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쓰리 세컨즈(Going Vertical, 2017)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쓰리 세컨즈(Going Vertical)는 1972년 뮌헨 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국가대표 농구팀의 감독이 블라디미르 가란진(블라디미르 마쉬코프)으로 교체되고, 감독은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선수를 선발하고 훈련시킨다. 올림픽 결승전 전반전에 10점 차이로 이기다 점점 점수를 내주게 된다. 1점 차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패스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알렉산더 벨로프(이반 코레스니코프)는 패스 실수를 하게 된다. 공을 가로챈 상대선수가 골대를 향해 달려가자 파울로 끊게 된다. 자유투 2개가 모두 들어가면서 50대 49로 역전이 되어 버린다. 감독이 타임아웃을 요청하였지만 경기는 계속된다. 뒤늦게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던것을 확인하고 3초 재경기를 하지만 전광판 시계는 1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