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BEASTS CLAWING AT STRAWS,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BEASTS CLAWING AT STRAWS)은 돈 가방을 쫓는 자들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강태영(정우성)은 사라진 애인 연희 때문에 사채빚을 떠안게되고, 동생 붕어(박지환)와 함께 호구를 붙잡아 한탕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호구는 나타나지 않고 경찰(윤제문)을 만나게 된다. 남편의 폭력에 힘들어하던 서미란(신현빈)은 불법체류자인 진태(정가람)와 함께 남편을 교통사고로 죽인뒤 보험금을 받을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고 미란은 최연희(전도연)의 도움을 받아 보험금을 받게된다. 최연희는 자신의 과거를 지우고 새인생을 살기 위해 미란을 죽이고 돈을 가로챈다. 연희는 태영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나가려 하지만 일은 꼬이고 태영이 돈가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