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텔 레이크(Hotel Lake,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호텔 레이크(Hotel Lake)는 달콤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호텔을 공포의 공간으로 설정한 공포영화다. 한유미(이세영) 동생 윤지유(박소이)를 맡기기 위해 경선(박지영)이 운영하는 호텔 레이크를 찾아간다. 경선은 두 자매를 가족처럼 반갑게 맞이한다. 유미는 지유에게 호텔에서 윗층으로 가지말고, 405호에 들어가지말고, 혼자 다니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호텔에서 며칠 지내게되고 유미는 동생과 숨바꼭질을 하면서 이상한 일을 겪게되고, 호텔직원 이예린(박효주)은 술을 마시며 이상한 이야기만 늘어 놓는다. 동생을 맡기고 호텔을 떠난 유미는 동생이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게되고, 사라졌던 이예린이 죽은 것을 목격하게 된다. 유미는 놀이공원에서 만났던 중학생과 지하실에 무엇인가 있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