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 전투(The Battle: Roar to Victory,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봉오동 전투(The Battle: Roar to Victory) 1920년 6월 7일 만주 봉오동에서 독립군이 일본군 정규군을 상대로 승리한 전투다. 황해철(유해진)이 이끄는 부대는 소총을 독립군에게 전달하고 군자금을 받아 만주로 돌아가는 임무를 받고 삼둔자 마을로 이동한다. 이장하(류준열)가 이끄는 부대는 일본군의 월강추격대를 삼둔자, 싱촌, 봉오동 협곡까지 유인하는 임무를 받고 작전을 수행한다. 황해철은 상촌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이장하룰 구출한뒤 일본군을 봉오동 협곡으로 유인한다. 봉오동 협곡에 매복중이던 독립군 부대는 일제히 사격하여 일본군을 기숩하고, 독립군은 전투에서 승리를 한다 내용이다. 역사 교과서에서 몇줄로만 봐오던 내용을 스크린으로 보게 되니 가슴 찡하고, 슬프고, 먹먹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