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 처럼(After the Rain,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 처럼(After the Rain)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타치바나 아키라(고마츠 나나)는 육상부에서 주목받는 에이스였지만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부상으로 육상에 대한 꿈을 잃어버린다. 아키라는 다시 원래처럼 되돌아가지 못할거라는 두려움에 재활훈련을 하지 못한다. 비오는날 찾아온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장 콘도 마시미(오오이즈미 요)의 친절함에 이끌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의 성실하고 친절한 모습에 반하게 된다. 콘도 마시미도 젊고 빛나는 타치바나 아키라를 보면서 잊고 지냈던 소설가로서의 꿈을 자시 떠올리게 된다. 두사람은 비오는 날밤 친구로서 포옹을 하게 되고, 콘도 마시미는 더이상 출근하지 말고 하고싶은 것을 하라고 말한다. 아키라는 다시 달리기 재활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