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열의 음악앨범(Tune in for Love,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Tune in for Love)은 라디오 프로그램이 방송을 시작했을 때 기적같이 만난 두 남여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 영화다. 1994년 10월 1일,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미수(김고은)는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을 하다 우연히 찾아 온 현우(정해인)를 만나게 된다. 현우는 기적같은 경험을 하고 빵집에서 일하게 되고, 미수는 현우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현우의 친구들이 빵집을 찾아오고, 친구들과 나갔던 현우는 연락이 끊긴다. 시간이 흐르고 다시 기적처럼 옛 빵집 앞에서 두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 미수는 현우의 이메일을 만들어주지만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실수를 하고 만다. 미수가 이사를 가게되면서 또다시 연락이 끊어지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