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롱 샷(Long Shot,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롱샷(LONG SHOT)이라는 단어는 사전적으로는 ‘거의 승산 없는 도전’ 또는 ‘모험을 건 시도’라는 뜻이다. 샬롯 필드(샤를리즈 테론)는 최연소 국무장관으로 차기 첫 여성 대통령에 도전을 한다. 기자인 프레드 플라스키(세스 로건)는 어린시절 첫사랑인 샬롯 필드를 다시 만나게 되고, 샬롯의 연설문을 작성하는 비서관이 되어 함께 일을 하면서 점점 가까운 사이가 된다.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고 사람들 몰래 사귀기 시작한다. 하지만 챔버스 대통령(밥 오덴커크)은 퇴임후의 계획을 위해 파커 웸블리(앤디 서키스)와 손을 잡게 된다. 샬롯이 진행중인 환경정책이 자신들에게 걸림돌이 되자 프레드 플라스키의 동영상으로 협박을 하고 샬롯은 그들과 협상을 하게 된다. 샬롯이 대선출마 연설에서 모든 비밀을 폭로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