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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시민한마음 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지난 17. 11. 4(토) 포항 영일대에서 개최 되었다. 자전거대행진은 포항향토청년회에서 주최, 주관 하는 행사로 벌써 21회째를 맞이 하였다.

 

자전거 운동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당연히 참석을 하였다. 행사시간을 고려해서 여유있게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출발하여 도착하였다. 

 

 

 

 

 

 

제21회 시민한마음 자전거대행진 후기

 

 

 

 

 

포항에 살면서 이렇게 운동할 수 있는 행사가 있는지 몰랐었다. 그것도 21회째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자전거대행진 구간은 영일대에서 출발하여 환여공원을 지나 바다원삼거리에서 반환해서 오는 코스로 왕복 5Km구간이었다.

 

 

 

평소 운동으로 10Km이상씩 자전거를 타고다녀서 힘든 거리는 아니었다. 그리고 자전거라이딩을 하면서 여름에는 자주 왔던 곳이라 익숙하였다.

 

 

 

 

날씨가 흐리더니 비까지 조금씩 내려 약간 추운날씨 였고,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 및 축하공연을 하는 팀들이 추워 보였다.

 

 

 

 

 

 

자전거 및 헬멧 등 자전거 관련 경품만 100개가 준비되어 있었으나 아쉽게도 필자는 당첨되지 못했다. 그래도 기념품으로 버프를 받았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주최측에서는 22회 자전거대행진은 계절을 생각해서 행사를 기획했으면 좋겠다. 이제부터 자전거대행진 행사는 매년 참석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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