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르소나(Persona,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페르소나(Persona)는 4명의 감독(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이 아이유(이지은)을 서로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영화다. 첫번째 러브 세트는 아이유와 두나의 대화로 유추해보면 두나가 아빠와 결혼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딸의 모습을 연기한것 같다. 하지만 테니스 치는 장면이 너무 길었던것 같다. 두번째 썩지 않게 아주 오래는 은(아이유)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려했던것 같았는데, 이쁘긴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안어울렸던것 같다. 그리고 감독이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모르겠다. 세번째 키스가 죄는 털털한 이미지의 한나(아이유)와 조금 어설퍼 보이는 혜복(심달기)이 복수를 위해 꾸미는 내용인데 나름 볼만하였다. 네번째 밤을 걷다는 죽은 여인이 남자친구의 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