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On the Basis of Sex,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세상을 바꾼 변호인(On the Basis of Sex)는 미국의 연방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펠리시티 존스)는 남편 마틴 긴즈버그(아미 해머)가 다니는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을 한다. 남편의 고환암으로 위기를 맞지만 포기하지 않고 병을 이겨낸다. 남편이 변호사가 되어 뉴욕으로 떠나면서 하버드를 떠나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나머지 과정을 마치고 변호사가 된다. 여성 변호사를 받아주는 로펌이 없어서 대학 교수로 가게 되었고, 대학에서 성차별과 법에 대한 강의를 한다. 루스는 미혼 남성이라는 이유로 간병인 보수 세금공제 신청을 거부당한 모리츠 사건을 접하고, 남성에 대한 성차별이라는 점을 파고들어 재판을 준비한다. 남편 마틴과 시민자유연맹의 멜 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