 묻는다. 그때 판수(동현몸)가 집으로 돌아오고, 몸은 이상없는지 확인한다. 동현(판수몸)은 아저씨가 자신의 몸을 훔쳤다며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한다. 그러자 판수(동현몸)가 동현(판수몸)를 쳐서 조용하게 만든다.

 

 

 

 

 

 

 

 

 

판수(동현몸)는 둘다 소파에 앉으면 설명해주겠다고 말한다. 판수(동현몸)가 몸이 바뀐 이야기를 해주자, 종기는 믿지 않는다. 동현(판수몸)은 30년이나 차이난다며 불공평하다 말한다. 종기는 둘이서 짜고 이러는거 아니냐며 일어선다.

 

 

 

 

 

그러자 판수(동현몸)와 동현(판수몸)이 앉으라고 하자 조용히 앉는다. 동현(판수몸)이 어릴때 아팠던 일을 이야기하면서 설명을 한다. 그러자 종기는 어색해하면서 동현(판수몸)를 안아준다. 판수(동현몸)는 동현(판수몸)에게 현정이를 좋아하는지 묻는다. 판수(동현몸)는 동현(판수몸)이 도와주면 현정이와 사귀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병원에서 쓰러져 정신을 잃었던 양사장이 정신을 차리고 장판수를 찾는다. 양사장의 부하가 장판수가 병원에서 타고간 택시의 기사를 찾았다고 말한다.

 

 

판수(동현몸)와 동현(판수몸)이 '현정이네 포장마차'를 찾아온다. 판수(동현몸)는 동현(판수몸)이 깨어나면서 다시 영혼이 원래대로 돌아갔다고 말한다. 동현(판수몸)은 미선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다. 그때 양사장이 포장마차 안으로 들어와 장판수와 옆에있는 사람들 모두 잡아다 인천앞바다에 빠트리라고 말한다.

 

 

 

 

 

판수(동현몸)은 미선과 동현(판수몸)이는 주방에 들어가 있으라며 밀어넣는다. 판수(동현몸)가 가로막고 서있자 양사장이 뭐냐고 묻는다. 판수(동현몸)은 뭐긴 뭐냐며 고등학생 아니냐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가게 오픈이 얼마 안남았으니 빨리 덤비라고 말한다.

 

 

 

 

 

양사장의 부하들이 판수(동현몸)를 공격한다. 판수(동현몸)가 양사장의 부하들을 모두 제압해버린다. 그러자 양사장은 곽차장(이광호)에게 처리하라고 시킨다. 판수(동현몸)는 곽차장과 싸우면서 제법한다며, 넥타이 풀고 하자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넥타이를 풀지만 곽차장은 다시 넥타이를 한다. 막상막하의 싸움을 하다 판수(동현몸)가 넥타이를 이용해 곽차장을 공격하고 쓰러뜨린다. 그러자 부하들이 병으로 판수(동현몸)의 머리를 공격한다. 판수(동현몸)가 쓰러지자 양사장이 칼을 집어들고 죽이려 한다.

 

 

 

 

 

가스통을 가지고 주방에서 나온 미선이 가스벨브를 연다. 미선은 판수(동현몸)가 애 아빠라며 건들면 모두 죽는거라 말한다. 양사장은 당황하면서 애 아빠라는 무슨소리냐고 묻는다. 미선은 판수 닮은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싶었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한다.

 


판수(동현몸)는 양사장이 방심하는 틈에 공격을하고 팔을 꺾어버린다. 양사장과 부하들은 도망을 치고, 판수(동현몸)는 가스를 잠그고 미선에게 이야기한다. 미선은 예전에 자신이 사랑한 사람은 장판수라며 동현(판수몸)을 바라본다. 미선은 장판수를 기다렸다고 말한다. 장판수를 닮아가는 현정이를 보면서 많이 그리워했다고 말한다. 1년이 10년이 되고, 17년이 지난후에야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고 말한다. 미선은 이 얼굴이었다면서 판수(동현몸)를 안는다.

 

 

한회장은 자신의 딸 서연을 집으로 부른다. 서연은 무슨일이냐고 묻는다. 한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게 가족에게 칼을 겨누는것이라 말한다. 한회장은 장사장의 편지를 서연에게 건네준다. 서연이 편지를 꺼내 읽어보는데, 편지에는 서연이 양사장과 짜고 30억을 횡령하고 자신을 사고로 위장하려한다고 적혀있다.

 

 

서연은 편지를 보고 말이 안된다고 말한다. 한회장은 이미 필적감정을 마쳤고, 장사장의 편지가 확실하다 말한다. 서연은 장판수가 사고난뒤에 양사장이 접근하거라고 말한다. 한회장은 서연에게 편지 내용을 인정하는 거냐 묻는다.

 

 

판수(동현몸)는 동현(판수몸)과 함께 한회장을 만나러 간다. 만철은 같이 들어가야하는거 아니냐고 묻는다. 판수(동현몸)는 이상하게 생각할게 뻔하다며 동현(판수몸) 혼자 들어가야한다고 말한다. 동현(판수몸)이 혼자 한회장의 집안으로 들어간다.

 

 

한회장은 그럴줄 알고 장사장을 불렀다 말한다. 한회장은 장사장을 보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묻는다. 무전기로 듣고 있던 판수(동현몸)는 한회장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라고 말한다. 그러자 동현(판수몸)이 판수(동현몸)의 말을 듣고 한회장에게 물어본다. 한회장은 한호그룹의 후계자로 장판수 사장을 지목할것이고, 딸 서연의 재산은 모두 회사로 귀속시킬것이라 말한다.

 

 

서연이 자신은 한회장의 딸이라며 화를 낸다. 남편 장사장은 숨겨둔 고등학생 딸까지 있다고 말한다. 한회장은 그말을 듣고 장사장에게 사실이냐고 묻는다. 판수(동현몸)는 오해가 있는것 같다고 말한다. 무전이 불안정하면서 소리가 들리지 않게된다.

 

 

동현(판수몸)이 딸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전 전여친이 몰래 낳은 아이라고 말한다. 동현(판수몸)은 다치고 나니 알게 되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것이 행복한것이라 말한다.

 

 

한회장이 그러면 후계자를 포기하겠다는 뜻이냐 묻는다. 동현(판수몸)은 포기하겠다며, 그동안 후회하면서 살았는데, 더이상 후회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한회장은 동현(판수몸)의 말을 듣고, 못난 딸을 가진 아비로서 사위를 잡을 명분이 없다며, 뜻대로 하라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한회장 집에서 나온 동현(판수몸)을 끌어안는다. 판수(동현몸)는 나보다 낫다며 고맙다고 말한다.

 

 

 

 

 

서연은 울면서 길에 서있는 동현(판수몸)과 판수(동현몸)을 발견하고 자동차라 받아버린다. 판수(동현몸)는 자동차를 발견하고 동현(판수몸)을 밀치고 자동차에 치여 쓰러진다.

 

 

구급차에 실려가면서 판수(동현몸)는 현정을 불러달라고 말한다. 병원에 도착한 현정은 동현(판수몸)을 보고 엄마 사진첩에서 봤다면서 아빠냐고 묻는다. 누워있는 판수(동현몸)가 현정의 손을 잡으며 내가 너의 아빠라고 말한다. 그러자 현정은 엄마를 보며 벌써 동현이와 혼인신고 한거냐며 화를 낸다.

 

 

판수(동현몸)는 현정이가 태어날때, 걸음마할때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판수(동현몸)는 현정에게 사랑한다라고 말하고 의식을 잃는다. 그러자 옆에 있던 동현(판수몸)까지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판수(동현몸)가 수실실로 들어가고, 할매가 수술실에서 선물은 마음에 들었는지 묻는다.

 

 

동현이가 학교에 돌아오자 친구들이 동현이를 환영해 준다. 재익은 동현이 덕분에 민우와 철우가 가서 모두 해피해졌다 말한다.

 

 

 

 

 

 

미선은 판수와 종기에게 반죽 좀 잘하라고 말한다. 판수는 건물 명의 까지 넘겨줬는데 너무한것 같다고 말한다. 현정과 동현이가 들어오자 미선은 옷갈아입고 나와서 바닥 청소부터 하라고 말한다. 그러자 현정이가 너무하다며 노동청에 신고하겠다고 말한다. 옆에 있던 판수가 신청할때 아빠도 끼워달라 말한다.

 

 

판수가 지은 건물 1층에 현정이네 분식 오픈을 하고 반친구들이 분식집으로 들어가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내 안의 그놈(Inside me) 스틸컷

 

 

 

 

 

 

이상 영화 내 안의 그놈(Inside m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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