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트롱거(Stronger, 2017)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스트롱거(Stronger)는 2013년에 일어난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로 다리를 잃은 제프 바우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제프 바우만(제이크 질렌할)은 에린 헐리(타티아나 마슬라니)가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나간것을 응원하기 위해 결승점에서 기다리다 폭탄 테러로 두 다리를 잃는다. 에린은 제프가 자기를 보러 왔기 때문이라 자책하며 제프의 곁을 지킨다. 제프는 의식을 회복하고 테러범에 대해 진술을 한다. 제프의 엄마는 아들이 영웅이 된것을 기뻐하지만, 정작 제프는 트라우마를 겪는다. 에린은 제프를 위해 함께 동거하면서 제프를 돌본다. 제프는 재활치료보다는 술을 마시며 하루를 보낸다. 제프는 에린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지만 거부하고, 에린은 제프를 떠난다. 제프는 사고당시 자신을 도와주었던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