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웃포스트(The Outpost,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아웃포스트(The Outpost)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전쟁 영화이다. 2006년 미군은 파키스탄과 탈레반의 무기거래를 막고,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받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전초기지를 설치한다. 전초기지 중 하나가 '캄데쉬'인데, 힌두쿠시 산맥으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다. 클린트 로메샤(스콧 이스트우드)와 대원들이 키팅 지휘관의 전초기지로 파견되고, 일상처럼 탈레반와의 교전이 벌어진다. 전초기지 지휘관 벤자민 키팅(올랜도 블룸)은 자동차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고, 로버트 일레스카스(마일로 깁슨)가 후임자로 파견된다. 하지만 얼마뒤 기지 외부에서 작전을 하던 일레스카스도 적의 공격으로 사망하게 되고 실베니어스 브로워드(크왐 패터슨)가 후임자로 파견된다. 또다시 지휘관이 교체되는데 포티스 대위가 전초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