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 타겟(15 Minutes of War, L'Intervention,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퍼펙트 타겟(15 Minutes of War, L'Intervention)은 1976년 지부티에서 발생한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각색한 작품이다. 1976년 프랑스 마지막 식민지 지부티에서 프랑스군인 자녀 21명이 탄 스쿨버스가 소말리아 무장세력에게 납치된다. 스쿨버스는 지부티와 소말리아의 무인지대에 멈춰서게 된다. 파리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를 소집하여 지부티로 급파한다. 앙드레 제르발(알반 레누아) 이끄는 특수부대는 지부티에 도착하여 최적의 장소를 찾아 저격 준비를 한다. 하지만 본국의 미셸 삼피에리(조시앙 발라스코)는 납치범이 버스에 한명 있을때 작전을 실행할 것을 명령한다. 제르발과 대원들은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아래 동시사격 준비를 하면서 대기하며 지쳐간다. 시간은 점점 흐르고 제르발은 납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