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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초 삼척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던 후기를 미루다 이제야 몇자 적어본다. 숙박은 삼척 쏠비치 대명리조트에서 하였고, 근처에 있는 추암정, 촛대바위를 보고 돌아왔다.

 

삼척 여행은 관광이라기 보다는 외출같은 느낌으로 다녀온 여행이었다. 당일 목적지 3Km를 남겨두고 차량고장으로 견인도 되었고, 날씨도 흐리고 쌀쌀해서 일찍 돌아왔었다. 그날을 행복을 기억하면서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추억해본다.

 

 

 

 

 

 

삼척 쏠비치, 해암정, 추암 촛대바위 여행후기

 

 

 

 

삼척시(三陟市)

 

 

삼척은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한 시로 서쪽으로 높은 산지와 동쪽의 긴 해안선 사이에 오십천(五十川)울 끼고 있어, 자연 경관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관광지로는 수심이 얕으며, 넓고 깨끗한 백사장이 있는 삼척해수욕장, 명사십리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덕봉산 및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맹방해수욕장, 초당석회동굴, 초당저수지 등의 관광자원이 있다.

중요 관광자원으로는 죽서루(竹西樓)·회강정(廻江亭)·척주동해비·실직군왕릉(悉直郡王陵)·대이리 석회동굴·미인폭포, 환선굴 등이며, 원덕읍의 임원과 울릉도간에는 관광객을 위한 쾌속선이 다닌다.
[출처] 다음 백과

 

 

 

 

 

 

삼척에 도착하고 얼마 못가서 차량고장으로 견인되었다. 다행히 숙소근이고 시내에서 자동차가 멈춰서 다행이었다.

자동차 이상부위를 찾고 정비하는데 2시간정도 걸렸는데, 견인하로 오신분과 현대블루핸즈에서 자동차를 정비해주시는분들 모두 참 친절하였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명 쏠비치 호텔앤리조트

 

 

삼척 대명 쏠비치 호텔앤리조트에서 1박을 했는데 지은지 얼마 안 된 곳이라서 인지 깨끗하고 전망도 아주 좋았다.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전망이 너무 좋아서 사진촬영을 했었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고 바닷바람도 아주 시원했다.

 

 

 

 

식사는 근처에 있는 파더미 한우불고기를 먹었다. 여행와서 먹는것은 어떤것을 먹어도 맛있는것 같다.

 

 

 

 

 

쏠비치가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경치가 좋았다. 야경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저녁에는 쌀쌀해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쏠비치 호텔앤리조트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좋다.

 

 

 

 

 

 

 

 

 

 

 

 

 

 

 

 

 

 

 

북평 해암정, 추암 촛대바위, 추암해변

 

 

둘째날에는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비가 내려 근처에 있는 추암정, 촛대바위, 추암해변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촛대바위는 4년전에 왔다간 기억이 있는데, 주변 경치는 쏠비치가 생긴것 빼곤 달라진게 없었다.

 

 

 

북평 해암정

 

 

해암정(海巖亭)은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에 있는 정자이다. 강원도의 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어 있다.
단층 8작지붕 초익공 양식이며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 공민왕 10년(1361년) 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내려가 생활할 때 건립한 것으로, 후학 양성과 풍월로 여생을 보낸 곳이다. 그 후 화재로 타버렸다가 조선 중종 25년에 어촌 심언광이 중건하고 정조 18년에 중수하였다.

[출처] 위키백과

 

 

 

 

 

 

 

 

 

 

 

 

 

추암 촛대바위 

 

 

위치 :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추암동)

 

* 촛대바위의 전설
옛날에 한 어부가 살았는데, 그 어부에게는 정실이 있었다고 한다. 그 정실이 얼굴이 밉상이었는지, 마음이 고약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부는 첩을 들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첩이 천하일색이라, 정실의 시기를 사고 말았고, 밥만 먹으면 처첩이 서로 아웅다웅 싸우는데, 종래는 하늘도 그 꼴을 보지 못하고, 그 두 여인을 데리고 갔단다. 그러자 홀로 남은 어부는 하늘로 가버린 두 여인을 그리며 그 바닷가 그 자리에 하염없이 서 있다가 망부석처럼 바위가 되었는데, 그 바위가 지금의 촛대바위라고 한다고 한다. 지금의 촛대바위 자리에 원래는 돌기둥이 세 개가 있었다. 그런데 작은 기둥 2개가 벼락을 맞아서 부러졌는데, 그것을 두고 민가에서 야담으로 꾸민 이야기가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한다.

[출처] 다음 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4년전인 2013년 11월 5일 촛대바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위의 사진과 비교해보시길...

 

 

 

 

 

 

 

 

 

 

 

 

추암해변(해금강해수욕장)

 

 

위치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6 (추암동) 

 

동해시 북평동 남부에 있는 추암리 마을 앞에 길이 150m의 백사장을 가진 해변이다. 해안절벽과 동굴, 칼바위, 촛대바위 등의 크고 작은 바위섬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조용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다. 고려 공민왕 10년에 삼척심씨 시조인 심동로가 관직에서 물러나서 지은 정자인 지방문화재 "해암정(海岩亭)"이 소재해 있다.

[출처] 다음 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날씨도 흐리고 비가 와서 사진촬영을 계속 할 수 없었다. 언젠가 한번 더 방문하기를 기대하며 여행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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