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풀 보이스(Beautiful Voice,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뷰티풀 보이스(Beautiful Voice)는 애니메이션 녹음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한 영화다. 스튜디오 박대표(박호산)은 넥스트 무브의 신작 게임 '따인'의 오프닝 에니메이션의 당일녹음 프로젝트를 의뢰받고 성우들을 캐스팅한다. 당일 참석이 가능한 유은아(김민주), 송유리(문지인), 최광덕(김정팔), 고민수(이이경), 장승희(양조아) 성우들을 어렵게 섭외하여 녹음을 진행하게 된다. 그런데 광고주 회사에서 나온 강태용 팀장(배유람)이 하나하나 간섭을 하면서 녹음 작업은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한다. 사전얘기도 없이 여배우 한지서(최유솔)의 녹음 참여를 통보하고, 마법사 역을 맡았던 장승희는 씁슬하게 집으로 돌아간다. 게다가 여배우의 인터뷰 까지 녹음실에서 이루어지면서 성우들은 촬영이 끝날때까지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