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로즈는 마음의 아픔을 품고 살고 있는 여성 경호원에 대한 이야기다.
인산염 광산 입찰에서 하신 광업과 시콩 산업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상대 기업에서는 입찰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조이를 납치하려한다. 그러나 경호원 샘의 대처로 조이와 함께 집을 빠져나오지만, 경찰도 매수된 것을 알고 탈출을 하게 된다. 해외로 몸을 피하기 위해 샘은 코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현장에 도착한 코널이 적의 총에 맞에 죽고, 샘과 조이는 또다시 잡히게 된다. 샘은 자신을 죽이려던 자를 제거하고 조이와 함께 도시를 벗어나 생각을 하면서 방법을 찾는다. 리마를 만나기 위해 회사로 이동 하는데, 그곳에서 호텔에서 마주쳤던 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샘과 조이는 증거를 찾기위해 다시 요새 저택으로 이동을 한다. 잠시뒤 샘과 조이가 저택에 돌아온것을 안 적들이 집으로 찾아오고, 리마까지 집으로 돌아온다. 리마가 배후일 것이라 의심하던 두사람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된다. 조이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샘이 몸을 던져 막고 적을 제압하여 조이를 안전하게 지켜낸다는 내용이다.
영화 초반의 총격신과 중간의 격투신 등은 볼만하였고, 엔딩은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과 같은데, 이정도면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라 생각한다.
영화 클로즈(Close,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클로즈(Close)
- 영국 외, 액션 외
- 2019.1월 Netflix 공개, 청소년관람불가, 94분
- 감독 : 비키 쥬슨
- 출연 : 누미 라파스, 인디라 바르마, 오운 맥컨, 소피 넬리스
누미 라파스(샘 역)
인디라 바르마(리마 하신 역)
이오인 맥큰(코널 역)
소피 넬리스(조이 역)
조지 게오기우(침입자 역)
아킨 가지(알릭 역)
크리스토퍼 쉬에레프(경찰 역)
찰리 파머 로스웰(니코 역)
클로즈(Close) 줄거리
샘(누미 라파스)은 기자들을 경호하면서 위험지역을 통과하고 있다. 본부에서 현재 부근의 마을이 공격을 받았다는 보고가 들어왔다고 알려준다. 위성 정보를 보고 무장한 자들이 남쪽으로 향하고 있고, 도보로 이동하는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샘이 탑승한 차량이 길을 통과할때 적이 타나 공격하기 시작한다. 급히 자동차를 돌려 후진을 하는데, 운전자가 총에 맞아 쓰러진다. 샘은 뒷좌석으로 이동해서 죽은척 연기를 하고 있다. 적이 다가오자 총을 쏘고 소총을 빼앗는다. 바닥에 엎드려 다가오는 적을 향해 총을 쏘고 나머지 놈들도 제압하고 현장을 탈출한다.
조(소피 넬리스)는 경호원 애덤과 함께 아빠 에릭 태너 장례식에 참석한다.
집으로 돌아온 샘은 총을 정비하면서 전화왔던 내용을 확인한다. 샘은 어린 소녀의 전화를 확인하고 긴장한다. 샘은 운동을 하면서 뉴스를 듣고 있다. 뉴스에서는 하신광업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다.
하신 광업 CEO 에릭 태너의 사망이후 대리인이자 미망인인 리마 하신이 십억 달러 거래를 매듭지었다는 내용이다. 기자는 아프리의 인산염 채광은 백금으로 유명한데, 이 글로벌 산업을 두고 대기업인 시콩과 경쟁사인 하신 광업이 다투고 있다고 말한다.
뉴스를 듣고 있던 리마(인디라 바르마)는 이 내용이 어떻게 방송이 되었는지 묻는다. 직원은 주식을 보면서 안정적이니 걱정말라고 말한다. 리마는 서명할때까지 거래가 끝난게 아니라고 말한다. 직원은 이렇게 해야 지금같은 시기에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회장의 사망후 리마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한다. 리마는 내일 아침에 떠날 수 있게 비행기를 준비하라고 지시한다.
리마는 조이(소피 넬리스)의 방으로 찾아간다. 리마는 딸의 기분이 어떤지 묻는다. 조이는 엉망이라고 말하면서 애덤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리마는 애덤이 전근 신청을 했다고 말한다. 리마는 변호사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조이는 신경 쓰는 척 그만하라고 말한다. 리마는 사람들 만날 준비를 하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간다.
변호사가 도착하고 에릭 태너의 유언이 공개된다. 에릭 태너는 하신 광업의 모든 주식을 조이 태너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한다. 내용을 듣고 있던 리마는 이의 제기를 하겠다고 말한다. 변호사는 죽은 회장이 부인에게 직접 전하라고 부탁했다고 말한다.
리마는 남편이 이런 유언을 남긴것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변호사는 회의 끝나기 전에 몇가지 조건이 있다고 말한다. 리마 하신은 자신의 가족이 하신 광업을 창립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조이는 주식이 총 얼마나 되냐고 묻는다. 변호사는 전 회장이 두사람의 사이가 가까워지기를 바랐다고 말한다. 변호사는 주식을 모두 이체하는데 3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조이가 여름동안에 이곳에 있겠다고 말하자, 리마는 같이 가야한다고 말한다. 조이는 가기 싫다고 말한다. 리마는 가서 문제를 상의하자고 말한다. 조이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직원은 조이에게 새로운 경호원은 붙여주겠다고 말한다. 리마가 다음주에는 아즈레프 집에 갈거니까 그사이 동안 맡을 사람이면 된다고 말한다.
집에서 쉬고 있던 샘은 메일 알람소리를 듣고 내용을 확인한다. VIP고객으로 1주일동안 런던에서 아즈레프까지 경호하면 1만달라를 벌 수 있는 일이다. 샘은 이런일 안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지만 VIP가 여자를 원한다고 말한다. 샘이 다른 경호원을 보내라고 보내자 지금 칸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한다.
샘은 경호대상 정보파일을 받고 읽어본다. 가족 문제로 상담을 받았고, 술과 약 문제 있고, 부모 재산으로 시선을 받는데 익숙하지 않다고 되어 있다. 샘은 한숨을 쉬면서 조이 태너의 SNS계정에 들어가 본다. 샘은 베스 리트먼 이라는 소녀의 SNS 계정을 살펴본다.
코널(아오인 맥큰)이 공항에서 샘을 만나 데리고 간다. 샘은 코널에게 사무실에서 일하는거 어떠냐고 묻는다. 코널은 샘의 얼굴에 난 상처를 보면서 아직도 총알 피하면서 사는게 재미있냐고 묻는다. 샘은 정보가 거지 같았다고 말한다. 코널은 이제 좀 쉬라고 말하는데, 샘은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샘은 리마 하신이 둘째 부인이 맞는지 묻는다. 코널은 조이가 10살때 첫째 부인이 죽었다고 말한다. 샘은 엄마 문제가 있는 부잣집 딸이라며 한숨을 쉰다.
코널과 샘은 하신 광업의 보안 책임자인 알릭(아킨 가지)과 만나 인사를 나눈다. 알릭은 코널의 회사와 일하지 않으려 했지만 여자 경호원을 원했다고 말한다. 알릭이 모로코에는 여자 경호원이 없다고 말한다.
코널은 조이에게 샘이 애덤의 후임이라고 소개한다. 조이는 강아지를 부엌으로 데리고 가서 밥먹이라고 말한다. 1시간후에 외출할거니까 옷 갈아입는게 좋을거라고 말한다. 샘은 애덤이 조이와 잠을 잤기 때문에 자기를 고용한것을 알게 된다.
조이는 클럽에서 술을 마시면서 춤을 추고 있다. 조이를 지켜보고 있던 샘은 한 남자가 조이에게 접근하자 나가가 떼어놓는다. 조이는 엄마라도 되냐면서 화를 낸다. 샘은 주위를 확인한후에 밖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나간다.
다음날 샘과 조이는 헬기를 타고 저택으로 이동을 한다. 샘은 이곳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는지 묻는다. 조이는 많이 알고 있다고 말한다. 샘은 납치에 대해서도 알고 있냐고 묻는다. 조이는 여기에 있으면 갇혀있는것 같기 때문에 걱정하지말하고 말한다.
조이는 샘에게 얼굴은 어떻게 된건지 묻는다. 샘은 일하다 다쳤다고 말한다. 조이는 광산을 보면서 물려받은거라고 말한다. 샘은 최근에 거액을 노리고 부자를 표적으로하는 납치가 늘고 있다고 말한다. 샘은 이지역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애덤의 후임으로 자신을 고용한것은 잘한것이라 말한다. 조이는 '카스바'가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묻는다. 조이가 '요새주택'이라는 뜻이라면서 자신의 감옥이라고 말한다.
집에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보안책임자 알릭이 맞이한다. 조이가 리마는 어디있는지 묻는다. 알릭은 회사일때문에 몇일 있다가 올것이라고 말한다. 알릭은 샘에게 차를 대기중이라고 알려준다. 그러자 조이는 오늘밤에는 여기에 있을거라고 말한다. 알릭은 계약이 끝나서 공항으로 가야한다고 말한다. 조이가 비행기는 내일 아침에 떠나고, 계약이 끝나려면 아직 12시간 남았다고 말한다.
그시각 리마는 회사로 이동을 해서 주식변화 상황을 확인한다. 조이는 방에 놓여있는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슬퍼한다. 샘은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우면서 주변을 살펴본다.
샘은 씻고 나온뒤 카메라를 확인하고 집을 둘러본다. 조이는 감시카메라로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알고 카메라를 꺼버린다. 알릭은 통제실에서 내부벽 방어 탄도 시스템을 가동시키고 꺼진 카메라를 다시 켠다.
샘은 통제실로 찾아가 알릭과 대화를 나눈다. 샘은 집에 생각했던 것보다 경호원들이 많이 않다고 말한다. 알릭은 최고의 보안 기술을 갖춘 집이라 사람을 많이 둘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알릭은 편하게 있어도 된다고 말한다. 샘은 보안시설이 궁금했을 뿐이라고 말하고 조이의 방을 둘러본다. 샘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치약으로 카메라를 가린다. 샘은 베스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다시 듣는다.
밤이되자 통제실의 시스템이 해킹되면서 모든 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누워 있던 샘은 창문이 닫히는것을 발견하고 물건들로 고정을 한다. 누워있던 조이도 일어나 시스템에 접속을 해보지만 자용자가 잠겨서 아무것도 조작이 안된다.
샘은 총을 들고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상황을 확인한 경호원들이 밖으로 뛰어나오다 벽에서 날아온 총알에 맞아 쓰러진다. 샘은 달려오는 경호원에게 숙이라고 말하고, 벽속에 무엇이 있는지 묻는다. 경호원은 벽 안에 포탄이 들어 있다고 말한다.
샘은 누군가 시스템을 장악했다면서 경호원에게 알릭에게 통제실을 확보하라고 말한다. 샘은 조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동을 하는데 침입자(조지 게오기우)들이 밖에서 문을 열고 들어온다. 놈들은 카메라로 건물 밖 지붕에 경호원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놈들은 경호원을 제거하고 조이가 있는 방으로 이동을 한다.
샘은 수영장으로 뛰어내려 알릭에게 지원이 필요하다고 무전을 보낸다. 샘은 조이의 방으로 달려가 집에 침입자들이 있다고 알려준다. 샘은 문을 열려고 할때 기다렸다고 밖으로 빠져나오라고 말한다. 샘은 조이에게 바닥에 최대한 몸을 낮추고 문이 열리면 자신이 있는 쪽으로 굴러 나오라고 말한다.
알릭은 놈들을 제거하면서 조이가 있는 방앞으로 이동을 한다. 하지만 뒤에 나타난 놈들이 알릭을 제거하고 문을 연다. 창문쪽 문이 열리자 샘은 조이를 데리고 집을 빠져나온다. 지나가던 경찰차를 발견하고 빠져나온다.
샘은 경찰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이동을 하고 있다. 조이는 샘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샘은 핸드폰을 꺼내 위치를 확인한다. 그러자 경찰이 핸드폰은 안된다면서 소리친다. 샘이 어디로 가는 묻자 경찰은 경찰본부로 이동한다고 말한다. 샘이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얼마나 더 걸리냐고 묻는다. 그러자 경찰은 영어를 잘 못한다면서 대답하지 않는다.
조이는 경찰이 대화나누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이동하는 곳이 경찰서가 아니고, 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한다. 샘은 의자 밑에 있는 스프레이를 발견한다. 막힌 도로때문에 자동차가 멈춰서자 샘은 칼을 뽑아 찌르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경찰이 총을 뽑으려하자 막으면서 때리기 시작한다. 샘이 앞쪽 경찰을 공격하고 있는 사이에 뒤좌석에 있던 경찰이 총을 들고 쏘려고 한다. 그러자 조이가 경찰을 향해 총을 쏴버린다.
샘은 조이를 데리고 현장을 빠져나온다. 지니고 있던 돈으로 몸을 숨길 호텔을 찾는다. 조이는 이곳에 못있겠다면서 울먹인다. 샘은 조이가 경찰에게 총을 쐈기 때문이라 말한다. 조이는 경찰이 샘을 죽이려 했다고 말한다. 샘은 일부러 자신의 총을 사용하지 않은거라고 말한다. 샘이 경찰 무전기를 들으면서 무슨내용이냐고 묻는다.
조이가 당황하면서 숨을 헐떡이기 시작한다. 샘은 조이에게 진정하고, 리마에게 전화를 하자고 말한다. 조이가 진정을 하자 샘은 핸드폰을 건네준다.
리마는 하신 광업 상속녀인 조이 태너를 카사블랑카 지역 경찰의 죽음과 관련해서 쫓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있다. 하신의 주식은 하락하고 있다고 보도한다. 리마는 알릭을 연결하라고 지시한다. 직원이 알릭은 죽었고, 현장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서너명이 있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말한다. 아마도 뇌물을 먹은것 같다고 말한다.
리마는 조이의 전화를 받는다. 조이는 도와달라고 말하는데 리마는 일이 너무 커졌다고 말한다. 리마는 조이가 정말 경찰에게 총을 쐈는지 묻는다. 조이가 그랬다고 말하자 리마는 약먹었는 묻는다. 조이는 그런게 아니라 공격을 받은거라고 말한다.
리마는 뉴스마다 조이 이야기고, 주식은 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조이는 누가 자신을 죽이려 했는데 지금 주식 걱정을 하는거냐며 화를 낸다. 조이는 리마가 설치한 보안시스템이 엉망이었다고 말한다. 리마는 알릭이 조이를 지키다 죽었다고 말한다. 조이는 자신을 신경쓰지도 않는다면서 리마가 아이를 갖지 못하는것은 잘된일이라며 전화를 끊는다. 듣고 있던 샘은 또 누가 도와줄수 있는지 묻는다. 샘은 아무도 없다고 말한다.
직원은 리마에게 보험 정책에 따라 팀을 보내야한다고 말한다. 리마는 보험에서 조이를 빼자고 말한다.
샘은 가서 필요한것을 사오겠다고 말하면서, 이나라를 탈출하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샘은 이제 조이나 하신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서 자신이 시키는 대로 행동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샘은 아무한테도 문열어주지말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간다. 샘은 코널의 문자를 받는다. 코널은 회사에서 샘을 해고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자애는 골치덩이라고 말한다.
하신 공업의 리마 하신은 시콩 산업의 와트 리 부회장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사회자는 세계 최고의 인산염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잠비아의 땅을 구입하기 위해 두 회사 모두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회자는 하신 광업의 주식 폭락으로 시콩이 거래를 가로챌지 모른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한다. 리마는 현재 진행중인 경찰 조사에 협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조이와는 전혀 개인적인 연락을 하지 않았고, 최대한 빨리 자수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고 말한다. 하신 광업은 내일 잠비아 인산염 거래를 따낼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사회자는 이즈웨 토지 공사 같은 정부기관에서는 지켜야할 윤리강령이 있는데 어떻게 정당화 할 수 있냐고 묻는다. 리마가 조이 태너는 하신광업의 직원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옆에 있던 와트 리는 조이가 회사 주식을 상속받지 않았냐고 묻는다. 리마는 경찰조사가 진행중인 동안에는 상속이 중단되도록 조치되었다고 말한다. 사회자가 윤리강령에 대한 하신광업의 정책이 무엇인지 묻자 리마는 대답을 하지 못한다.
리마는 인산염 광산 입찰 문제로 카빌라의 전화를 받는다. 그는 조이 태너의 문제때문에 회의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한다. 리마는 이사회에서 시콩의 조건을 다시 검토하고 있는지 묻는다. 카빌라는 거래를 계속하려면 입찰 금액을 올려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잠시 고민을 하던 리마는 전화를 해서 거래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입찰금액에 대해서는 자기에게만 이야기하고, 회사 다른사람에게는 이야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샘은 조이의 머리를 묶고 가발을 씌우고 변장을 시키고 조이의 다친 다리를 치료해준다. 조이가 샘에게 아이가 있는지 묻자, 샘은 없다고 말한다. 샘은 탈출할 준비를 해뒀으니 도와줄 사람을 보내줄거라고 말한다. 탕헤르까지 운전해서 간뒤 스페인으로 가는 페리를 탈거라고 말한다. 도와줄 사람이 여권을 가지고 올 것이고 우리와 함께 떠날거라고 말한다. 샘의 남편, 조이의 아빠로 위장을 할거라고 말한다. 샘은 조이의 발을 치료한뒤에 잘때도 신발을 신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샘과 조이에게 방을 내준 주인은 TV를 보면서 조이의 얼굴을 알아본다.
리마는 사건이 있었던 요새 저택으로 이동해 현장을 확인한다. 미리 집에 도착했던 주베리는 리마에게 다가가 보고한다. 주베리는 멜라 구역에 있는것 같다고 말한다. 리마는 몇명이나 배치했는지 묻는다. 주베리는 잘 관리 중이니 맡겨달라고 말한다.
샘은 도와줄 사람이 왔다는 문자를 받고 나가서 확인한다. 샘은 코널이 온것을 보고 놀란다. 샘은 코널이 이런일 할 줄 모른다며 좋은생각이 아니라고 말한다. 코널은 밖으로 나가서 이야기를 하자며 데리고 나간다. 조이는 뒤따라 나가 두사람의 대화를 듣는다.
코널은 여권 두개를 건네주면서 샘을 안는다. 샘은 코널이 여기 오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한다. 코널은 자신이 일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거냐고 묻는다. 샘은 그렇다고 말한다. 코널은 샘에게 계약도 끝났는데 여기서 뭐하는거냐고 묻는다. 샘은 조이에게는 아무도 없다고 말한다. 코널은 샘의 아이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솔직하게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코널은 샘이 여기에 있다고 해서 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샘은 화를 내면서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샘은 조이에게 액서사리 한것은 모두 빼고 스카프를 두르라고 말한다.
코널은 바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다시 방으로 이동한다. 그때 납치범들이 코널을 뒤따라와 총을 쏘고, 샘과 조이의 손을 묶는다. 샘은 조이에게 맞써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차에 타거나 건물로 끌려가면 안되고, 그때가 맞서 싸울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한다.
납치범들은 샘의 주머니에 있던 여권을 빼앗는다. 남자(크리스토퍼 쉬에레프)는 여권을 보면서 행복한 가족이라며 웃는다. 납치범들은 샘은 방에 두고 조이만 데리고 이동한다. 남자(크리스토퍼 쉬에레프)는 조이를 잡은뒤에 고객에게 전화를 한다.
리마는 하신광업의 잠비아에서 인산염 확보를 위한 거래 뉴스를 보고 있다. 전화가 오자 리마는 전화를 받고 표정이 안좋아 진다.
샘은 문밖에 쓰러진 코널을 바라보고, 자신을 죽이려는 놈을 공격한다. 다리에 숨겨둔 칼을 꺼내 찌르고 총을 빼앗는다. 총을 분해해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든뒤에 몸싸움을 한다. 샘은 사력을 다해 남자를 공격하여 죽인다. 또 다른 남자는 조이를 차로 끌고간다. 조이가 반항을 하지만 차에 끌려들어간다. 그때 풀려난 샘이 달려와 조이를 구해준다. 놈들이 가지고 있던 가방을 챙겨 현장을 떠난다. 샘과 조이는 택시를 탄뒤에 택시를 팔라고 말한다. 샘은 더 좋은 차를 사라면서 돈다발을 건네준다. 샘은 도시밖으로 떠나자면서 출발한다.
주베리는 일이 잘못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핸드폰으로만 연락하라고 말한다.
샘은 도시를 벗어나 바닷가에서 코널이 죽은 것을 슬퍼한다. 그 모습을 조이가 차에 앉아서 바라보고 있다. 샘이 다시 차로 돌아오자, 조이는 미안하다고 말한다. 조이가 페리 타러 가냐고 묻자, 샘은 여권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어서 안된다고 말한다. 조이는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묻는다. 샘은 생각중이라고 말한다. 조이는 리마한테 데려다 달라고 말한다.
호텔로 샘과 조이를 잡으러 왔던 남자가 리마의 회사 사무실로 찾아온다. 그때 샘과 조이가 하신 공업 회사로 도착한다. 두사람이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리마와 호텔에서 봤던 남자가 만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샘은 무슨일인지 알아내려면 저 남자를 따라가야한다고 말한다. 샘은 남자가 도착한 항구로 따라간다.
호텔에서 봤던 남자(크리스토퍼 쉬에레프)는 처음 집에 침입했던 남자를 만난다. 침입자(조지 게오기우)는 이 일 때문에 돈을 많이 썼다고 말한다. 침입자는 부하들이 죽으면 가족들에게 돈을 줘야한다고 말한다. 찾아간 남자는 만달러를 건네주면서 나머지를 받으려면 일을 마쳐야 한다고 말한다.
침입자는 시내에서 있었던 일을 들었다고 말한다. 남자는 여자와 경호원이 자신의 얼굴을 봤다면서, 자신이 누군지 알게 되면 고객이 겁을 먹을 것이고 그럼 더이상 돈은 없을거라고 말한다. 침입자는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남자는 자신이 죽거나 감옥에 간다면 당신 문제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침입자는 돈을 챙긴다.
샘은 뒤쫓아온 남자의 차를 발견하고, 남은 현금을 조이에게 주면서 20분안에 자신이 안오면 출발하라고 말한다. 샘은 차에서 내려 호텔에서 만났던 남자가 거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는다. 남자는 샘을 발견하고 뒤쫓아와 공격을 한다. 두사람은 싸우면서 수조안으로 떨어진다. 샘은 남자와 싸운뒤에 그의 신분증을 챙겨 빠져나온다.
항구를 떠나면서 샘은 남자의 신분증을 확인한다. 호텔로 잡으러 왔던 남자는 경찰이었고, 그의 지갑속에는 리마의 ID와 패스워드가 있다. 샘은 리마가 꾸민 짖이라면 어디를 가더라고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샘은 리마가 꾸민것인지 알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리마가 한짓이라면 증거를 찾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뒤에 협상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조이는 리마의 휴대폰에 접속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샘은 어떻게 접속하는지 묻는다. 조이는 요새 주택의 통제실에서 연결이 된다고 말한다. 조이는 암호를 넣으면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리마는 인산염 광산과 관련된 전화를 받는다. 직원은 카빌라가 방금 확인해줬고, 이즈웨 토지 공사는 동정적인 분위기라고 말한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면 시콩을 제치고 거개를 성사시킬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리마가 시콩은 우리 금액을 맞출 여력이 없을 거라고 말한다.
리마는 이즈웨 토지 공사 사무실로 이동한다. 그때 시콩의 부회장이 엘리베이터에 올란다. 와트 리 부회장은 엘리베이터를 멈추고 이번 입찰을 포기하는게 좋을거라 말한다. 리마가 이회사는 남편이 남긴 유일한 것이라며 망치게 두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시콩의 와트 리는 큰 실수하는 거라말한다. 그는 딸을 찾기를 바란다는 말을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린다.
샘과 조이는 요새 주택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간다. 조이는 샘의 옷에서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한다. 조이는 샘에게 왜 아이가 없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묻는다. 샘은 자신의 사생활을 알려하지 말라고 말한다. 조이는 왜 사람들을 멀리하냐고 묻는다. 자신은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샘은 다를거라 생각했다고 말한다. 샘은 조이 때문에 경찰까지 죽이고 모든것을 잃었다고 말한다. 조이는 샘이 선택한거라고 말한다.
샘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16살에 임신을 했었고 그때 애를 돌볼 수 없어서 보냈다고 말한다. 샘이 그때 자신도 아이였다고 말한다. 조이는 엄마가 죽었을때 자신도 아직 애였고 말한다. 샘은 파일에서 봤다고 말한다. 조이가 친구라면 서로를 믿어야 한다고 말한다. 샘은 조이의 친구가 아니라고 말한다. 조이는 알려줘서 고맙다면서 방을 나간다.
조이는 통제실에서 시스템에 접속한다. 리마의 핸드폰에 접속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샘은 조이를 아끼고 있다고 말한다. 조이는 샘에게 딸을 포기한것을 후회하냐고 묻는다. 샘은 딸이 자신을 찾았고, 가끔 전화를 한다고 말한다. 샘은 알맞은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조이가 자신의 생일 '030802'를 입력하자 리마의 핸드폰과 연결이 된다.
리마는 이즈웨 토지 공사에서 입잘에대한 설명을 듣는다. 관계자는 경찰 조사는 무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이사회에서는 하신 광업의 공개 기록이 모범적이라는 사실에 동의를 한다고 말한다. 조이 태너 문제는 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관계자는 서명할수 있도록 준비해왔다면서 서류를 내민다. 리마는 요새 주택 네트워크에 연결되었다는 메시지를 받는다. 리마는 계속 진행할 수 없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난다.
샘과 조이는 요새 주택으로 접근하는 자들을 발견한다. 조이는 통제실의 잠금장치를 작동시켜 문을 잠근다. 경찰과 침입자는 요새 주택에 함께 도착한다. 경찰은 무전기에서 주베리 형사가 요새 주택으로 367부대를 호출하는것을 듣게 된다. 경찰은 침입자에게 없애버리라고 말한뒤 정문을 닫는다.
샘은 자동차고 또 한대 접근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샘은 조이에게 건물 내부 카메라를 켜보라고 말한다. 조이는 1층에 있는 카메라를 작동시킨다. 조이는 1층 카메라에 잡힌 침입자를 보며 리마는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샘이 리마 같은 사람은 이런일을 직접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시각 리마는 회사에서 나와 헬기를 타고 출발한다.
조이는 이동하는 차량들을 발견하고 누군가 또 오고 있다고 말한다. 샘은 조이에게 복토 카메라를 작동시키라고 말한다. 침입자는 집안을 돌면서 두사람의 위치를 찾고 있다.
이때 주베리 형사가 요새 저택에 도착한다. 문을 지키고 있던 경찰은 다가가 관할 구역을 벗어났다고 말한다. 그러자 저택을 수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한다. 경찰은 아무도 집안으로 들일 수 없다면서 영장을 보여달라고 말한다. 아니면 카사블랑카에 있는 상관과 이야기 하고 싶다고 말한다. 주베리 형사는 돌아선뒤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경찰은 침입자에게 문을 지키고 있는데 누가 헬기를 타고 왔다고 전달한다. 침입자는 알았다고 말하고 몸을 숨긴다. 샘과 조이는 헬기에서 리마가 내리는 것을 보고 놀라면서 지켜본다. 리마가 집안으로 들어와 통제실쪽으로 걸어간다. 리마는 통제실 문을 두드리면서 안에 있냐고 묻는다. 리마는 카메라를 보면서 협박받고 있다고 말한다. 조이가 죽으라고 여기에 버려뒀다고 말하자 리마는 아니라고 말한다. 조이는 그래서 저 사람을 여기에 부른거냐고 묻는다.
침입자는 조용히 리마가 있는 곳으로 다가간다. 침입자는 리마에게 모습을 드러내면서 놀라지 말라고 말한다. 리마는 침입자를 보고 누구냐고 물으면서 뒤쪽으로 몸을 피한다. 리마는 남자에게 시콩에서 시킨일이냐고 묻는다. 상황을 지켜보던 샘과 조이는 예상밖의 상황이 벌이지자 당황한다.
리마는 방으로 도망을 치고, 침입자는 리마를 때리기 시작한다. 조이는 리마가 부른 사람이 아닌것 같다고 말한다. 조이는 리마를 구하기 위해 통제실 문을 열고 밖으로 달려가간다. 침입자와 몸싸움을 하고 쓰러뜨린뒤 리마의 상태를 확인한다.
샘은 통제실 밖으로 나가기 위해 패스워드를 입력한다. 그때 밖에서 정문을 지키던 경찰이 들어와 조이에게 총을 겨누면서 총을 빼앗는다. 샘은 시스템을 만지면서 침실에 스모크를 뿌린다. 그러자 놀란 경찰은 총을 쏜다.
샘은 조이의 생일을 기억해내고 통제실 문을 열고 밖으로 달려나간다. 경찰이 조이를 향해 총을 쏘려할때 샘이 달려들면서 막는다. 샘은 총을 빼앗아 쏴버린다. 조이는 리마를 부축하여 건물 밖으로 이동한다.
주베리가 저택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온다. 리마는 자신이 고용한 사람이고 믿어도 된다고 말한다. 주베리가 현장을 통제한다. 구급차가 도착하고, 리마는 치료를 받는다. 조이는 샘을 안아준다. 조이는 딸에게 전화하라고 말한다. 샘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돌아선다. 샘이 경찰차를 타고 요새 저택을 떠나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클로즈(Close) 스틸컷
이상 영화 클로즈(Clos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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