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냥의 시간(Time to Hunt,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사냥의 시간(Time to Hunt)은 경제상황이 나빠진 미래 한국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영화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재훈)은 희망이 없는 도시를 떠나기 위해 친구인 장호(안재홍), 기훈(최우식), 상수(박정민)와 함께 불법 도박장의 돈을 훔칠 계획을 세운다. 계획한대로 도박장의 돈을 훔친뒤 밀항선을 타고 떠날 준비를 하는데,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박해수)이 나타나 이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한은 무장강도의 정체를 알아낸뒤 상수를 먼저 제거한다. 동해로 찾아간 한은 세명을 붙잡지만 놓아주고 뒤쫓는다. 항만에 도착한 세명은 밀항선이 오기전까지 숨어 있기로 하는데, 부모님이 걱정이된 기훈이 먼저 집으로 떠난다. 추적을 피해 항만에 한이 도착하고 준석과 장호를 뒤쫓는데, 장호는 한의 총에 맞에 죽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