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스마일(The Old Man and the Gun,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미스터 스마일(The Old Man and the Gun)은 신사의 품격을 가진 은행털이범 '포레트스 터커'의 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영화배우, 감독, 제작자, 연출가로 활동했던 로버트 레드포드의 은퇴작 영화다. 1980년대 포레스트 터커가 미소를 지으며 은행을 털고 돌아오는 길에 주얼을 만나게 된다. 포레스트는 언제나 처럼 여유로운 모습으로 은행을 털고, 주얼과 행복한 시간을 가진다.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의 수사망은 점점 좁혀져 오고 결국 포레스트 터커는 잡히게 된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제76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어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긴장감도 없고 너무 잔잔해서 졸리기도 하고, 재미도 느끼지 못했다. 그저 로버트 레드포드의 은퇴작이라는 이유만으로 끝까지 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