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와이프(The Wife,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더 와이프(The Wife)는 여성작가가 성공하기 힘든시대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남편을 성공시킨다는 소재의 영화다. 제작기간만 14년이 걸렸고, 2년여의 촬영기간이 걸린 영화라고 한다. 조안(글렌 클로즈)은 남편이 작가로 성공하기 위해서 평생을 바친다. 남편 조셉(조나단 프라이스)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고 스톡홀름으로 떠난다. 스톡홀름에 도착한 조안과 조셉은 시상식전 여러 행사에 참석한다. 시상식후 스웨덴 국왕과의 식사자리에서 국왕은 조안의 직업을 물어보는데 조안은 킹메이커라고 소개한다. 조셉은 연단에서 조안을 만나 안정을 찾고 작품을 쓸수 있었다고 발표한다. 조안은 조셉의 말에 기분이 상하여 호텔로 돌아가게 되고, 호텔에서 부부싸움을 하면서 그동안 작품을 아내 조안이 썼다는 것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