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sta7

2월 22일에 개봉예정인 월요일이 사라졌다(What Happened to Monday?) 영화를 조금 일찍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제목때문에 이게 무슨영화일까 궁금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누미 라파스는 스파이게임, 브라이트 등의 영화에서 액션연기를 많이 보여주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액션연기를 보여주었다. 1인 7역을 소화하면서 연기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닐텐데, 각각의 개성을 살려서 연기한것 같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소재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재미있는 영화라 추천할 수 있다.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What Happened to Monday?, 2017) 결말, 후기

 

 

 

 

 

2018년 2월 개봉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77

 

 

 

 

 

월요일이 사라졌다(What Happened to Monday?)

 

 

- 2017 제작
- 액션 외
- 2018.02.22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23분
- 감독 : 토미 위르콜라
- 출연 : 누미 라파스, 윌렘 데포, 글렌 클로즈, 로버트 와그너

 

 

 

 

 

 

 

 

 

 

 

 

 

 

줄거리

 

 

2043년 미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지구는 식량 및 자원의 부족으로 산아제한법을 실시한다. 한명 이상의 아이를 출산할 경우 정부는 한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냉동수면 상태로 만들어 지구의 환경이 안정화 된 후 다시 깨우겠다는 정책을 실시한다.

 

 

 

어느날 딸의 출산소식을 듣고 아버지(테렌스 샛맨)는 병원을 찾아간다. 하지만 딸은 출산도중 사망하게되고 7명의 쌍둥이들만 남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나머지 아이들이 냉동수면 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아 쌍둥이 출산 사실을 숨기기로 하고 쌍둥이들에게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세터데이,선데이 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쌍둥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어려서부터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시킨다. 주위에서는 카렌 샛맨 한명의 아이만 있는것 처럼 보이도록 모든것을 계획한다.

 

 

어느날 몰래 집밖으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러 나갔던 써스데이는 손가락이 잘리자 사고를 당하고 돌아온다. 할아버지는 나머지 아이들의 손가락도 잘라버리는 등 철저하게 한 사람인 것 처럼 행동시킨다.

 

 


30년이라는 세월동안 자신들의 이름에 맞는 날에 맞추어 일주일에 한번씩만 밖으로 외출을 한다. 은행에서 일하면서 출근전에는 카렌 샛맨에 맞게 모든것을 준비하여 외출을 한다.

 

 

 

 

 

 

 

 

 

 

2073년 어느날 먼데이가 출근후 퇴근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쌍둥이 자매들은 걱정을 하면서 먼데이를 찾게 된다.

 

 

 

집밖에는 감시국의 센서때문에 동시에 나가서 먼데이를 찾을수가 없다. 화요일이되자 튜즈데이가 은행으로 출근하여 전날 먼데이의 행적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하지만 먼데이를 찾아나섰던 튜즈데이가 정부 CAB(Child Allocation Bureau)에 체포가 되고, CAB에서는 조용히 쌍둥이들을 체포하기로 한다. 요원들은 나머지 쌍둥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집으로 진입한다.  요원들과의 격투를 하여 체포되지는 않았지만 요원들이 쏜 총에 맞아 선데이는 죽음을 맞이한다.

 

 


감시국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알아차렸다고 생각한 자매들은 먼데이의 직장동료가 밀고를 했다고 생각한다. 웬즈데이는  직장동료를 찾아가 정보를 캐내려 하지만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하고 만다. 웬즈데이마저 쫓기다가 정부 요원의 총을 맞아 죽는다.

 

 

 

 

 

 

 

 

 


그때 자매들의 거처를 찾아온 감시국 요원, 자매들은 감시국 요원(에드리안)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세러데이가 그의 집으로 따라가 정보를 캐내는데, 먼데이와 감시국 요원(에드리안)이 연인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세러데이는 쌍둥이자매들에게 파악한 정보를 알려주던중에 그녀를 쫓아온 정부 요원에게 살해 당한다.

 

 

 

자매들의 집으로 정부요원 집결하여 진입을 시도하자 프라이데이는 죽음을 선택한다. 써스데이는 감시국에게 잡혀 있는 것으로 파악된 먼데이를 구출하기 위해 에드리안의 도움을 받아 잠입을 시도한다.

 

 


그때 써스데이는 정부가 나머지 아이들을 냉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태워서 없애버린다는 장면을 목겨하게 된다.


잡혀 있는 먼데이의 위치를 알아내어 에드리안과 함께 찾아간다. 하지만 잡혀있는 사람은 튜즈데이 였고, 자신들을 희생시킨 밀고자가 다름아닌 먼데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먼데이는 감시국 요원 에드리안과 사랑에 빠져 임신을 하게 되었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떨 수 없이 정부와 협상을 하고 자신의 자매들을 밀고하게 되었던 것이다.


써스데이는 정부가 아이들을 태워버리는 영상을 폭로하게되고, 전세계에서는 분노하여 결국 산아제한법은 폐지가 된다.

 

 

 

살아남은 써스데이와 튜즈데이는 먼데이의 아이들을 구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사진출처]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스틸컷

 

 

 

 

 

이상으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에 대한 후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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