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스코바르 비르히니아 바예호의 회고록(Loving Pablo, Hating Escobar)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극적인 구성을 위해 캐릭터와 이름, 사건에 허구를 추가하였다.
출연 배우인 하비에르 바르뎀과 페넬로페 크루즈의 연기는 좋았지만, 영화에서 뭘 보여주려고 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에스코바르의 성공과 몰락, 내연녀와의 관계, 가족애, 잠깐 나오는 첩보전 등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영화로 그런데로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다.
영화 에스코바르(Loving Pablo,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에스코바르(Loving Pablo)
- 스페인 외, 범죄 외
- 2018.11.15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22분
- 감독 :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 출연 : 하비에르 바르뎀, 페넬로페 크루즈, 피터 사스가드, 다비드 오할보
하비에르 바르뎀(파블로 에스코바르 역)
페넬로페 크루즈(비르히니아 바예호 역)
피터 사스가드(세퍼드 요원 역)
줄리에스 레스트레포(마리아 빅토리아 헤나오 역)
오스카 자에나다(산토로 역)
데이빌 오할보(FBI 요원 역)
데이빌 발렌시아(산토스 역)
에스코바르(Loving Pablo) 줄거리
비행기 한대가 미국영공을 통과하고 있다. 비르히니아 바예호(페넬로페 크루즈)는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가고 있다. 그녀는 한밤중에 남자 때문에 집을 나온적은 있지만 나라를 떠나는것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셰퍼트 요원(피터 사스가드)는 그녀에게 이제는 안전하다면서 그녀를 안심시킨다.
<1993년 미지의 장소>
DEA요원의 호위를 받으면서 비르히니아 바예흐가 이동하고 있다. 그녀는 이런여행이 처음이 아니라고 말한다. 셰퍼드 요원은 그녀에게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그녀는 머리가 아프다면서 아스피린 좀 가져다 달라고 말한다. 요원은 그녀에게 다른 사람과 대화하거나 이 방을 나가면 위험하다고 말한다. 셰퍼드는 아스피린은 약물이라 호텔에서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녀는 그 말을 듣고 크게 웃으면서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그말을 들었어도 웃었을 것라고 말한다.
<1981년 콜롬비아 나폴리 농장>
파블로 에스코바르(하비에르 바르뎀)와 부하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마리아 빅토리아 헤나오(줄리에스 레스트레포)는 수영장을 바라보고 있다. 에스코바르는 파티 손님 목록을 봤냐고 말한다. 마리아가 미인들 뿐이라고 말하자 에스코바르는 콜롬비아에 미인들이 워낙 많이 있다면서 축구선수와 협회 대표들도 있다고 말한다. 그는 그중에서 마리아가 훨씬 아름답다고 말한다.
마리아는 수영장을 보면서 일과 가족을 분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에스코바르는 파티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면서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말하면서 밖으로 나간다. 부하는 에스코바르가 부탁한 사람을 데리고 왔다고 말한다. 에스코바르는 수영장에 있는 아들 파블로에게 동전을 던져주면서 찾으라고 말한다.
아들이 동전을 찾는사이에 에스코바르는 해결사에게 레티시아에 자신이 연루된 7년전 사건서류 전부를 없애라고 지시를 내린다. 그는 필요하면 법원을 불태워 버리라면서 경비로 3만달러를 주겠다고 말한다.
비르히니아는 파티참석을 위해 경비행기를 타고 도착한다. 그녀는 파티주최자 이름만 들어봤지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신흥 부자 목록 꼭대기에 그의 이름이 있었다고 회고한다. 에스코바르는 마중을 나와 인사를 하면서 총은 짐승들때문에 가지고 있는 것 이라면서 신경쓰지 말라고 말한다. 그는 작은 동물원이 있는데 보고 가자고 말한다. 손님들을 데리고 코끼리를 보여준다. 에스코바르가 코끼리를 보고 콜롬비아에 사는게 행복한것 같다고 말한, 그러자 비르히니아는 코끼리는 신문을 안봐서 그렇다고 말한다. 에스코바르는 웃으면서 그녀를 쳐다본다.
파티가 열리고 비르히니아는 일행과 함꼐 파티장으로 내려온다. 그녀는 신흥부자에게 나름의 계급구조가 있었다고 말한다. 아래층 복도에는 군인들이 있었는데, 빈민가 출신의 못 배운 청년들이다. 그들은 조직의 보안과 작전을 담당했으면 자신감이 넘쳤다고 회고한다.
사람들은 비르히니아의 뉴스를 잘 보고 있다면서 인사를 한다. 그녀는 이곳에 유명인사들이 모두 모여있다면서 감탄을 한다. 산토스는 비르히니아에게 파블로가 애타게 찾고 있다고 말하고 그녀를 데리고 간다. 그녀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인사를 한다. 파블로는 그녀를 보고 실물이 더 미인이라고 말한다. 비르히니아는 사람들이 파블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사람들의 말은 절대 듣지말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과거닌 이미 알고 있기때문에 미래에 대한 이야기만 듣는다고 말한다.
비르히니아가 파티는 왜 주최한건지 물어본다. 파블로는 단체 설립 기념 파티라고 말하면서 빈민들을 위해 집을 짓는 자선단체라고 말한다. 그는 '빈민가 없는 메디인' 못들어 봤는지 물어본다. 비르히니아가 못들어봤다고 말하자 그는 쓰레기장에 사는 사람들에게 집 2000채를 지어줄 거라고 말한다. 비르히니아가 돈은 어디서 나서 일을 하는건지 물어본다. 파블로는 나라를 위한 일이라면서 직접와서 보라고 말한다. 그녀는 당시에는 몰랐지만 그날 밤 파티는 메데인 카르텔의 창립과 파블로의 왕위 차지를 축하는 자리였다고 회고한다. 그녀는 그날을 기점으로 콜롬비아는 물론 자신의 인생까지 모든것이 변하였다고 말한다.
<메데인 모라비아>
파블로는 비르히니아를 데리고 메데인으로 간다. 그는 쓰레기장에서 내려다보면서 집 600채가 완공됐지만 2000채를 지을거라고 말한다. 비르히니아는 파블로와 인터뷰를 하면서 '슬럼가 없는 메데인' 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한 계기와 목표를 물어본다. 파블로는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굶주리는 아이들을 보는게 괴로웠다고 말한다. 그는 이 집을 짓는다면 꿈꾸던 나라를 만들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그날 비르히니아는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돈을 좋은 곳에 쓰기때문에 어떻게 돈을 벌든지 상관하지 않기로 했다고 회고한다.
에스코바르는 비르히니아와 함께 레스토랑으로 간다. 그는 그녀에게 TV에서 편하게 보이는데 비결이 뭔지 물어본다. 파블로는 그녀에게 결혼했는지 물어본다. 그녀는 원해서 한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남편은 성형외과 의사지만 지금은 별거중이고, 남편이 이혼서류에 서명을 안해준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자신이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유부녀와 만나는게 내키지 않는다면서, 다음에 만날때는 유부녀가 아닐꺼라고 말한다.
다음날 파블로의 부하들이 비르히니아 남편의 병원으로 찾아가고, 그는 결국 이혼서류에 서명을 한다. 비르히니아는 방송직전에 남편이 이혼서류에 서명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파블로는 자유의 몸이 된것을 축하한다면서 비르히니아를 낙원의 섬으로 데리고 간다.
섬에 도착하고 두사람은 사랑을 나눈다. 파블로는 사람들이 기다린다면서 그녀와 함께 만나러 간다. 파블로는 카르텔 인사들에게 그녀를 소개했고, 그 모임에 출입한 기자는 자신뿐이었다고 회고한다. 그들은 그날밤 미국 땅을 나눠 먹었다. 메데인 카르텔은 플로리다, 칼리 카르텔은 뉴욕, 독립업자들은 파블로가 공급하기로 했다고 회고한다.
<1982년 미국 플로리다주>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도로를 가로막고 도로는 정체된다. 뒷쪽에 있던 경찰이 정체 상황을 알려주는데, 하늘에서 비행기가 고속도로에 착륙을 한다. 그러자 고속도로에서 기다리고 있던 자들이 비행기로 뛰어들어 물건들을 챙겨 떠나버린다.
이후 백악관에서는 레이건 대통령이 메시지를 발표한다. 셰퍼드 요원은 백악관에서 콜롬비아 정부를 대표하는 벨라르데와 만나 인사를 한다. 비서관은 부자들뿐만 아니라 중산층까지 파고들어 대통령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과거 콜롬비아와의 상호 조약인 범죄자 인도 조약을을 부활시킬 계획이라고 말한다. 벨라르데는 그들이 콜롬비아의 판사를 두려워하지 않지만 미국법을 두려워하고 있다면서 법의 초안을 보여준다. 비서관은 대통령이 셰퍼드 요원의 경력을 알고 총책을 맡겼고, 내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파블로와 사람들이 모여 토의를 하고 있다. 파블로는 자식을 혼내려고 이웃집에 보내는 엄마는 없다고 말하면서, 조약을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것을 막으려면 내부에서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정치인들이 돈을 좋아한다면서 양쪽 모두 뿌리라고 말한다.
파블로는 의회의 일원이 되면 존종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하원의원에 출마하려면 1천만 페소가 들고, 상원의원에 출마하려면 1억 2천만 페소가 들고, 대통령에 출마하려면 15억 페소가 든다면서 콜롬비아에서 정치는 결국 돈이라고 말한다.
파블로는 경호원을 데리고 의원 후보자를 만나러 간다. 그는 양쪽 모두에게 정치 후원금을 내고, 누가 이기든 카르텔이 이기는 것이 되었다. 그들의 비행기는 낮에는 후보자들을 태웠고 밤엔는 미국으로 날아갔다. 파블로는 당선자에게 후원금을 주면서 범죄자 인도 조약의 합헌성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하라고 부탁한다.
마리아는 파블로에게 지금도 잘 살고 있다면서 어디까지 가려하느냐고 묻는다. 파블로는 의회에 진출하지 않으면 사람들을 도울 수 어 없고, 자신은 사람들에게 존중받고 싶다고 말한다. 아내는 가족부터 챙기라면서 화를내면서 2층으로 올라간다.
파블로는 빅토리아에게 영부인이 되고싶지 않냐고 묻는다. 그녀는 그저 유일한 부인이 되고 싶을 뿐이라고 말한다. 파블로는 비르히니아는 자신의 선거를 도와주는것 뿐이라고 말한다. 아내는 TV에 나오는 그여자와 그만 끝내라고 말하고, 파블로는 지금 순간부터 비르히니아와는 끝났다고 말하면서 아내를 위로한다. 이후 파블로는 비르히니아와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눈다.
<메데인 선거일>
파블로는 군중들 앞에서 연설을 한다. 사람들은 개표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메데인 지역구의 하원의원으로 당선이 된다.
<1982년 7월 20일, 보고타 하원>
에스코바르가 보고타 하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그는 출근 첫날 넥타이를 매지 않아서 입장을 제지 당한다. 하지만 그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자신의 넥타이를 벗어 준다. 에스코바르는 그들의 넥타이를 매고 의회로 들어간다.
에스코바르는 깜짝선물이라면서 비르히니아의 가방에 돈을 넣고 있다. 비르히니아는 자신을 위험하게 만들거냐면서 파블로의 사업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니 돈을 꺼내라고 말한다. 파블로는 선물이니 마음껏 쓰라고 말한다. 파블로는 미국 정부는 들어오는 돈은 신경 안쓴다면서 돈을 계속 넣는다. 그는 옷때문에 돈이 안들어 간다면서 옷을 모두 꺼내버린다. 비르히니아는 돈을 보면서 즐거워한다.
<1983년 뉴욕 7번가>
비르히니아는 콜롬비아 사람들이 자신의 옷을 보려고 TV를 켰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그것을 알고 그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사 주었다. 비르히니아는 보석상에서 보석을 걸고 미소를 짓고 있다.
파블로는 아들에게 약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는 낸시 레이건이 '누가 약을 권하면 거절하라고 했다'라고 설명하면서 거절하라고 가르친다.
호텔에서 기다리고 있던 셰퍼드 요원은 바예호가 돌아오자 배지를 보여주면서 잠깐 시간 좀 내달라고 말한다. 두시간후 두사람은 만나서 대화를 나눈다. 셰퍼드 요원은 파블로의 인터뷰를 봤다고 말하면서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그가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지 아냐고 묻는다. 바예흐는 미국에서 콜롬비아의 정치인을 구속할 법적근거가 없다고 말하면서, 미국에서는 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바예흐는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돌아온다. 파블로는 의회 청문회 때문에 보고타로 갔다고 부하가 나와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법무부 장관이 의회를 소집했고 파블로의 의원 자격 박탈을 결정지으려고 한다.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고 온나라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한다.
법무부 장관은 의회연설을 하면서 하루아침에 막대한 부를 얻은 자들이 뒷거래를 통해 신성한 의회에 들어왔다고 말한다. 그는 의회에 이런 자들을 두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한다.
에스코바르가 단상 앞으로 나가 연설을 한다. 법무부 장관은 가난한 사람이 노력해서 성공을 이루고 의회에 진출한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것 같다면서 의회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법무부 장관이라고 말한다. 법무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사법 체계를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국민을 다른 나라의 사법체계에 넘긴다면 법무부 장관의 자격이 없다면서 사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장관이 거짓말 했다면서 자신이 밀매사업으로 돈을 벌었다는 혐의를 입증할만한 물증을 제출하라고 말한다. 그는 법무부장관의 선거운동에 사용된 자금의 출처를 밝혀야한다고 말한다. 에스코바르는 특정인에게서 돈을 받았다는 증거를 가져오겠다면서 연설을 마친다.
아내는 파블로에게 쫓아내기 전에 사임하라고 말한다. 파블로는 자신이 의회에 있는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아내는 임신을 했다면서 아이가 고생하는 거 싫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전화를 받고, 신문 한부당 500페소씩 쳐주겠다면서 한부도 밖으로 나 돌지 못하게 하라고 말한다. 비르히니아는 '엘 에스펙타도르' 신문이 파블로의 과거 범죄를 폭로해서 법무부 장관의 주장을 뒷받침했다고 말한다. 파블로가 과거를 지우라고 보낸 자가 여자들에게 돈을 다 써버리고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파블로와 사람들은 모여 의논을 하고 있다. 파블로는 세가지 작전을 준비해 두었다고 말한다. 그는 그중에서 어떤게 더 좋은지 말해달라고 한다. 알고 싶지 않다고 해도 자신은 그대로 진행할 거라고 말한다. 그는 각자 경비 1000만 페소를 내고 계획에 함께 참여하자고 말한다.
파블로는 비르히니아에게 항상 가지고 다니라면서 총을 건네준다. 그녀가 싫다고 거절하자 험한말을 하면서 총을 받으라고 말한다. 그녀가 눈물을 흘리면서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다.
<사키리오 학교, 사바네타 목장>
파블로는 빈민가의 소년들에게 나라에서 받지 못한 교육을 받게 했다. 법무부장관은 자동차로 이동하던 중에 시카리오의 피격을 받아 사망하게 된다. 방송중이던 비르히니아는 법무부장관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받고 낭독을 한다. 벨리사리오 베탕쿠르 대통령은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계엄령을 선포한다. 정부에서는 마피아에 맞서고, 대통령은 인도조약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한다. 카르텔은 돈이 있는 곳으로 장소를 옮긴다.
<1984년 5월 29일, 파나마>
파블로는 콜롬비아 정부에 협상안을 제안한다. 정부에서는 전 대통령을 보내 파블로와 협상을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이곳에 그들은 없는 것이다. 파블로는 전 세계 거래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해외에 있는 자금을 콜롬비아로 송금해서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고 120억 달러의 콜롬비아 채무를 대신 갚겠다고 말한다. 그 대신 지금까지 발생한 불법 행위와 관련된일로 인도하지 않고 사면해줄것을 요청한다.
전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이 피살된 후로 분위기가 심각하다고 말하면서 인도 조약은 협상이 불가하다고 말한다. 북미 파트너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미국은 필요없고, 콜롬비아인들끼리 해결을 하자고 말한다. 파블로는 인도 조약을 폐기하지 않으면 전쟁이라고 말한다. 전쟁은 돈 많은 쪽이 이기는 거라고 말한다. 파블로의 딸은 해외에서 태어나고, 그는 자신의 과거를 폭로한 신문사 편집장을 제거한다.
비르히니아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누군가 밖에서 지켜보고 있다. 그녀는 집안에 파블로가 와 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파블로는 비르히니아의 뒤를 쫓는 기관이 많아서 집앞에 주차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비르히니아에게 다른 남자가 생긴거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그녀의 전화를 도청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장관이 죽은 후로 사람들이 자신에게 전화해서 협박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장관에게 일어난 일은 장관의 잘못이고, 나라에 일어난 일은 정부의 잘못이라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한다. 미국에서 자신을 데려가려는 것을 막기위해 어떻게든 해야했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콜롬비아에서 자신을 계속 내쫓으려 하면 메시지를 보낼거라고 말한다. 그녀는 파블로에게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면서 사람들 말을 안듣고 있다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카를로스 알베르토 알라르콘 판사는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자신 앞으로 보내온 관을 바라보다 쓰러진다. 파블로는 자신의 수배전단지를 보면서 현상금이 10억 페소밖에 안된다면서 화를 낸다. 파블로는 빈민가에 총과 돈을 풀어 테러를 한다. 경찰도 몸값을 정하고 카르텔에게 복수를 감행했다. 파블로에게 당한 사람들은 바르히니아를 괴롭혔고, 콜롬비아 정부는 파블로를 제거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만들었다.
<서치 블록 본부, 메데인>
셰퍼드 요원이 부대를 방문해서 설명을 듣는다. 관계자는 부대에 있는 500명의 요원은 전부 보고타에서 왔다고 말한다. 모두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포획하는 일에만 전념한다고 말한다. 그는 셰퍼드에게 마약단속국이 이곳에서 무엇을 하려는지 물어본다.
그는 콜롬비아 정부에서 보낼 수 없다면 자신들이 직접 데리고 가겠다고 말한다. 부대에서는 에스코바르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첨단장비를 설치하고 추적하는데 온 사방에 에스코바르가 나타났다는 전화를 받는다. 에스코바르의 추종자들이 방해를 하였던 것이다.
방송국에서는 바르히니아에게 새 동업자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비르히니아는 자신이 에스코바르와 자기 때문에 해고한거 아니냐고 따진다. 상사는 아무도 해고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면서 정략적인 결정이라고 말한다. 화가난 비르히니아는 좀 조심하는게 좋을거라면서 떠나간다.
셰퍼드 요원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비르히니아가 나오자 담배에 불을 붙여준다. 비르히니아는 방속국이 남자와 같다면서 떠나고 난뒤에 소중한줄 안다고 말한다. 그녀는 플로리다 방송국에서 제안이 왔는데 수락할꺼라고 말한다. 그녀는 새 인상을 시작하는데 남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셰퍼드 요원에게 아직도 유부남이냐고 물어본다.
콜롬비아 여자와 사랑을 나누면 모든게 변할거라면서 유혹한다. 셰퍼드는 자신의 목숨을 위험하게 만들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파블로가 추락하면 당신도 같이 추락하는 거라고 말한다. 셰퍼드 요원은 그녀에게 다른 방송국에서도 고용하지 않을 거라면서 다른일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셰퍼드는 자신을 도와주면 보호해주겠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이 어디를 가더라도 파블로가 찾아낼거라고 말한다. 그녀는 방송국에서 어린 여자만 원하고, 성숙한 여자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녀가 계산을 하고 떠나려는데 웨이터는 이미 계산이 끝났다고 말한다. 셰퍼트는 밖에서 지켜보는 자를 발견하고 나가는데 그자는 요원을 보고 도망쳐버린다.
비르히니아는 에스코바르와 통화를 하면서 자신을 미행했는지 물어본다. 그녀는 화를 내면서 파블로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말하면서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말한다. 화를 내면서 우리 사이는 끝났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비르히니아는 파블로의 연인들은 가난한 집안의 10대 소녀들이라고 회고한다. 그들의 가족이 몇천페소에 파블로에게 넘긴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1급 수배자와 함께 자고 비밀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한명만 입을 열어도 서치 블록이 에스코바르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에스코바르가 숨어있는 곳에 서치 블록의 헬리콥터가 날아오고, 그곳에 있던 그는 도망을 친다. 파블로의 재정담당 몽헤는 전화를 하다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파블로의 가장 든든한 심복인 가르사도 사망한다. 파블로는 중요한 간부들을 잃었고, 그 순간부터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1989년>
파블로는 라디오 방송국으로 전화를 해서 지난 몇년 간 평화를 요구했지만 콜롬비아 정부가 군대와 경찰을 총동원해 조직적으로 가족과 조직을 박해했다고 말한다. 그는 콜롬비아 정부에 전면전을 선포한다. 그는 자신을 도망치게 만든다면 그들도 도망치게 만들겠다고 말한다. 테러리즘은 가난한자의 원자폭탄이라면서 이제부터는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할꺼라고 말한다.
마이애미 방송국 관계자는 비르히니아는 왜 마이애미에 와서 TV쇼를 진행하려하는지 묻는다. 그녀는 콜롬비아에서는 더이상 보여줄게 없다고 말하면서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모험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마이애미 국제공항>
그녀가 마이애미 국제 공항에 들어오는데 FBI가 다가와 여권을 보여달라고 말한다. 그녀는 전 남자친구가 배달은 안시킨다고 말한다. 갑자기 소란스러워 지자 그녀가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무슨일인지 물어본다. 직원은 아비앙카 항공기가 공중에서 폭발해서 보고타 공항이 폐쇄되었다고 말하고 자리를 떠난다.
첫번째 폭탄이 터진후 국민들은 파블로를 지옥으로 보내라고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수십 개의 폭탄이 터지자 국민들은 파블로가 원하는것을 주라고 애원을 했다고 회고한다.
<미국 대사관, 보고타>
대사관 직원은 아비앙카 항공기 희생자 목록을 보면서 같이 졸업한 동기중에 뉴웰이 있었다고 말한다. 셰퍼드는 희생자 명단에 미국인이 2명 있다는 것을 듣고 대사를 찾아간다. 그는 아비앙카 항공기에 미국인이 두명 타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12.333번 조항에 따르면 미국시민이 위험한 경우 외국에서 군사작전을 펼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때 대사는 사무실에 있던 벨라르데와 에스코바르의 법률 대리인 카스트로를 셰퍼드 요원에게 소개한다. 그들은 에스코바르가 자수 의사를 밝혔다고 말한다.
<1991년 6월 19일, 라 카테드랄 감옥>
에스코바르는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고 범죄인도 조약을 철회함으로써 콜롬비아 판사들이 전세계에 자주권, 독립, 애국심을 증명해 보였다고 말한다. 언론에서는 그가 갖히게 될 감옥을 취재한다.
파블로는 항복하는 대신 조건을 하나 더 걸었는데, 그것은 직접 감옥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파블로는 대리인을 통해 지방정부에 땅을 양도하고 그곳에 감옥을 지었다.
비르히니아는 파블로가 인도조약이 사라졌으니 사업을 재건할 안전한 장소가 필요했고, 그 장소를 정부가 제공한 것이었다고 회고한다. 파블로는 감옥안에서 사업에 대한 지시를 내리고, 1g이라도 자신이 모르게 움직여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프로축구 선수들이 찾아와 파블로와 축구경기를 했고, 파블로 팀이 이길때까지 경기는 계속 됐다. 감옥안으로 여자들이 찾아과 함께 밤을 보내고, 일요일이 되면 가족들이 면회를 왔다. 딸은 파블로에게 왜 같이 살지 않는지 물어본다. 파블로는 자신은 이곳에서 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곳은 자신의 성이고, 자신은 왕이라고 말한다. 딸은 엄마가 아빠가 못나온다면서 매일 운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딸 마누엘이랑 아이스크림 먹으러 다녀오겠다면서 밖으로 나간다. 입구를 지키고 있던 경찰과 군인들이 총을 겨눈다. 마리아는 급하게 달려나와 파블로를 부른다. 파블로는 딸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주문해두었다고 말하면서 안으로 다시 들어간다.
비르히니아는 자신을 피하는것은 방송사뿐만 아니라 광고계약도 모두 취소되었다고 회고한다. 그녀는 빚을 갚기 위해 집을 팔게 되었고, 전 영부인이 사는 곳으로 이사를 왔다. 새로운 전화번호로 설치를 했지만 협박전화는 계속 왔다.
비르히니아는 파블로를 만나기 위해 감옥을 찾아온다. 파블로는 자신의 자서전은 어떻게 됐는지 물어본다. 그녀는 파블로에게 자신이 안전한지 물어본다. 파블로는 자신이 어떻게 아냐면서 여기에 안전한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자기 전기 작가를 죽이는 사람은 없다면서 진정하라고 말한다.
그녀는 매일 협박 전화가 온다면서 끔찍하다고 말한다. 그녀가 파블로는 군인들이 지켜주지만 자신은 아무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두사람이 끝난사이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혀달라고 말한다. 파블로는 그녀에게 많은 것을 해줬다면서 마자신의 음이 찢어진다고 말한다. 그러자 비르히니아는 화를 내면서 자신은 파블로를 만나기 전부터 유명한 앵커였다고 말한다. 파블로 때문에 파산했고, 방송국에서도 쫓겨났다고 말한다. 그녀는 유럽에 가기위해 8만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그렇게 큰 돈은 없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비르히니아에게 전기 작가니까 여기 있으라고 말한다. 그러자 그녀는 파블로를 만날때부터 많은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을 감옥으로 보낼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그녀가 그런말을 할줄 몰랐다면서 다가 온다. 그녀는 절박한 마음에 아무렇게나 지껄인 거라면서 말이 헛나왔다고 말한다. 자신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파블로는 그녀를 안아주고, 모두 자신이 무서워서 그녀 곁에 가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나가버린다.
파블로는 동업자인 산토로와 에르모시야와 사업이야기를 하면서 돈을 5만달러밖에 안주냐고 묻는다. 그는 25만달라를 내놓으라고 말한다. 파블로는 세금을 내지 않으면 2배로 올리겠다고 말한다. 동업자들은 사업이 많이 변했고 바깥 상황도 예전같지 않다면서 5만달라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여기에 찾아온게 명품시계와 옷을 자랑하러 온거냐고 묻는다. 파블로는 부하들에게 처리하라고 시키고 나가버린다.
<1992년 7월 21일>
라 카테드랄 사건을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콜롬비아 정부도 공범이 되었다. 정부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결국 정부는 파블로를 군 감옥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한다. 군인들이 파블로를 잡기위해 감옥안으로 진입한다. 그런데 감옥안에는 아무도 없다. 감옥의 철조망은 전기 철조망이었지만 스위치는 파블로의 책상에 있었고, 파블로와 일당은 감옥을 탈옥한다.
산토스는 동지들이 등을 돌린다고 말한다. '산토로와 에르시모야를 처럼 우리한테도 어떻게 할지 모른다'라고 생각하는것 같다고 말한다.
<이타귀 감옥, 메데인>
파블로의 전 동료들은 정부와 협력하고, 정부는 대가로 범죄기록을 모두 지워 주었다. 정부에서는 파블로와 맞서겠다는 사람들 수심명을 석방한다. 비르히니아는 파블로의 경쟁 카르텔 조직원들이 마약단속국과 CIA의 지원을 받는 정부 보안부대에 합류하면서 가장 치명적인 수색대가 탄생했다고 회고한다.
파블로의 변호사, 해결사, 회계사들이 죽었다. 그와 가까웠던 사람은 모두 타깃이 되었다. 그녀가 전당포에 물건을 팔려고 하는데 그녀를 알아본 사람들이 공격을 하지만 다행히 방탄유리 때문에 위험한 고비는 넘긴다.
파블로는 가족과 함께 숨어지내고 있다. 마누엘라는 연극무대에서 별이 될거라고 말하면서 연습을 한다. 아내는 다른 아이들 부모가 반대를 해서 연극을 못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빅토리아는 파블로의 적들이 학교를 파괴할까봐 겁먹고 그런거라고 말한다.
파블로는 아내에게 아이들을 데리고 이나라를 떠나야 안전하다고 말한다. 파블로는 아내와 아이들이 떠냐아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내는 이게 평범하게 사는거냐면서 파블로가 거짓말을 했다고 말한다.
셰퍼드 요원은 대사관을 찾아온 비르히니아를 만난다. 그녀는 파블로가 가족을 해외로 빼돌릴꺼라고 말한다. 가족이 유럽으로 떠나면 파블로는 모든것을 파괴 할꺼라고 말한다. 비리히니아는 가족이 파볼로의 약점이라며 해외로 가지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셰퍼드 요원도 출국금지를 요청하지만, 이미 에스코바르와 협상을 했고 법무부 장관이 출국을 허가했다고 말한다. 가족이 떠나면 에스코바르가 자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셰퍼드 요원은 2시간 후면 가족이 독일 퀼른에 착륙하다면서 약속을 깨자고 말한다. 셰퍼드 요원은 에스코바르의 가족이 미끼라며 데리고 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전한 곳에 가족을 두고 기다리면 파블로가 연락을 할것이고 그때 덮쳐 잡자고 말한다.
<보고타 엘도라도 공항>
파블로 에스코바르 가비리아의 가족이 독일 입국을 거부당하고 다시 콜롬비아 보고타 공항으로 돌아온다. 무장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이동하고 있다. 은신처에서 TV로 가족 소식을 들은 파블로는 정부가 가족을 인질로 잡고 있다면서 화를 낸다. 군대가 파블로의 가족이 머물고 있는 건물의 출입을 통제하고 지키고 있다. 이 작전은 검찰청과 서치블록이 진행했다.
<1993년 12월 2일>
마리아 빅토리아는 아이들과 함께 통제된 호텔 건물에 있다. 검찰과 서치블록은 파블로가 아내에게 전화를 걸자 도청을 해서 듣고 있다. 그들은 에스코바르의 발신 위치를 추적하면서 '라 아메리카 지구'로 서치블록 탐색 차량을 보낸다. 에스코바르는 아내와 통화를 하면서 장관에게 풀어 달라고 하라며 시킨다.
순간 조용해지면서 누군가 듣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에스코바르는 듣고 있는거 안다면서 한번은 살려줬지만 다시는 그런일 없을거라고 말하면서 전화를 끊는다. 에스코바르는 맥주를 마시면서 부하에게 확인해보라고 지시한다. 서치블록에서는 전파 탐색 차량을 대기하라고 지시한다. 비르히니아는 중요한일이 일어나기 직전이 항상 최고의 순간이라고 회고한다.
에스코바르는 한참후에 다시 호텔로 전화를 하고 딸 마누엘라와 통화를 한다. 서치블록은 다시 신호를 잡고 로스 올리보스 80번지와 90번지 사이에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대기하고 있단 요원들이 에스코바르를 잡기위해 출동한다. 전파 탐색 차량은 70번지와 80번지 사이로 정정하고 요원들도 자동차를 돌린다. 에스코바르는 딸과 통화를 하면서 바깥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전파 탐색 차량은 74번지와 80번지로 범위를 좁히고, 요원들은 창문가에 서있는 파블로의 모습을 발견한다.
파블로는 아들과 통화를 하면서 이제는 아들이 집안의 가장이라며 엄마와 마우엘라를 보살피라고 말한다. 그는 언론에 전할말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가족이 안전하게 출국하면 자수하기로 했지만 정부가 약속을 지키기 않았다고 말한다. 지금부터 일어나는 모든 일은 정부의 잘못이라고 말한다. 파블로는 통화를 하면서 총을 꺼내 준비를 한다.
전화를 듣고 있던 서치 블록 부대장은 진입을 지시한다. 서치블록은 건물 내부로 진입하고 파블로가 있는 방앞에 까지 다가간다. 소리를 들은 파블로는 창문으로 도망칠 준비를 하고 기다린다. 군인은 출입문에 폭탄을 설치하고 폭파시킨다. 파블로는 총을 쏘면서 도망치다 총에 맞아 죽는다. 뉴스에서는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펠라오가 사망했다고 보도를 한다.
비르히니아가 대사관으로 셰퍼드 요원을 찾아온날, 셰퍼드 요원은 비르히니아에게 아직도 그를 사랑하는지 묻는다. 비르히니아는 파블로를 사랑하지만 에스코바르를 증오하고 있다고 말한다. 셰퍼드 요원은 연방 판사 앞에서 증언할 것인지 묻는다. 그녀는 에스코바르가 자신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누군한테 하라고는 안했다면서 하겠다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에스코바르(Loving Pablo) 스틸컷
이상 영화 에스코바르(Loving Pablo)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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