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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KT더블할인 등의 통신사 영화관 할인정책이 실망스러운 상태에서 최근 CGV, 롯데시네마, 매가박스 영화관 관람료까지 인상이 되면서, 극장가는것이 싫어지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도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보다는 집에서 IPTV에서 출시되는 영화들을 보았다. 그중에서 호불호가 갈렸던 퍼시픽림:업라이징을 보았다.

 

영화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러닝타임 111분으로 거대로봇 예거와 전투, 예거 VS 카이주와의 전투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중국자본의 영향으로 주요 캐릭터들이 중국인으로 구성되었고, 한국예거도 나온다는 말이 있었으나 파일럿만 몇초 나오는 정도였다.


하지만 이런점들을 제외하고, 영화는 1편의 카이주와의 전쟁 10년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CG, 전투장면 등은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어드벤처, SF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영화 퍼시픽 림 :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 2018) 결말, 관람후기

 

 

 

 

2018년 3월 개봉영화 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252

 

 

 

 

 

 

퍼시픽 림 :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

 

- 2018 제작
- 어드벤처
- 2018.03.21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1분
- 감독 : 스티븐 S. 드나이트
- 출연 : 존 보예가, 스콧 이스트우드, 케일리 스패니, 아드리아 아르조나

 

 

 

 

 

 

 

퍼시픽 림 : 업라이징 줄거리 

 

10년전 프리커스들은 태평양 심해의 브리지를 통해 카이주를 지구로 보내어 공격하였다. 예거를 만들어 카이주와의 전쟁에서 승리후 10년이 흘렀다.


제이크 펜테코스트(존 보예가)는 전쟁에서 파괴된 도시에서 물물교환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어느날 폐기된 예거에서 부품을 훔치기 위해 금지구역으로 들어가는데, 제이크 보다 한발 앞서 플라스마 축전기를 훔쳐간 이가 있었다.

 

 

 


제이크를 뒤쫒아 가는데, 그곳에서 1인용 예거를 발견하게 된다. 1인용 예거 스크래퍼를 만든 사람인 아마라 나마니(케일리 스패니)와 격투가 벌어지게 된다. 하지만 이내 경찰이 나타나 건물을 포위하게 된다.

 

 

 

 

아마라와 제이크는 스크래퍼를 타고 건물을 탈출한다.

 

 

 

 

하지만 얼마못가서 예거(노벰버 에이작스)와 마주치게 되고,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결국 미등록된 예거를 운전하다 잡혀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만다.

 

 

 

 

감옥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마코 모리(키쿠치 린코)가 제안을 한다. 감옥을 가지 않는 방법은 방위군에 재입대하는 것뿐이다.

 

선택의 여지 없이 둘은 방위군 기지로 이송된다. 제이크는 파일럿 훈련교관으로, 아마라는 파일럿 훈련병으로 방위군 파일럿 아카데미에 입대하게 된다.

 

 

 

 

 

 

 

 


샤오산업의 리웬 샤오(경첨)는 원격조종이 되는 드론 예거를 만들어 정부에 납품하려고 하는데, 각국의 예거 파일럿들의 반발이 심하다.

 

헤르만 고틀리브 박사(번 고먼)는 회의에 참석한 뉴턴 가이슬러 박사(찰리 데이)를 만나 자신이 연구중인 로켓추진기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지만 뉴턴박사는 거절한다.


호주 시드니에서 의원총회가 열리고, 명예가드로 선정되어 제이크와 네이트는 집시어벤저를 배치하고 대기중, 그 순간 바닷가에서 미등록 예거(옵시디언 퓨리)가 등장하여 공격하기 시작한다.

 

 

 

 

회의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위원장인 마코 모리(키쿠치 린코)는 미등록 예거와 관련된 데이터를 전송을 하지만 통신방해로 실패한다.

 

 

 


헬기는 미등록 예거의 미사일을 맞아 추락하여 폭발한다.

미등록 예거(옵시디언 퓨리)는 추가 투입되는 예거를 보고 도망친다.

 

 

 


헤르만 박사(번 고먼)은 마코가 보내려던 메시지가 카이주와 관련된 것임을 알고 분석하기 시작한다.

 

위원회 공격 사건으로 샤오산업은 48시간 내로 드론 전면투입을 승인 받게 된다.

 

헤르만 박사는 메시지가 몇년전에 폐쇄된 예거 공장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제이크와 네이트는 집시어벤저를 타고 폐쇄된 공장으로이동한다.

 

 

 

 

그곳에서 미등록예거(옵시디언 퓨리)와 전투가 벌어지고, 집시어벤저가 승리를 한다. 하지만 미등록 예거 조종석에는 사람이 아닌 카이주의 뇌가 조종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뇌는 지구의 유전기술로 만들어진 뇌로 밝혀진다.

 

 

 

 

아마라는 훈련생들과 옵시디언 퓨리 내부로 들어가 살펴보는데, 진하이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 일로 아마라는 퇴학결정이 내려지고, 떠나기전 아마라는 제이크에게 옵시디언 퓨리에 사용된 기술들이 샤오산업것이라고 말해준다.


제이크는 네이트와 헤르만 박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드론의 투입을 위한 리웬 샤오의 짓이라 생각하고 뉴턴 박사에게 확인하러 간다.

 

그 시각 드론 예거 투입이 시작이 되고, 드론 작동 이상이 발생한다. 드론 안에 있던 카이주세포들이 드론을 장악하면서, 태평양의 브르지를 개방시키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모든 일은 뉴턴 박사가 카이주의 뇌와 드리프트하면서 프리커서에게 조종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리웬 샤오가 통제실에서 뉴턴을 죽이려하지만 헤르만 고틀리브 박사가 막는 순간 뉴턴은 도망친다.

 

 

 

 

 

 

 

 

방위군 사령부에 있는 예거들 모두 초토화 되고, 모두 죽기 직전 샤오와 헤르만 박사는 자폭 프로그램 업로드를 성공시킨다.

 

브리지는 모두 닺히고, 드론도 모두 폭발한다. 하지만 4~5등급의 카이주가 3마리가 이미 지구로 넘어온 상태이다.

 

방위군과 샤오산업은 고장난 예거들을 수리하기 시작하고, 카이주가 이동하는 방향을 예측해본 결과 일본 후지산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프리커서들의 목적은 활화산에 카이주의 피를 이용해서 폭발시켜 지구를 프리커서들이 살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기 위한것이었다.

 

카이주의 공격을 막기 위해 헤르만 박사는 추진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집시어벤저, 가디언 브라보, 세이버 아테나, 브레이서 피닉스 예거에 추진기를 달고 일본으로 출격시킨다.

 

 

 

 

 


도쿄에서 예거와 카이주와의 전투가 시작이 되고, 이를 지켜보던 뉴턴 박사는 샤오산업 자동화 공장에 숨겨두었던 리퍼들을 투입시킨다.

 

 

 

 

리퍼는 카이주 세마리를 연결시켜 더욱 거대한 1마리의 카이주로 진화시켜 버린다.

 

 

 

 

 

 

 

예거의 전투력을 모아 총공격을 하지만, 가디언 브라보, 세이버 아테나, 브레이서 피닉스 모두 전투력을 상실하고 만다.

 

 

 

 

집시어벤저만 작동 가능한 상황, 하지만 네이트의 부상으로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다.

 

 

 

 

카이주는 후지산으로 향하고, 아마라가 집시어벤저에 탑승하여 신경망 재접속을 하게된다.

 

 

 

 

하지만 시스템 오류로 시간은 지연되고, 계획을 바꿔 대기권에서 직접공격하기로 한다.

 

 

이때 지원군으로 스크래퍼가 나타나 추진기를 들고와 예거손에 부착해준다.

 

 

 

 

 

 

 

 

 

 

대기권으로 올라간 집시어벤저는 플라스마 캐논으로 카이주를 향하여 궤도를 맞추고 떨어진다.

 

탈출시스템 고장으로 위기에 처한 순간, 집서어벤저 뒤에 붙어 있던 스크래퍼가 구멍을 뚫어 파일럿을 탈출시킨다.


뉴턴박사는 네이트에게 잡히게 되고, 제이크는 뉴턴박사의 머리속에 있는 프리커서에게 우리가 찾아간다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퍼시픽 림 : 업라이징 스틸컷

 

 

 

 

이상 영화 퍼시픽 림 :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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