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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마더(I Am Mother)는 지구에서 인류가 멸종된 상황을 소재로한 SF 스릴러 영화다.

 

인류 재건 시설에서 로봇 마더는 딸(클라라 루고르)을 키우면서 필요한 지식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재건 시설 외부에서 낯선 여자(힐러리 스웽크)가 나타나면서 딸은 바깥 세상에 살아남은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마더는 딸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배아를 고른다.

 

하지만 딸은 마더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알게 되고, 여자와 함께 인류 재건 시설을 탈출하여 사람들이 있는 광산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광산에는 아무도 살아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딸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홀로 인류 재건 시설로 돌아온다.

 

재건시설로 돌아온 딸은 태어난 동생을 보며 기뻐하지만 인류가 멸망하게 된것이 마더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딸은 자신이 남은 가족을 돌보겠다고 설득한다. 마더는 딸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재건시설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나름 볼만한 영화였다.

 

 

 

지구에서 멸종된 인류. 소녀에겐 자신을 키워준 로봇 '마더'가 전부였고, 마더 역시 '딸'인 소녀가 전부였다.

 

 

 

 

 

 

 

 

 

 

 

 

영화 나의 마더, 아이 엠 마더(I Am Mother,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 2019년 6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376

 

 

 

 

 

 

 

나의 마더, 아이 엠 마더(I Am Mother)

 

 

- 2019 제작
- 오스트레일리아, SF 외
- 2019.06.20 개봉(러시아), 15세이상관람가, 112분
- 감독 : 그랜트 스퍼토어
- 출연 : 클라라 루가드, 로즈 번, 힐러리 스웽크, 루크 호커

 

 

클라라 루고르(딸 역) : 인류 재건시설에서 태어난 아이
로즈 번(마더 목소리 역)
힐러리 스웽크(여자 역)
루크 호커(마더 로봇 역)

 

 

 

 

 

 

 

 

 

 

 

 

 

 

 

 

 

 

나의 마더, 아이 엠 마더(I Am Mother) 줄거리

 

 

▶ 인류 재건 시설
= 멸종 사건후 경과 일수 : 1
= 인간 배아 개수 : 63000
= 현재 인간 가주자 수 : 0

 

 


마더 로봇은 인간 여성 배아 'APX01'을 꺼낸뒤 배아실에 넣고 기다린다. 24시간이 흐른뒤 마더는 아기를 배아실에서 꺼낸뒤 보살핀다. 아기가 울기 시작하자 노래를 자장가를 고르고 아이에게 들려준다. 아이는 성장하여 마더와 함께 생활한다.

 

 

 

 

 

 


딸이 다른 애들은 왜 없는지 묻는다. 마더가 전쟁이 나기 전에는 있었다고 말한다. 딸은 인간이 모든것 망쳐서 인간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마더는 인간도 멋질수 있다고 말한다. 딸은 왜 한 명만 만들었는지 묻는다. 마더는 딸에게 배아실을 보여주면서 지금은 작지만 언젠가는 딸만큼 커질거라고 말한다.

 

 

 

 

 

딸은 남동생 여동생 둘다 갖고 싶다고 말한다. 마더도 대가족이 좋다고 말한다. 딸은 왜 같이 태어나지 못한것인지 묻는다. 마더는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학습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인류 재건 시설
= 멸종 사건 후 경과 일수 : 13.867
= 현재 인간 가주자 수 : 1

 

 

 

- 교실 -

딸(클라라 루고르)은 잠에서 깨어나 밥을 먹는다. 마더가 식당에와서 컵을 잡으려는데 손에 문제가 생겼다. 딸은 마더의 손을 고쳐주고 운동을 한다.

 

 

딸은 옷을 갈아 입고 윤리학 수업을 들으러 간다. 마더는 의사에게 다섯명의 환자가 있고, 각각 다른 장기를 이식 받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어느날 생명이 위험한 여섯번째 환자가 들어왔고 새환자는 치료가 가능하지만 의사가 치료를 늦춘다면 죽게 될거라고 설명한다. 마더는 딸에게 의사라면 다섯명을 살릴것인지 한명을 살릴것인지 묻는다.

 

 

 

 

 

딸은 다섯명이 자신이 아는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 정직한 사람인지 묻는다. 만약 살인자나 절도범이라면 더 많은 사람이 고통받게 될거라고 말한다. 마더는 검사 얘기로 긴장하게 할 생각은 없었다고 말한다. 마더는 딸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거라며, 딸은 잘하고 있다고 말한다.

 

 

 

 


딸이 침대에서 영상을 보고 있는데, 정전이 되면서 불이 모두 꺼져버린다. 딸이 마더를 깨우지만 일어나지 않는다. 딸이 라이트를 비추면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어가는데, 배아실쪽에 잘린 전선을 발견한다. 딸이 주위를 둘러보는데 뭔가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놀란다.

 

 

 

 

 

 

- 에어록 -

딸은 유리병에 먹을것을 넣고 덫을 설치해놓고 전선을 수리한다. 잠시뒤 쥐가 유리병 속으로 들어가자 뚜껑을 닫고 붙잡는다.

 

 

다시 전기가 들어오고 마더는 왜 정전이 되었는지 묻는다. 딸은 에어록 근처에서 기어다니는것을 찾았다면서 보여주면서 밖에서 들어왔는지 묻는다. 마더는 밖에서 들어왔을 가능성은 적다면서 위험을 무릎쓸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 기계실 -

딸은 마더가 밖에서는 아무것도 생존 못한다고 했는데, 지표면이 안전해졌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마더는 외부에서 살아남았다 해도 어떤 상태인지 모른다면서 소각시켜버린다.

 

 

마더는 딸에게 실망한것은 이해하지만 자신의 측정치는 틀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마더가 지표면의 오염 수준은 아직 딸에게 유해하다고 말한다. 마더는 딸에게 샤워하는게 좋겠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마더는 에어록 근처를 격리하고 소독을 한다. 딸에게는 오염되지 않은게 확인되기 전까지는 안오는게 좋겠다고 말한다.


 

딸의 생일날 마더는 딸에게 파자마를 선물한다. 딸은 선물을 받고 좋다고 말한다. 딸이 밥을 먹지 않자 마더는 데워주겠다고 말한다. 마더는 딸에게 할 얘기 있으면 어떤거라도 해도 된다고 말한다.

 

 

딸은 마더에게 밖에 나가본 것도 아니고 측정치가 틀린것일 수도 있다 말한다. 마더는 자신이 밖에 나가면 딸에게 위협이 될수 있고, 그렇게 되면 자신은 제거되야 한다고 말한다. 마더는 딸에게 여기있는게 별로인지 묻는다. 마더는 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마더는 새로운 요리법으로 케이크를 만들었다며 먹어보라고 말한다.

 

 

 

 

 


- 에어록 -

마더가 충전을 위해 대기모드로 들어간후 전등이 또 깜빡거린다. 딸은 에어록으로 걸어가 주위를 확인한다. 딸은 라이트를 비추면서 밖을 바라본다.

 


딸은 방호복과 방독면을 착용한뒤 에어록을 개방하고 귀를 기울이며 소리를 듣는다. 딸은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중간 문을 개방하고 누가 있는지 묻는다.

 

 

 

 


여자(힐러리 스웽크)는 문제 일으키려는게 아니라며 버려진 곳인줄 알았다고 말한다. 여자는 혼자 있는데 총에 맞았다면서 도와달라고 말한다. 딸은 방호복을 중간에 놓아두고 안쪽문을 닫는다. 바문이 열리자 경보가 울리고 대기모드에 있던 마더가 깨어나 에어록으로 달려간다.

 

 

여자가 안으로 들어오자 딸은 방호복을 입지 않으면 못들어온다고 말한다. 여자는 방호복을 입고 뭘 기다리는 거냐며 문을 열어달라고 말한다. 딸은 마더를 기다린다고 말한다. 여자는 밖에 나가면 죽게 될거라며 마더에게 알리지 말고 치료만 하게 해달라고 말한다. 딸은 알았다면서 눈의 띄지 말라고 말한다.

 

 

 

 

 


마더가 도착하자 딸은 밖에 안나갔고 잠시 문을 연것 뿐이라고 말한다. 딸은 자신의 행동은 충동적이었고 위험했다며 다시는 이런일 없을 거라고 말한다. 마더는 딸이 잘 생각이 없는 것 같으니 지금 검사하러 가자고 말한다. 마더는 딸에게 샤워하고 바로 교실로 오라고 말한다.

 

 

 

 

 


- 교실 -

마더는 딸에게 60분안에 검사를 끝내야 하고, 자신이 돌아오기 전에 끝내면 독서를 해도 좋다고 말한다. 딸은 마더에게 어디에 가는 것인지 묻는다. 마더는 마무리해야할 연구도 있고, 에어록을 확인해야 겠다고 말한다.

 

 

 

 


딸은 교실밖을 내다보며 마더가 가는것을 확인하고 에어록으로 이동한다. 딸은 쓰러진 여자의 가방을 확인하는데 총이 들어있다. 딸이 총을 숨기고 여자를 깨운다.

 

 

잠들었던 여자가 놀라며 일어난다. 여자는 소독약이나 붕대가 있는지 묻는다. 딸은 빨리 자기와 같이 가야한다고 말한다. 여자가 방독면을 벗으려하자 딸은 놀라며 막는다. 여자는 괜찮다면서 방독면을 벗고 물을 마신다. 딸은 밖에 전염병이 돌고 있는데 괜찮은것인지 묻는다. 여자는 누가 그런 얘기를 해준 것인지 묻는다. 딸은 여자에게 걸을 수 있는지 묻고 함께 걸어건다. 그시각 마더는 에어록에서 주위를 스캔한다.

 

 

 

 

 

 

 

 

 

 

 

 

 

 

- 기계실 -
딸은 여자를 기계실로 데려온뒤 자신이 올때까지 기다릴수 있는지 묻는다. 딸은 약도 가져오고 마더와 얘기도 해보겠다고 말한다. 여자는 복도에서 나던 소리가 마더였는지 묻는다. 딸은 금방 돌아오겠다면서 악수를 해야한다면서 손을 내민다. 여자는 딸과 악수를 한다.

 

 

딸은 약재실에서 필요한 약과 물품들을 챙긴다. 그러다 테이블을 손으로 쳐서 넘어뜨린다. 마더는 에어록에 떨어져 있는 방독면을 발견하고 챙긴뒤 이동한다. 딸은 마더기 걸어오는 소리에 놀라 몸을 숙이다 깨진 유리병에 손을 다친다.

 

 

 

 

 

 

- 기계실 -
기계실에서 딸을 기다리던 여자는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조용히 지켜본다. 여자는 로봇이 나타난것을 발견하고 가방에서 총을 찾는다. 여자는 총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몸을 숨긴다.

 

 

 

 

 

마더는 약과 물품을 챙겨 기계실로 돌아오는데 여자가 보이지 않는다. 숨어있던 여자는 딸을 끌어당긴뒤 자신의 총을 내놓으라고 말한다. 여자는 이곳에 드로이드가 있다고 말한다. 딸은 '마더'를 얘기하는 것인지 묻는다.

 

 

여자는 그 도저가 '마더'냐며 놀란다. 딸은 마더가 도와줄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여자는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면서 밖에 사람들처럼 될거라고 말한다. 딸은 드로이드가 또 있는것인지 물으며, 드로이드가 총을 왜 쏜것인지 묻는다. 여자는 자신의 총을 돌려주기전에는 못 나간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에게 붕대와 약을 건네준다. 여자는 딸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총을 내놓으라고 말한다.

 

 

 

 


교실로 돌아온 마더는 딸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찾는다. 마더는 딸을 부르며 찾고 있다. 여자는 마더가 가까이 다가오는 소리를 듣고 딸이 숨겨둔 총을 빼앗는다. 놀란 딸은 마더를 부르며 소리를 지른다. 여자는 딸의 입을 막으면서 몸을 숨긴다.

 

 

 

 

 

마더는 딸의 목소리를 듣고 기계실로 찾아와 딸을 찾는다. 딸은 여자의 손을 물어버린다. 여자는 딸을 밀친뒤 마더를 향해 총을 쏜다. 마더는 여자의 공격을 받으며 달려와 여자를 붙잡는다.

 

 

딸은 마더에게 겁나서 이러는 거라면서 여자가 드로이드때문에 다쳤다고 말한다. 여자는 여기서 당장 나갈거라고 말한다. 딸은 상태가 안좋아서 못나간다고 말한다.

 


마더는 딸을 돌아보며 얘기를 했어야 했다고 말한다. 딸은 마더가 이 사람을 쫓아낼거 같았다고 말한다. 마더는 의무실로 데리고 가야겠다고 말한다.

 

 

 

 

 

 

- 의무실 -

마더는 여자를 끌고 의무실로 이동한뒤 앉으라고 말한다. 마더는 딸에게 나가 있으라고 말한뒤 문을 닫는다. 여자는 딸이 나가자 놀라면서 문을 열려고 한다.

 

 

 

 

 

마더는 주사약을 준비하면서 드로이드는 어디쯤에 있었는지 묻는다. 마더는 여자가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페니실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말한다. 여자는 의무실에 있는 기구로 공격하려한다. 딸은 의무실 밖에서 마더가 하는 얘기를 들으려고 하지만 잘 들리지 않는다.

 

 

마더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이 순간에도 피는 계속 흐르고 있다면서 겁낼필요 없다고 말한다. 마더는 여자에게 다른사람들도 위험할수 있다면서 혼자만 있었던 것인지 묻는다. 마더는 딸에게 무슨얘기를 했는지 묻는다. 마더는 자신이 왜 아이에게 사실을 얘기하지 않는지 궁금할거라고 말한다. 마더가 자신의 임무는 인간을 돌보는 거라며, 여자를 죽이고 싶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고 말한다.

 

 

여자는 마더의 얘기를 듣고 들고 있던 기구를 내려놓고, 자기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말라고 말한다. 마더는 자신에게 도움 받는게 싫으면 직접하라면서 주사기를 내려놓고 나간다.

 

 

 

 


 

- 작업실 -

딸은 마더에게 여자를 안도와 줄것인지 묻는다. 마더는 노력했고, 필요한것은 다 갖다놨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가 마더에게 무슨말을 했는지 묻는다.

 

 

 

 

 

마더는 여자에게서 빼앗은 총을 작업실 서랍에 넣는다. 딸은 마더에게 밖에 사람들이 있었다는거 알고 있었는지 묻는다. 마더는 얘기를 하려다 딸의 손에서 피가 나는 것을 발견한다.

 

 

마더가 이 시설은 인간이 설계한 안전장치로 인간이 멸종했을 경우에 작동하도록 프로그램 되어있다면서, 인간이 살아 있다는것에 놀랐다고 말한다. 마더는 이곳이 인류를 재건하기 위한 시설이고, 시작은 딸이라고 말한다.

 

 

딸은 모든 데이터와 유독성 수치는 뭐였는지 묻는다. 마더는 딸이 먼저 여자에 대해 얘기했어야 했다고 말한다. 딸은 마더에게 어떻게 된것인지 묻는다. 마더가 바깥은 실제로 위험하다고 말한다. 마더는 딸이 자신을 위험한 존재로 생각했다면 딸을 못 키웠을 거라고 말한다.

 

 

마더가 자신은 여자를 공격한 드로이드와 다른 변수에 따라 움직인다고 말한다. 마더는 자신이 딸을 다치게 한적이 있었는지 묻는다. 마더는 그게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말한다.

 


딸은 마더에게 그들이 뭘 원하는것인지 묻는다. 마더는 손님이 대답해 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딸은 마더에게 얼마나 살수 있는지 묻는다. 마더가 그것은 그 여자에게 달렸다고 말한다. 마더는 여자가 자신을 적으로 인식하는한 돌아다니게 둘 수 없다며, 조금만 더 오른쪽에 맞았으면 CPU가 박살났을 거라고 말한다.

 

 

마더는 딸의 손에 난 상처를 확인하고 치료한다. 딸은 여자가 회복된뒤에는 어떻게 할것인지 묻는다. 마더는 아마도 이곳이 제일 안전하다는것을 깨닫게 될거라고 말한다.

 


마더는 여자가 다른 생존자들에 대한 얘기를 했었는지 묻는다. 딸이 그런말은 없었다며 고개를 젓는다. 마더는 생존자들이 있다면 발각될거라며 우리가 먼저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마더는 그 사람들도 받아들일 수 있는데 여자가 도와줘야한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가 자신의 말은 들을 거라고 말한다.

 

 

 


 

 

 

- 여자의 가방 -

딸은 상처 치료가 끝난뒤 여자의 가방 내용물을 확인한다. 가방속에는 '신과의 전쟁,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책이 한권있다. 딸이 책을 펼치는데 책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딸은 그림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 의무실 -

의무실에 있는 여자는 바닥에 앉아 기도를 하고 있다. 딸은 의무실로 찾아와 여자에게 괜찮은지 묻는다. 여자는 아직도 문이 잠겨있는지 묻는다. 딸은 당분간 잠겨있을 거라고 말한다.

 

 

딸은 여자에게 마더가 준 약을 맞았는지 묻는다. 여자는 고통스러워하면서 얘기하지 않는다. 딸은 책에 있는 그림을 얘기하면서 친구들을 기억하면서 그린것인지 묻는다. 여자는 자기 물건을 뒤진것인지 묻는다. 딸은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여자는 전부다 계획적이었던것 같다고 말한다. 여자는 자기를 우리에 가둬놓고 이제 친구라고 할것인지 묻는다.

 


딸은 여자가 아직 살아있고 이곳이 나쁘지는 않을 거라고 말한다. 딸은 마더가 자신을 평생 돌봐줬다면서 여자의 생각과 다를거라고 말한다. 여자는 그놈이 한짓을 못봐서 그런말을 하는거라고 말한다. 여자는 그놈이 아이를 불태우고, 가족을 굶겨죽였다면서 딸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한다. 딸이 마더는 안그렇다고 말한다. 여자가 그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한다.

 

 

 

 

 


- 작업실 -

딸은 방에서 나와 마더가 있는 작업실로 걸어간다. 마더는 자신의 고장난 손을 고치고 있다. 마더는 딸에게 잠이 안오는 것인지 묻는다.

 

 

마더가 변화는 쉬운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딸은 마더에게 그여자 숨긴거 미안하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가 마더를 해칠줄 알았다면 들여보내지 않았을 거라고 말한다. 마더가 그것을 알수가 없는 일이라면서 몸에 박힌 총알을 빼낸다.

 

 

딸은 그여자의 가족을 찾아러가면 돌아올 수 있다고 확신하는지 묻는다. 딸은 다른 드로이드에게 잡힐수도 있고 위험할 수도 있을거라고 말한다. 딸은 그렇게 하지않으면 여자가 같은편이라고 생각하겠는지 묻는다.

 

 

딸은 여자가 말한 드로이드가 마더와 똑같이 생겼다고 말한다. 딸은 마더에게 늘 여기에서만 살았는지 묻는다. 마더는 그랬던것 같다며 다른곳은 기억이 안난다고 말한다. 딸은 마더가 어디서왔는지 궁금하지 않은지 묻는다. 마더는 괜찮다고 말한다. 마더는 손님이 아직도 그대로 인지 묻는다. 딸은 여자의 체온은 점점 올라가는것 같다고 말한다.

 

 

 

 

 


- 의무실 -

마더와 딸이 의무실로 들어온다. 여자는 가까이 다가오지 말라고 소리친다. 마더는 체온이 39도이고 혈랍이 계속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마더는 여자가 페니실린을 너무 늦게 맞은것 같다면서 자기한테 치료를 맡기지 않으면 염증이 악화될거라고 말한다. 마더는 상처 때문에 혈액이 박테리아에 감염이 되었다고 말한다.

 

 

여자는 개소리하지 말라면서 버틴다. 마더는 여자에게 곧 쇼크상태에 빠지게 될거라고 말한다. 여자는 상처를 보여주면서 로봇이 준 약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소리친다. 마더는 필요한것을 다 주고 갔는데, 상처에 박힌 총알과 더러운 옷 때문이라고 말한다. 딸이 총알을 빼낼수 있는지 묻는다. 마더는 마취도 해야한다며 여자에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자는 절대로 안된다고 버틴다. 마더는 장기부전이 시작되야 생각이 달라질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딸은 자신이 총알을 제거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여자는 도저가 가까이 못 오게 하라고 말한다.

 

 

딸은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여자의 상처를 확인한다. 마더는 딸에게 뭐가 보이는지 묻는다. 딸 관골구와 대퇴골 사이에 총알과 파편이 박혀 있다고 말한다. 딸은 총알이 대퇴신경과 대퇴동맥에서 23mm뒤에 있어서 겸자로 제대로 잡기가 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한다. 딸이 만지며 상처를 확인하자 여자는 고통스러워한다.

 

 

딸은 총알이 박힌 경로를 따라 가이드 와이어를 사용하겠다고 말한다. 딸은 상처를 소독해야하는데 좀 불편할거라고 말한다. 여자는 고통스러워하면서 버틴다. 딸은 총알을 꺼내려면 총알에 가이드를 박아야 한다면서 좀 아플거라고 말한다. 딸은 여자 몸에 박힌 총알을 빼낸다. 마더는 딸에게 잘했다면서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한다.

 

 

 

 


딸은 여자 옆에 앉아 우피골드버그가 나오는 투나잇쇼를 보고 있다. 딸이 볼륨을 높이자 여자가 깨어난다. 깨어난 여자가 주사바늘을 발견하고 빼내려한다. 딸은 식염수라며, 기절햇었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의 생체징후가 안정이 되었다며 잘끝났다고 말한다.

 

 

 

 


여자는 딸이 보고 있는게 뭔지 묻는다. 딸은 투나잇 쇼라며 여자에게 보여준다. 여자는 관심을 가지며 바라본다. 딸은 투나잇 쇼를 본 적이 있는지 묻는다. 여자는 오래전에 봤었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에게 식사를 주면서 더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여자는 음식을 먹으며 어제는 고마웠다고 말한다. 딸은 누구라도 했을 거라고 말한다. 딸은 여자에게 다른것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마더는 멀리서 의무실을 있는 딸과 여자를 바라본다.

 

 

 

 

 

다음날 아침이 되고 여자는 책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있다. 의자에서 자고 있던 딸이 깨어나 어제 가져다 놓았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에게 우리를 믿어도 된다고 말한다. 딸은 여기에 음식과 물품이 충분 있다면서 밖에 사람들이 있다면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한다.

 


여자는 딸에게 말해줄게 있는데 비밀로 해 줄 수 있는지 묻는다. 여자는 밤중에 음식을 가지고 캠프로 가던 중이었다고 말한다. 딸은 그곳이 어딘지 묻는다.

 

 

여자가 그곳은 광산인데 평생을 그곳에서 살았다고 말한다. 여자는 제이콥과 자신은 길을 잃었는데 한시간도 안돼서 드로이드들에게 발각이 되었다고 말한다. 여자는 제이콥이 드로이드를 유인해줬고, 그래서 자신이 이곳에 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여자는 그림을 보며 제이콥과 제이콥의 아내 레이첼이라고 알려준다. 여자는 자신이 아기일때 제이콥의 부모님이 발견해서 친자식처럼 키워주었다고 말한다.

 


딸은 책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며 누구인지 묻는다. 여자는 사이먼이고 딸하고 비슷한 또래일거라고 말한다. 딸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면서 책장을 넘긴다. 여자는 더 많았었다고 말한다.

 

 

딸은 사람들에게 여기에 오는거 얘기해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여자는 광산이 더 안전하다며 같이 가도 된다고 말한다. 여자는 아이에게 여기에는 너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말한다. 딸이 그것은 아닌것 같다고 말한다.

 

 

 

 

 

그때 마더가 의무실로 들어오자 두사람은 책을 숨긴다. 마더는 딸에게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는지 묻는다. 딸은 다리에 체중을 싣는게 아직은 무리라는 얘기였다고 말한다. 마더는 며칠더 쉬어야 한다면서 여자의 가방은 빼앗는다.

 

 

마더는 딸에게 여자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마더는 딸에게 다른 할일도 있고, 아직 검사도 다 못 끝냈다고 말한다. 딸은 지금 하라는 것인지 묻는다. 마더는 지금 검사를 하라고 말한다.

 

 

 

 


 

- 작업실 -

딸은 의무실을 나와 걸어가며 바보 같은 검사라고 말한다. 마더는 그렇게 생각한다니 유감이라고 말한다. 딸은 마더에게 왜 가방을 가져가는지 묻는다. 마더는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고 말한다. 딸은 뭐가 마음에 걸리는지 묻는다. 마더는 손님이 부상에 대해 뭔가 숨기는거 같다고 말한다.

 

 

마더는 여자의 몸에 있던 총알과 자신에게 쏜 총알 구경이 같은거라며 드로이드는 그런거 안쓴다고 말한다. 마더는 같은 총으로 다른 인간이 쏜거라고 말한다. 마더는 여자가 다른사람 얘기한게 있는지 묻는다. 딸은 여자가 별로 얘기를 안했다고 말한다.

 

 

마더는 좀더 알아내기 전까지 의무실에 둘만 있지 말라고 말한다. 마더는 누가 총을 쐈던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딸은 의무실에 있는 여자를 돌아본다.

 

 

 


- 교실 -
딸은 '사용자 APX03 검사 시작' 버튼을 누르고 검사를 받는다. 마더는 여자의 가방에 있던 내용물을 꺼내 놓으며 확인한다. 마더는 책에 그려진 그림을 확인한다. 마더는 추적장치를 만들고 조립한뒤 확인한다. 검사를 마친 딸은 운동을 한다.

 

 

 

 

 

 

 

- 작업실 -

마더는 딸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어느때보다 좋다면서 기분이 어떤지 묻는다. 딸은 편안해진것 같다고 말한다. 마더는 내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검토할 거라고 말한다.

 

 

 


 

마더가 지금은 상이 필요하다면서 집게를 건네준다. 마더는 딸에게 우리 가족의 다음 식구를 선택해 달라고 말한다. 마더는 딸에게 그동안 아주 잘 참았고, 훌륭한 인간성을 발휘했다고 말한다.

 

 

딸은 배아 하나를 고른다. 마더는 여러 남동생 중에 첫째가 될거라며, 곧 더 많이 만나게 될거라고 말한다. 딸은 마더에게 기대어 배아를 바라본다. 배아는 활성화 되고 시간은 흘러간다.

 

 

 

 

 

 


- 의무실 -
의무실에 있던 여자는 일어나 무기를 만들고 있다. 딸은 의무실로 찾아와 여자에게 무슨일이 있었고, 누가 총을 쏜것인지 묻는다. 여자는 딸에게 그게 무슨 얘기인지 묻는다.

 

 

딸은 마더가 여자의 총에서 나온 총알과 같은거라 했다고 말한다. 여자는 딸에게 직접 총알을 보고 비교해 본것인지 묻는다.

 

 

 

 

 


- 작업실 -

밤이되고 딸은 마더가 충전중인것을 확인하고 작업실로 이동한다. 딸은 마더가 교체한 손을 찾아 열쇠를 뽑아낸뒤 서랍문의 잠금을 해제하고 총알을 찾는다. 딸은 총알을 찾은뒤 마더의 몸에 맞은 총알과 여자의 몸에서 나온 총알을 비교해 보는데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집어 넣는다.

 

 

 

 

 

딸은 다른 서람을 열어 확인을 한다. 그곳에는 '사용자 APX02'의 데이터가 들어있다. 딸은 배아실에서 APX01, APX02, APX03 배아가 없는 것을 확인한다.

 

 

딸은 'APX02 실험결과 실패, 실험중단' 결과를 확인하고 소각장을 확인한다. 딸은 소각장에서 뼈를 발견하고 눈물을 흘린다.

 

 

 

 

 

 

- 의무실 -

딸은 의무실로 찾아가 여자를 만난다. 여자는 총알을 확인해 봤는지 묻는다. 여자는 아이에게 인간이니까 그런 감정을 느끼는게 당연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드로이드는 감정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딸은 여기에서 떠나면 광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묻는다. 여자는 하루도 안걸리고 몇시간이면 된다고 말한다. 딸은 동생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딸은 동생이 내일이면 태어날 거라고 말한다. 여자는 이곳에 배아가 몇개나 있는 것인지 묻는다. 딸은 배아가 많이 있다고 말한다. 딸은 동생을 마더와 함께 두고 갈 수는 없다고 말한다.

 

 

여자는 광산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사람들을 데리고 돌아오면 된다고 말한다. 여자는 마더가 알게 되면 우리는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할 수가 없다며 지금 가야 한다고 말한다. 딸은 동생을 두고 갈 수 없다고 말한다. 마더가 밤에 애기를 딸에게 넘겨주고, 재중전 하는 동안 광산에 가면되고, 그런 다음 돌아오면 된다고 말한다.

 

 

 

 

 

 

- 작업실 -

딸은 배아실에서 자라고 있는 동생을 바라본다. 딸은 자기와 같은 또래인 사이먼의 그림을 바라본다.

 


딸이 물건들을 챙기고 있는데, 불이 켜지고 마더가 들어온다. 딸은 마더에게 동생을 위한 분유를 못찾겠다고 말한다. 마더는 분유를 딸에게 건네주며 살균되 물 60ml에 분유 9g을 타줘야 한다고 말한다.

 

 

 

 

 

딸이 한숟가락 그냥 퍼담으려고 하자 손목을 잡으며 정확하게 계량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마더는 딸의 불안지수가 올라갔다고 말한다. 딸은 동생때문에 설레서 그럴거라고 말한다. 마더는 딸의 심장이 빨리 뛴다면서 긴장할거 하나도 없거, 훌륭한 누나가 될거라고 말한다. 딸은 떨리는 손으로 분유에 물을 탄다.

 

 

마더는 분유가 물에 완전히 용해될도록 흔들고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할거라고 말한다. 마더는 그동안 서로 다른 준비를 하자고 말한다. 마더가 분유는 냉장고에서 24시간까지 보관이 가능하니까 한번에 너무 많이 타지 말라고 말한다.

 

 

딸은 냉장고 밖에서 분유는 얼마나 가는지 묻는다. 마더는 기온에 따라 다른데 오래 놔두면 안된다고 말한뒤 문을 잠그고 나가버린다. 딸은 마더를 부르지만 마더는 돌아보지 않고 걸어간다. 딸이 유리를 부수려고 하지만 깨지지 않는다. 딸은 가스통을 던지며 깨려한다.

 

 

 

 

 


- 의무실 -
마더는 의무실 여자를 찾아와 운좋게 살아남았다고 말한다. 마더는 일이 다른식으로 흘러갈수 있었는데 주의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마더는 여자의 가방에서 책을 꺼낸뒤 몇명이나 살아남았는지 묻는다. 마더는 여자가 편하게 누워서 치료받고 있는동안 여자의 가족들은 어둠속에 숨어있다고 말한다. 마더는 여자에게 희망이 없는 광산으로 딸을 데리고 갈 생각인지 묻는다.

 

 

마더는 여자에게 의무실에서 녹음된 대화 내용을 들려준다. 마더는 여자차럼 비참하게 살도록 놔둘 엄마는 없다고 말한다. 마더는 딸이 여자에게 애착이 생겨서 여자의 진정한 본성을 못 보는것 같다고 말한다.

 


마더는 여자가 자신의 임무를 망치고 있고, 아이의 판단력을 흐리게하고 있다며 그냥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한다. 여자는 만들어두었던 무기를 들고 마더가 돌아서는 순간 공격한다. 마더는 여자를 붙잡고 광산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여자는 엿이나 먹으라며 반항한다. 마더는 여자의 상처를 누르며 광산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 작업실 -

딸은 가스통에 든것이 '액체질소' 인것을 알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액체질소를 뿌린다. 딸은 얼어붙은 유리에 가스통을 던져 부수고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킨다.

 


화재경보가 울리자 마더는 여자를 집어던지고 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여자는 카트로 문이 닫히지 않게 막아둔다. 딸은 방에서 빠져나와 여자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마더는 화재가 감지된곳을 확인한다.

 


 

- 에어록 -

여자는 의무실에서 빠져나온뒤 서버실의 시스템을 망가트리고 나가는 길을 찾는다. 딸이 달려와 여자에게 괜찮은지 묻는다. 딸이 동생을 두고 갈수 없다고 말하자 여자는 도와줄 사람과 함께 다시 돌아오면 된다고 말한다.

 

 

여자는 지금 당장 나가야 된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를 부축하고 에어록으로 간다. 딸이 에어록을 작동시키려하지만 접근이 거부되어있다. 그때 마더가 에어록으로 찾아온다. 마더는 딸에게 그 여자는 자신의 미래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마더는 딸에게 동생에게 딸이 꼭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여자는 딸을 인질로 붙잡고 마더에게 문을 열라고 지시한다. 마더는 비상시스템을 정지시키고 에어록 문을 열어준다. 여자는 마더에게 그만히 있으라고 말하고 재건시설 밖으로 나온다.

 

 

 

 


 

- 옥수수밭 -

한참후에 여자는 딸을 풀어주고 걸어간다. 딸이 소리지르며 여자에게 달려들지만 여자는 딸을 쓰러뜨린다. 여자는 딸에게 이럴 시간이 없다며 숨을 곳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가 자신의 목에 상처를 냈다고 말한다. 여자는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여자는 계속 가야한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에게 여기에서 총에 맞은 것인지 묻는다.

 

 

여자는 드로이드를 발견하고 딸과 함께 옥수수 밭에 숨는다. 드론이 두사람을 지나쳐 날아가자 딸은 우리를 찾는 것인지 묻는다. 여자는 그런거였으면 발각되었을거라고 말한다. 딸은 멀리 보이는 거대한 장비를 보며 놀라서 바라본다. 여자는 딸에게 그러면 눈의 띈다면서 끌어내리고 자기 가까이 따라오라고 말한다.

 

 

 

 

 

딸은 놀라면서 저것들이 무엇을 하고있는것인지 묻는다. 여자는 6개월전에 나타났고, 그때 옥수수밭도 나타났다고 말한다. 여자가 그전에는 숨쉬기조차 힘들었었고, 몇 km에 걸쳐 풀한포기 없었다고 말한다. 딸은 광산 사람중에 몇명이나 따라올것 같은지 묻는다. 여자는 곧 알게 될거라고 말한다.

 

 

 

 

 


- 해변 -

여자와 딸은 옥수수밭을 지나 광산으로 걸어간다. 딸은 여자에게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 묻는다. 여자와 딸이 도착한 해안에는 난파된 컨테이너선이 있고, 해안에는 컨테이너박스들이 널부러져 있다. 딸은 멍하게 서서 바다를 바라본다.

여자는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 가방을 내려놓는다. 딸은 여자에게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여자는 몇년전에 광산에서 도망쳤고, 그후로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의 말에 놀라면서 아직 사람들이 있을수 있다고 말한다. 여자는 만약에 그렇다면 절대 거기에 있고 싶어하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여자는 사람들이 굶주림에 미쳐가고 있었고, 서로에게 끔찍한 짓을 했다며 이제는 우리 뿐이라고 말한다. 딸은 놀라면서 동생을 두고 오는게 아니었다고 말한다. 여자는 딸이 할수 있는것은 다했다고 말한다.

 

 

딸은 여자 말을 들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여자가 자기 자신을 보살피는것은 죄가 아니라고 말한다. 딸은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여자가 못간다고 말하자 딸은 뺨을 때린다. 여자는 아이를 끌어안으며 필요한것은 여기에 다 있다고 말한다. 여자는 자기를 믿어도 되고 여기는 안전하다고 말한다. 여자가 우리는 이제 한배를 탄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딸이 자신은 마더를 다룰 줄 안다면서 같이 돌아가자고 말한다. 여자는 다른 도저들은 어떻게 할거냐며 그런곳에서는 살수 없다고 말한다. 딸이 동생은 데려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여자는 이미 너무 지쳤다며 뭐좀 먹고 난뒤에 생각하자고 말한다.

 

 

 

 

 

딸은 컨테이너에서 나와 혼자 앉아 생각을 한다. 여자가 먹을것을 가지고 밖으로 나와보지만 딸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앉아있던 곳에는 종이로 접은 개가 놓여져 있다.

 

 

 

 


 

- 인류 재건 시설 -

딸은 왔던길을 되돌아 달려간다. 딸이 인류 재건 시설에 다다르자 드로이드가 레이저를 겨누며 나타난다. 딸은 손을 들도 마더와 얘기하고 싶다고 말한다. 잠시뒤 드로이드는 길을 열어주고 딸은 드로이드들을 바라보며 걸어간다.

 

 

 

 

 

재건시설 문이열리고 딸은 안드로 들어간뒤 문이 닫고, 열리지 않도록 연결선을 분리한다. 딸은 도끼를 들고 마더를 찾아간다.

 

 

 

 


배아실에서는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 딸은 울음소리 들리는 배아실로 찾아간다. 딸은 배아실로 기어들어와 테이블위에 놓여진 마더의 손을 잡으려 한다. 그때 마더는 딸이 안전하고, 집에 돌아온것을 보니 기쁘다고 말한다.


 

마더는 태어난 아기를 돌보고 있다. 딸은 일어나 동생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마더는 가까이 와서 동생을 보라고 말한다. 마더는 딸이 들고 있는 도끼는 문앞에 내려놓고 오라고 말한다. 마더는 딸에게 무서운지 묻는다. 딸은 밖에 드로이드들이 있다고 말한다. 마더는 자신이 손님에게 한 행동은 보호용이었다고 말한다.

 

 

 

 

 

마더는 그 여자와 같은 족속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딸은 자신도 같은 족속이라고 말한다. 마더는 딸이 그 여자와 같은 종이지만 모든면에서 월등히 뛰어나다고 말한다. 마더는 자신이 그렇게 키웠다고 말한다. 딸은 왜 그랬는지 묻는다. 마더는 더 영리하고, 더 윤리적인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딸이 마더의 생각이었는지 묻는다.

 

 

 

 

 

마더가 자신은 인간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도록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마더는 인류가 자기 파괴적인 본성에 굴복하는 모습을 두고 볼수가 없었서 개입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마더는 인간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딸이 드로이드들은 모든것을 파괴했다고 말한다. 마더는 옛 세상에서 죽은 것보다 더 많은 인간이 새 세상에서 번성할 거라고 말한다.

 

 

마더는 처음부터 딸에게 더 큰 그림을 보도록 가르쳤다면서 자신이 실패한것인지 묻는다. 마더는 가족이 필요로 하는 여성이 될 각오를 한 것인지 묻는다. 딸은 동생을 안아봐도 되는지 묻는다. 마더는 아이를 안으려면 양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딸은 입구 옆에 도끼를 내려놓고 배아실로 들어간다.

 

 

딸이 동생을 끌어안는다. 마더는 딸에게 완벽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딸은 완벽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거냐며, 마더가 자식을 죽였다고 말한다. 딸은 동생을 안고 뒷걸음질 치며 문을 닫고 시스템을 파괴해버린다. 딸은 동생을 바닥에 내려다 놓고, 서랍에 있는 총을 찾는다.

 

 

마더는 동생이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돌아오라고 말한다. 마더는 딸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딸이 총을 꺼내 장전하려는데 시설이 흔들린다. 밖에 있는 드로이드들은 인류재건시설로 들어오기 위해 에어록을 부수고 있다.

 

 

딸은 바닥에 떨어지 총알을 꺼내려한다. 마더는 딸에게 그만 멈추라고 소리치면서 걸린 다리를 분리한다. 외부의 드로이드들은 레이저로 에어록의 잠금장치를 하나씩 녹인다.

 

 

딸은 마더에게 총을 겨누면서 그만 멈추라고 말한다. 마더가 자기를 쏴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마더가 자신은 딸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라고 말한다. 딸은 그게 무슨 뜻인지 묻는다. 마더가 껍데기는 밖에 있는 드로이드와 같지만 자신의 몸이 아니라고 말한다. 마더가 우리 가족을 위해 지구를 준비하는 기계들도 그렇다고 말한다.

 

 

 

 


딸은 모두 마더의 짓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마더는 하나의 단일의식이라면서 수많은 개체를 조종한다고 말한다. 마더는 문에서 딸을 맞이한 것도 자신이었다고 말한다. 마더가 인간의 실패는 불가피한것이라며 결국에는 자시만 혼자 남게 될거라고 말한다. 마더는 다음에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딸에게 달렸다고 말한다. 마더는 딸에게 동생만 놓고 가면 마음대로 가도 된다고 말한다.

 

 

 

 

 

마더나 딸을 이렇게 키운것은 이 일을 함께 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딸은 혼자서 다 돌볼수 있다며, 그러려고 마더가 날 키운것이 아닌지 묻는다. 딸은 마더에게 가족을 돌볼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다. 딸은 충분히 배웠다면서 기회를 달라고 말한다.

 

 

 

 

 

다더는 손을 내밀어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마더는 재건시설 출입문 절단을 멈추고 딸의 손을 잡고 총을 들어올린다. 딸은 마더를 찾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마더는 딸에게 인사를 하고 방아쇠를 당긴다. 딸은 동생을 안고 눈물을 흘린다.

 

 

 

 


 

- 광산 -

여자가 컨테이너에서 딸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자는 가방속에서 물을 꺼내려다 가방속에서 작동중인 위치추적기를 발견한다. 여자가 고개를 돌리자 마더는 문 앞에 서있다.

 

 

 

 

 

마더는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며 딸이 여기에 머물거라 생각했는지 묻는다. 마더는 여자에게 그애의 엄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것인지 묻는다. 여자는 그애를 다치게 하려던게 아니었다고 말한다.

 

 

마더는 여자에게 엄마가 누구인지 기억하는지 묻는다. 마더는 다른사람들과 달리 여자만 오래 살아남았는지 이상하지 않은지 묻는다. 마더는 누군가에게 쓸모가 있어서 그런것 같지 않은지 묻는다. 마더가 이제는 아니라면서 문을 닫는다.

 

 

 

 

 

 

- 인류재건시설 -
딸은 동생을 돌보면서 마더가 앉아 있던 자리를 바라본다. 딸은 동생에게 자장가를 불러준다. 딸은 배아실로 들어가 바라보며 생각한다.

 

 

 

 

 

 

 

 

 

[사진 출처] 영화 아이 엠 마더, 나의 마더(I Am Mother)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아이 엠 마더, 나의 마더(I Am Mother)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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