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첩(The Spies, 2012)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간첩(The Spies)은 내부자들, 마약왕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2012년 작품이다. 한국에 살고 있는 간첩 김과장(김명민), 강대리(염정아), 윤고문(변희봉), 우대리(정겨운)는 각자 생계를 위해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10여년만에 암살지령이 내려오고, 최고의 암살자 최부장(유해진)이 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들은 한국에 망명한 리용성 부상 죽이기 위해 주치의에게 접근한다. 리용성이 머물고 있는 안가를 확인한 이들은 내부구조를 조사까지 마친다. 김과장은 최부장이 리용성울 처리하는동안 금고안에 있는 현금을 훔칠 준비를 한다. 계획대로 안가 침투에 성공하고 리용성의 방을 찾아가지만 화장실이었고, 서재의 금고 안에 돈은 하나도 없었다. 게다가 철수하는 과정에서 윤고문까지 죽게 된다. 김과장은 한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