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걸(Ride Like a Girl,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라라걸(Ride Like a Girl)은 2015년 멜버른 컵에서 우승한 최초의 여성 기수인 미셸 페인(Michelle Payne)의 실화를 다룬 오스트레일리아의 스포츠 영화이다. 미셸 페인(테레사 팔머)은 아빠 패디 페인(샘 닐)의 가르침을 받고 기수가 되어 첫경기에 출전한다. 천경기에서는 꼴찌를 했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미셸이 첫 우승을 하게 된다. 하지만 언니 브리짓(아넬리세 앱스)이 낙마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아빠는 또다시 딸을 잃게 될까봐 걱정한다. 미셸은 집을 떠나 스스로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미셸은 조안(제네비에브 모리스)의 도움을 받으며 크고작은 대회에 출전하며 경력을 쌓아간다. 미셸은 1그룹 출전기회를 얻고 체중감량까지 하며 출전하지만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낙마사고로 혼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