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어전설(Mermaid Unlimited,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인어전설은 제주해녀들의 수중발레 도전을 소재로 한 영화다. 전 수중발레 대표선수였던 영주(전혜빈)가 오프닝 공연팀 감독을 맡으면서 제주도에 오게 된다. 영주는 해녀들과 마찰로 위기를 맞지만 그녀의 진심을 받아준 옥자(문희경)가 도와주기로 하면서 연습을 시작한다. 하지만 영주의 알콜중독이 문제가 되어 공연은 취소되고, 그동안 노력한것이 보여주기위해 선수로 출전한다는 내용이다. 제주방언이 그대로 나오는데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상황을 유추하면서 보았다. 어려운 제주도 방언은 자막을 넣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인어전설은 잔잔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로 약간 슬픈부분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잔잔한 영화를 좋아한다면 나름 볼만한 영화로 추천한다. 영화 인어전설(Merma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