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PMC: 더 벙커는 군사기업과 지하벙커라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로 CIA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던 용병이 함정에 빠지면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인칭 시점 촬영이라는 의도는 좋았지만, 굳이 안해도 될 장면까지 하다보니 너무 마지마까지 심하게 흔들려 집중을 할 수 없었던 장면들이 많았던것 같다.
그래도 지하 벙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전투장면은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 나름 볼만하였다. 밀리터리 무비를 좋아한다면 나름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다.
영화 PMC: 더 벙커(PMC: The Bunker,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PMC: 더 벙커(PMC: The Bunker)
- 한국, 액션
- 2018.12.26 개봉
- 감독 : 김병우
- 출연 : 하정우, 이선균, 제니퍼 엘
하정우(에이헵 역)
이션균(윤지의 역)
제니퍼 엘(멕켄지 역)
케빈 두런드(마쿠스 역)
마릭 요바(제럴드 역)
스펜서 다니엘스(로건 역)
PMC: 더 벙커(PMC: The Bunker) 줄거리
북한의 킹에게 거액의 현상금이 걸리고,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맥그리거 대통령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계획에 들어간다. CIA의 멕켄지(제니퍼 엘) 요원은 대통령의 지율을 2배로 올리기 위해 통화를 하고 작전에 투입하는 용병 랩터16팀은 출신지도 다르고, 불법체류자 신분이지만 절대 실수를 한적이 없다고 말한다.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은 새로 랩터16팀에 들어온 로건(스펜서 다니엘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TV채널은 뉴스 밖에 나오지 않고, 핸드폰은 통화가 차단되어 있다. 에이헵은 아내 지수가 임신을 했는데 이제 곧 아빠가 될거라고 말한다. 로건에게 핸드폰을 주면서 아직은 인턴이라면서 통화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면 정식으로 받아줄 수도 있다고 말한다. 로건은 에이헵에게 낙하산 이야기가 사실이냐고 묻는다.
CIA와 핫라인이 연결이 되고, 에이헵은 스테이션 10의 멕켄지 요원과 통화를 한다. 멕켄지는 작전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이번작전은 리영택이 비공개 회담을 위해 회담장에 도착했을때 잡고 철수하는 것이다. 에이헵은 왜 이곳에서는 스포츠 채널이 나오지 않고 뉴스만 나오는지, 회담장소가 지하로 변경되었는지를 묻는다. 멕켄지는 이곳이 북한이 만든 땅꿀중 하나로 발각된 이후에 양국의 비밀회담장소로 활용되고 있고, 비인가 통신은 제한되어 있다고 말한다. 멕켄지는 작전장소를 보면서 6년이나 준비한 작전이라고 말한다.
로건이 대사관에서 투표를 할때, 대사관직원이 전쟁이 날것이라 말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로건은 마켓 경비일을 했지만 아이 하나 키우는데도 힘이들어 이일을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로건은 에이헵에게 오늘 전쟁이 일어난다면 막을거냐고 묻는다. 그때 서울 상공에 스커드 미사일이 날아오고, 패트리어트 미사일(PAC-3) 2기가 발사되어 요격한다.
멕켄지는 리영택이 망명하는 조건으로 미사일을 쏘는 것이었다면서, 계획되었던 일이라며 미7함대가 대기중이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이번 작전은 군사작전이 아니라 선거 운동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멕켄지는 이미 랩터16 소속회사와 계약된 사항이라며 전쟁을 바라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에이헵은 제값을 지불하기 전에는 움직이지 않겠다고 말한다.
로건이 회담장에 나타난 자가 리영택이 아니라 북한의 킹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에이헵은 킹이 아시아의 최고 현상금 수배자라면서, 장군 한명이 망명하려했다면 킹도 망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멕켄지는 킹을 망명시켰다가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멕켄지에게 장군을 망명시키면 진급을 하겠지만, 킹을 잡으면 CIA에서 진급을 시키는 사람이 될거라면서 두리 둘다 윈윈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멕켄지는 지시하면 잡을 수 있냐고 묻는다. 무장한 적이 12명이나 된다면서 지원팀이 5분 거리에서 대기중이니 보내겠다고 말한다. 멕켄지는 이번 작전은 렙터16의 돌발행동으로 문제가 생기더라도 CIA에서는 책임이 없다며 동의하는지 묻는다. 에이헵은 동의를 하고 회담장으로 이동을 한다.
에이헵은 팀원들에게 타깃에 리영택에서 킹으로 변경되었다고 말한다. 팀원들은 상대가 너무 많다면서 지원팀을 부르자고 말한다. 에이헵은 지원팀을 부르면 현상금을 나눠야 한다며 그러면 우리의 몫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선두로 나설사람 있느냐고 묻는데,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다. 호세는 선두가 당할확률이 80%나 된다며 이대로 들어갔다가는 당할 것이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킹만 잡으면 더이상은 이런일을 아해도 된다면서 집에 있는 가족을 생각하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이중에서 호세가 가장 빠르기 때문에 문앞에 있는 2명만 처리하라고 말한다. 호세가 그러겠다고 하자 에이헵은 백업을 확실히 하고 확인사살을 반드시 하라고 말한다.
멕켄지는 안전이 우선이라며 지원팀이 도착하면 임무를 넘기라고 말한다. 그때 CIA 상황실로 누군가 들어오려하자 멕켄지는 막으라고 지시한다. 멕켄지는 에이헵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당장가서 잡으라고 말한다.
그때 로건이 40분마다 3분간 통화를 할 수 있다면서 핸드폰을 건네준다. 에이헵은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지수의 문자를 보고 전화를 한다. 지수는 에이헵이 하는일 이제는 그만두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일 끝나는대로 다시 전화하겠다고 말한다.
랩터16팀은 회담장으로 들어가 모두 제압하고 킹을 잡는데 성공한다. 에이헵이 킹을 잡았다고 보고하자 멕켄지는 킹만 데리고 오면되고 나머지는 필요없다면서 바로 철수하라고 말한다. 호세가 나머지를 처리하겠다고 나서는데, 쓰러졌던 북한군이 총을 쏘면서 호세는 쓰러진다.
호세의 상처를 압박하면서 지혈을 시키고, 에이헵은 5분 거리에 있는 지원팀에 의사가 있는지 묻는다. 그러자 멕켄지는 현상금을 지원팀과 나눌꺼냐면서 당장 철수하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잠시 고민을 하다 철수하라고 지시한다. 로건은 캡틴에게 지금 바로 데리고가서 치료하면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에이헵은 불법체류자 신분이라 보험도 안되고 가족과 함께 쫓겨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때 듣고 있던 윤지의(이선균)이 캡틴이 현상금을 나눠주기 싫어서 지원팀을 부르지 않는거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윤지의의 두건을 벗기고 뭐냐고 묻는다. 윤지의는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아침에 납치되서 여기에 있는거라며 이곳은 함정이라고 말한다. 윤지의는 회담장 사방이 용병들이 깔려 있다며 상황파악이 안되냐고 묻는다.
그때 뉴스에서는 CIA가 고용한 용병이 회담장을 공격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북한은 보복 행동에 돌입했고, 스커드 미사일도 보복공격이었다고 말한다. 북에서는 한시간 후에 증거들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한다.
회담장 주위에 있던 적이 총을 쏘면서 공격하기 시작한다. 다른 용병과 교전이 시작되고, 멕켄지는 킹부터 데려오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멕켄지에게 지원을 보내면 킹과 함께 가겠다고 말한다. 에이헵과 마쿠스, 로건은 스위트룸으로 이동을 한다.
탈출로를 확보하던 JP가 총에 맞아 쓰러진다. 팀원들은 킹을 빼앗기면 지원도 없을거라고 말한다. 멕켄지는 현재 회담장을 공격하고 있는 용병은 중국의 군사기업으로 중국이 북한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한다.
멕켄지는 지원팀에게 맞기고 킹을 데리고 철수하라고 말한다. 옆에 었던 마쿠스(케빈 두런드)는 로건을 총으로 쏘고, 에이헵에게 B2폭격기가 2시간째 회담장 강공을 날고 있었다며 보여준다. 마쿠스는 전날 중국의 군사기업과 접촉을 했었다며, 이곳에서는 월급도 2배로 주고 조건도 좋다고 말한다. 에이헵은 마쿠스에게 지금 뭐하는 거냐며, 다른곳으로 갈아타려는 거냐고 묻는다. 마쿠스는 자신도 그렇게 갈아타서 지금 팀에 온거라며, 에이헵에게 같이 갈 것인지 묻는다.
에이헵은 마쿠스가 안보는 사이 권총을 숨기고, 앉아서 이야기를 하자가 말한다. 마쿠스는 킹만 넘겨주면 된다고 말한다. 마쿠스가 우리는 돈받고 일하는 용병으로, 각자가 알아서 생존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한다. 에이헵은 현장상황 소리를 켜면서 마쿠스가 고개를 돌리는 사이 일어나면서 총을 쏜다.
마쿠스와 에이헵의 교전이 벌어지고, 에이헵은 코너에 몰린다. 마쿠스는 에이헵이 자초한 일이라면서 총을 쏘려한다. 그때 총맞고 쓰러졌던 인턴 로건이 일어나 마쿠스를 쏜다.
에이헵은 총맞은 다리를 압박하고, 상황을 확인하려한다. 의족은 총에 맞아 파손이 되었고, 반대편 다리는 총에 맞에 움직일수 없다. 에이헵은 모니터 장비를 끌고와 다시 설치하고, CIA의 스테이션 10을 호출하여 킹이 총상으로 철수가 불가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CIA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에이헵은 제럴드(마릭 요바)에게 마쿠스가 우리팀을 넘겼다면서, 킹은 죽었고 이곳을 폭격할 것이라고 말한다. 제럴드는 에이헵에게 심호흡을 하라며, 킹이 죽었으면 벌써 폭격을 했을 거라고 말한다. 그말을 듣고 에이헵이 킹의 손목에 있는 심박센서를 확인한다. 심박이 40으로 아직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킹만 살아있으면 지원팀을 보낼것이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킹의 수행원중에 주치의가 있을 것이라며 찾아보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적의 공격으로 나눠진 페트로에게 상황을 물어본다. 페트로가 인기척을 듣고 이동을 한다. 에이헵이 먼저 확인을 하겠다면서 드론을 이동시킨다. 에이헵은 킹의 수행원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도망을 치기전에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수행원들이 있는 곳에 도착한 페드로는 총을 겨누면서 주치의 상태를 확인한다. 에이헵이 킹의 주치의가 이미 사망했다는 것을 알고 나머지는 제거하라고 말한다. 그런데 윤지의의 상의에 의사 표시를 보고 살려두라고 지시한다. 에이헵은 윤지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킹이 총에 맞았는데 어떻게 하면 된는지 묻는다. 윤지의는 알려주면 죽일거 아니냐며 말하지 않는다.
그때 이들을 찾아 다니는 적의 소리가 들리고, 에이헵이 드론으로 적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무장한 적 5명이 접근중이다. 그떄 킹의 수행원들이 에이헵의 팀원들에게 달려들고 무기를 빼았으려고 한다. 적이 지나쳐 다른곳을 살피는데, 페드로가 수행원들과 몸싸움을 하다가 권총 방아쇠를 당긴다.
교전이 시작되고, 윤지의는 킹을 살려줄테니까 총을 달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총을 주라고 지시하고, 총을 쏘면서 도망을 친다. 에이헵이 탈출할 통로를 알려준다. 그때 킹의 심정지가 오고, 에이헵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묻는다. 윤지의는 뇌사까지는 아직 3분이 남았다면서 주바늘로 피를 뽑고, 정맥을 찾아 식염수를 투여하고 CPR을 하라고 시킨다.
에이헵은 CPR을 하다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말한다. 윤지의는 그래도 계속 CPR을 하라고 말한다. 킹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하고, 윤지의는 곧 다시 멈출거라면서 식염수를 계속 짜주고, O형 혈액을 수혈하라고 말한다. 에이헵이 구급함에 있는 혈액을 확인하는데 모두 굳어 있어 쓸수가 없다.
에이헵은 직접 수혈하는 튜브를 발견하고 인턴 로건의 혈액형이 O형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에이헵은 고민을 하다 로건을 불러 이곳에 와서 치료를 하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로건에게 주사를 놓는다. 로건은 이 일이 적성에 안맞다면서 집에 가고싶다고 말한다. 말을 하던 로건은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면서 무슨 주사를 놓은것인지 묻는다. 에이헵은 수혈 튜브를 꺼내 킹의 팔에 연결하고 로건의 혈관에 연결한다.
로건은 이미 총에 맞에 많은 피를 흘렸다면서 안된다고 말한다. 에이헵은 로건에게 절대 죽게 두지 않을거라면서 잠깐이면 된다고 말한다. 킹의 맥박은 다시 60으로 돌아오고, 에이헵은 멕켄지와 통화를 시도한다.
뉴스에서 킹의 납치는 CIA와 무관한 일이라는 발표가 나오고, 사건의 주범이 민간군사기업에서 일하는 코드면 에이헵의 짓이라고 보도된다.
잠시뒤 폭격이 이루어 지고, 폭격으로 지하 벙커는 무너진다. 에이헵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군에 있을때 낙하산 사고 꿈을 꾸다 깨어난다. 에이헵이 정신을 차리고 로건을 확인하는데 이미 죽어 있다. 에이헵이 페드로와 제랄드를 호출하는데 응답이 없다.
에이헵은 비상구 표시를 보고 도구를 찾아 나가려한다. 그런데 다리에 박힌 총알 때문에 움직이기 힘들다. 에이헵은 거울을 이용해서 탄두를 빼내려고 시도한다. 그때 통신이 복구되면서 윤지의가 에이헵을 부르는 소리를 듣게 된다.
윤지의는 모니터로 보이는 상처를 보고 총에 맞았는지 물어본다. 윤지의는 동맥을 건들지 않고 탄두를 빼야 한다고 말한다. 윤지의는 에이헵에게 계속 말을 걸면서 정신이 오락가락 할것이라고 말한다. 윤지의는 동맥을 건든것 같다면서 다시 상처를 덮으라고 말하는데, 에이헵이 탄두를 잡았다면서 뽑아낸다. 에이헵은 잠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윤지의는 에이헵에게 일어나서 상처를 압박해서 출혈을 막고, 진통제를 주사하라고 시킨다. 에이헵은 정신을 차리고 6년전 낙하산 사고 이야기를 한다. 군에 있을때 부하가 자신을 덮쳤고, 그때 고민을 하다 결국 자신은 다리를 다쳤고, 부하는 죽었다고 말한다.
윤지의는 지금 총소리 안들리냐면서 동료들은 에이헵을 믿고 싸우고 있는데, 혼자 징징대고 있다고 말한다. 에이헵은 윤지의에게 아까전에 도망갈수 있었는데 왜 않가고 주치의를 살리려고 했냐고 묻는다. 윤지의는 에이헵에게 사람 살리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묻는다.
통신시스템이 다시 복구되면서 현장상황이 다시 나온다. 렙터16팀의 생존자는 4명이다. 제럴드는 에이헵을 호출해서 증원팀이 없으면 버틸수 있는 시간은 3분이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야간투시경을 챙겼는지 묻는다. 팀원들은 팀장이 필요없다고 해서 모두 챙겼다고 말한다. 에이헵은 모두 살아서 집으로 갈 수있다면서 방법을 찾아 지원요청을 하겠다고 말한다. 에이헵은 윤지의에게 통제실로 가서 팀원들과 교전중인 지역의 실내등을 끄라고 말한다.
다시 40분이 흘러 핸드폰의 신호가 잡힌다. 에이헵은 멕켄지와 통화를 하면서 왜 폭격을 했는지 묻는다. 멕켄지는 대통령이 렙터16팀과 킹에 대한 모든 증거를 묻으려 한다면서 대통령이 2차 폭격을 지시했다고 말한다. 멕켄지는 자신도 현재 모든 지휘권이 박탈되어 지원팀을 보내줄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멕켄지는 자신이 지시하는대로만 하면 모두 살수 있다면서 킹과 함께 살아서 나오면 된다고 말한다. 멕켄지는 킹의 구출작전에 투입되었다가 함정에 빠전 것이라고 하면 언론에서도 돌아설 것이고 모두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에이헵은 지원팀을 당장 보내야한다고 말한다. 멕켄지는 킹과 에이헵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자 에이헵은 혼자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멕켄지는 맥그리거 대통령을 설득하겠다고 말한다.
윤지의가 통제실에서 실내등을 차단하자, 팀원들은 야간투시경을 쓰고 밖으로 나와 통로에 있는 적들을 모두 제거한다. 에이헵은 팀원들에게 의사를 만나 같이 돌아오라고 말한다. 윤지의는 방향을 돌려 의무실에서 O형 혈액을 챙긴다.
의무실 근처의 통로에서 적을 발견하고 에이헵은 빨리 숨으라고 말한다. 에이헵은 드론으로 지켜보면서 옆에 있는 총을 집으라고 말한다. 빈 총이라면서 탄입대를 뒤져 탄창을 찾으라고 말한다. 결국 윤지의는 적에게 잡히고 만다. 상황을 지켜보던 에이헵은 아무말 하지 않으면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적은 킹하고 팀장이 어디있는지 물으면서 의사는 살려주겠다고 말한다. 윤지의는 어떻게 믿을 수 있냐고 말한다. 적은 쓰고 있던 핼멧과 두건을 벗는다. 이름은 최현이고 전에 렙터16 팀에 있었다면서 팀장이 하는말 믿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윤지의는 드론을 잠시 바라보다 통신장비를 제거하고 최현에게 이야기를 한다. 최현이 뒤돌아서 상황을 보고하면서 총을 뽑으려한다. 그때 지켜보던 윤지의는 총으로 다리를 쏘고 의무실을 빠져나오면서 이제 어디로 가면되냐고 묻는다. 에이헵은 자신의 팀원들이 있는 곳으로 방향을 알려준다.
에이헵은 팀원들에게 코너를 돌아 의사를 데리고 오라고 시킨다. 이동을 하던 팀원들은 적과 만나 교전을 하고, 에이헵은 모니터를 보면서 방향을 알려준다. 제럴드는 뒤로돌아 적을 공격하고 제거를 한다. 에이헵은 회담장에 남은 실탄이 있을거라고 알려준다.
킹의 맥박이 떨어지자 식염수를 다시 손으로 짜기 시작한다. 식염수가 터져버리자 다른것으로 교체를 한다. 윤지의는 벙커가 무너져 길이 막혔다고 말한다. 그때 뒤에서 적이 나타나 총을 쏘고, 드론도 총에 맞에 현장 상황을 알 수없게 된다.
제럴드는 회담장에 도착해서 실탄을 챙기면서 의사는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에이헵은 의사는 이미 늦었다고 말한다. 제럴드는 왜 매번 신참이 올때마다 낙하산 이야기를 하는지 묻는다. 제럴드는 에이헵에게 지금 우리가 추락중이라면서 절대로 손을 놓지않을 거라고 말한다. 그때 전차 소리가 들리고 회담장을 향해 포를 쏜다. 생존해 있던 팀원들은 모두 죽는다.
CIA와 다시 통화가 연결이 되면서 멕켄지와 통화한다. 멕켄지는 에이헵에게 맥그리거 대통령을 설득했다면서 지금 지원팀이 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때 킹의 심정지가 오고 벙커내부 건물이 폭발하면서 가운데 구멍이 생인다. 회담장으로 윤지의가 달려온다. 윤지의는 무너진 잔해를 밟고 위층으로 올라온다. 지하에 있던 전차가는 캡틴을 발견하고 포를 조준한다. 그때 지원팀의 전차가 나타나 적의 전차를 공격한다.
윤지의는 CPR로 킹의 맥박을 다시 돌리고, 가져온 혈액을 꺼낸다. 그런데 오면서 혈액은 모두 새어나가 비어있다. 윤지의는 수혈중이던 튜브를 발견하고 자신의 팔에 꽂는다. 윤지의는 혈압이 떨어지면 주사를 하라면서 주사기를 킹의 주머니에 넣는다. 적이 스위트룸을 폭파하고 안으로 들어와 킹과 에이헵, 윤지의를 향해 총을 쏜다.
그때 지원팀 도착하여 적을 모두 제거하고 킹과 에이헵, 의사를 구출하여 이동을 한다. 맥그리거 대통령은 에이헵이 비밀리에 킹의 구출작전에 투입되었다고 말한다. 대통령은 상대편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허위정보를 뿌린거라고 말한다. 대통령은 에이헵은 살아있고, 집으로 반드시 데리고 올것이라고 말한다. 맥그리거 대통령의 지지도는 다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킹과 에이헵, 윤지의는 수송기에 도착한다. 에이헵은 산모가 난산으로 위험하다는 병원메시지를 받는다. 멕켄지는 7함대에 도착하면 킹과 함께 언론앞에 나와야 한다면서 브리핑 내용은 정리해두었다고 말한다. 수송기에서 킹에게 의료조치를 하면서 윤지의는 그냥 바닥에 내려놓는다. 에이헵은 의사도 살리라고 말한다. 아무도 윤지의를 살리려하지 않자 총을 빼앗아 살리라고 말한다. 멕켄지는 의사도 살리겠다며 진정하라고 말한다.
그때 호위중이던 전투기가 중국공군의 공격을 받아 격추된다. 수송기는 전투기를 피하면서 비행을 하다 공격을 받고, 수송기 안에 있던 군인들은 킹에게 낙하산을 설치한다. 윤지의는 수송기 밖으로 떨어지고, 에이헵은 비행기를 잡고 있다가 낙하산을 잡고 뛰어내린다.
에이헵은 떨어지면서 낙하산을 착용하고 킹에게 날아 간다. 간의 주머니에 있던 주사기를 찾아 윤지의를 향해 날아간다. 에이헵은 윤지의에게 주사를 놓고 줄로 묶는다. 잠시뒤 킹의 낙하산은 펴지고, 에이헵의 낙하산도 펴진다. 에이헵은 윤지의를 끌어올려 지상에 떨어진다.
정신을 차린 에이헵은 윤지의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일어나지 못한다. 잠시뒤 의사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자 에이헵은 안도한다. 에이헵은 지수가 무사히 출산했다는 소식과 집으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확인한다. 윤지의가 에이헵을 부축하면서 일어나 함께 걸어가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PMC: 더 벙커(PMC: The Bunker) 스틸컷
이상 영화 PMC: 더 벙커(PMC: The Bunker)의 후기를 마친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영화 > 영화, 드라마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다키스트 마인드(The Darkest Minds,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0) | 2018.12.29 |
---|---|
영화 밤치기(Hit the Night,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0) | 2018.12.28 |
영화 범블비(Bumblebee,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쿠키영상 (0) | 2018.12.26 |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One cut of the dead,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0) | 2018.12.25 |
영화 에브리데이(Every Day,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0) | 2018.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