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Homestay,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Homestay)는 모리 에토의 소설 '컬러풀'을 원작으로 제작된 태국의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영화다. 민(티라돈 수파펀핀요)은 죽음에서 깨어난뒤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때 그의 앞에 나타난 신은 두번째 삶을 얻는 대가로 100일안에 몸 주인 '민'을 죽게 만든 사람을 찾으라는 미션을 남긴채 사라진다. 17살 평범한 학생의 일상을 살고 있던 민은, 노트북 속에 남긴 유서를 발견하고, 엄마의 외도를 알게되고, 여자친구 파이(츠쁘랑 아리꿀)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된다. 민은 주변사람들 때문에 민이 죽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모래시계는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간다. 100일째 되는날 민은 자신의 존재와 자신이 죽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이다. 제목만 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