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의 여왕(The Queen of Crime, 2016)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범죄의 여왕(The Queen of Crime)은 독특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 영화다. 아들이 사는 고시원의 수도요금이 갑자기 120만원이 나오자 양미경(박지영)은 바로 아들의 집으로 찾아간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아들이사는 404호와 403호는 같은 계량기에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누수도 아니고 갑자기 수도요금이 많이 나온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403호에 사는 강하준에게 연락하지만 연락이 안된다. 양미경은 주변 조사를 시작한다. 402호에 사는 경진숙(이솜)은 모든것을 다 보았다며 한달전에 있었던 얘기를 들려준다. 층간소음에 민감하던 303호가 그날 이후로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고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것을 직감한 미경은 관리사무소 직원 전개태(조복례)와 함께 403호에 몰래 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