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링고(Gringo,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그링고(Gringo)는 미국의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그링고(gringo)는 중남미·스페인에서 외국인을 부르는 말로 특히 미국인, 캐나다인을 지칭하는 뜻을 담고 있다. 평범한 인생을 살아오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해럴드(데이빗 오예로워)는 친구이자 사장인 리처드 러스크(조엘 에저튼)와 일레인(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떠난 멕시코 해외 출장을 떠난다. 해럴드는 리처드와 일레인이 자신을 해고하려는 것과 아내의 외도 사실까지 알게 된다. 더이상 잃을 것이 없는 해럴드는 호텔에서 사라진뒤 납치 자작극을 벌인뒤 리처드에게 몸값을 요구한다. 한편 리처드의 제약회사로부터 마약 공급이 끊긴 멕시코의 조직은 제품 공식을 빼앗기 위해 해럴드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리처드는 해럴드를 구출하기 위해 형 미치 러스크(샬토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