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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Sicario)는 2015년에 개봉했던 영화이다. 개봉당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인 멕시코 후아레즈 지역을 배경으로 날 것의 생생함으로 극강의 긴장감을 전해준 영화이다.


FBI 현장 요원인 케이트가 CIA의 카르텔 소탕 작전에 합류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에 관한 내용으로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지대에서 벌어지는 작전에서 오는 긴장감을 느낄수 있다.

 

한 순간도 긴장의 끊을 놓을 수 없고, 러닝타임 내내 멱살을 잡혀 끌려다닌 기분이 들었던 영화이다. 드니 빌뇌브의 독특한 연출방식과 배우들의 연기력 카리스마가 압권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8년 6월 27일에 개봉예정인 속편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Sicario: Day of the Soldado)를 보기전에 영화의 주요 인물인 맷(조슈 브롤린)과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의 성격 등을 전편을 통해 알아두는것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시카리오2:데이 오브 솔다도 결말, 줄거리, 후기(http://barista7.tistory.com/563)

 

 

 

 

 

영화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Sicario, 2015)  다시보기, 결말, 후기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Sicario)

 

- 2015 제작
- 범죄 외
- 2015.12.03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121분
- 감독 : 드니 빌뇌브
- 출연 : 에밀리 블런트, 베니치오 델 토로, 조쉬 브롤린, 빅터 가버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 줄거리

 

 

‘시카리오’란 말의 유래는 예루살렘의 ‘질럿’이며 ‘질럿’은 침략자 로마군을 암살하던 자들이었다. 멕시코에서 ‘시카리오’는 암살자를 뜻한다.

 

FBI 현장요원인 케이트는 카르텔(마약조직)에게 납치된 인질구출 작전을 벌이던 중 수십구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대대적인 카르텔 소탕 작전을 위해 맷(조슈 브롤린)이 지휘하는 팀이 구성 되고, FBI요원 케이트, 레지가 팀에 합류하게 된다.

 

 

 

 

 

작전현장에는 케이트만 가게 되고, 이때 정체불명의 작전 컨설턴트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로 참여하게 된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로 작전지역으로 이동한다.

 

 

 

 

작전에는 FBI, 마약국, 보안관, 특수부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한다.작전 브리핑을 마치고 케이트는 알레한드로에게 궁금한것들을 질문하기 시작한다.


알레한드로 전직 멕시코 검사였고, 지금은 콜롬비아에서 파견나왔다고 답한다. 케이트는 이들이 국방부 고문이 아니라 CIA라는 것을 눈치 채게된다.

 

작전현장은 엘패소가 아니라 멕시코 후아레즈, 살인과 죽음이 생활화되어 있는 무법 도시이다. 체포된 카르텔의 부하를 미국으로 이송하는 작전으로, 케이트는 이송 과정에서 팀원들의 여러가지 불법행위가 자행되는 것을 목격한다.

뭔가 석연치않은 작전이지만 맷은 케이트에게 자세히 알려주지 않고 지시대로 따르라고만 한다.

 

 

 

 

 

 

레지는 밀입국자들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 이동하면서 팀에 합류하게 되고, 맷에게 작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을 요구한다.

 

 

 

 

 

밀입국자들로부터 얻게 된 정보를 통해 카르텔의 국경지역 땅굴의 위치까지 파악하게 되고, 자금 세탁담당 부하들도 잡아들인다. 케이트는 증거를 확보하겠다면서 은행에 들어 간다.

 

 

 

 

 

 

 

 

 

케이트는 돌아와 기소하고 증거를 확보해야한다고 보고하지만, 한참 윗선에서 FBI, CIA, 국방부 등의 기관 공조로 팀을 꾸리고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니 법 테두리에서 벗어날 문제가 없을거라는 대답을 듣는다. 케이트와 레지는 상부의 지시에 그저 무기력할 뿐이다.

 

 

 

 

 

은행에서 신원이 노출된 케이트는 마누엘에게 매수된 경찰이 접근해서 정보를 캐내려고 한다. 돈뭉치를 묶는 링을 보고 수상함을 느끼고 총을 집으려던 순간 몸싸움이 벌어지고, 케이트는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 때 미리 알고 감시중이던 알레한드로가 나타나 매수된 경찰을 체포하게 된다. 케이트가 자신도 모르게 미끼가 되었던 것이다.

 

 

 

 

 

매수된 경찰을 잡아 뒷돈 받은 자들을 찾아내어 마누엘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마누엘이 멕시코에 있는 카르텔에게 불려가게 되고, 그 시각 땅굴입구에는 매수된 멕시코 경찰이 마약 운반을 하고 있다. 맷은 케이트가 필요했던 이유가 CIA가 국내에서 작전을 진행할때는 국내 요원이 있어야 한다는것 때문이었다.

 

 

 

 

 

케이트는 무슨일인지 알아야 겠다면서 작전에 참여한다.

 

 

 

 

 

 CIA, FBI 요원들과 델타포스 대원들은 땅굴 속에서 소탕작전을 벌이는데 땅굴안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알레한드로(베네치오 델트로)가 팀원들과 분리되어 혼자 멕시코 경찰을 협박하는 모습을 보게 케이트는 작전에 뭔가 다른 것이 있음을 알게된다.

 

 

 

 

 

​알고 보니 애초부터 이 작전은 카르텔 소탕 작전이 아닌 현재 멕시코 카르텔을 몰아내고 미국이 컨트롤 가능한 콜롬비아 카르텔에게 마약상의 패권을 넘겨주는 것이었다.

 

 

 

 

 

더불어 알레한드로의 정체는 CIA 요원이 아니라 멕시코 후아레즈 검사였다. 과거 멕시코 카르텔에 의해 아내와 딸이 희생당하게 되고 알레한드로의 복수와 미국의 작전이 맞아떨어져 현재 작전이 펼쳐지게 된 것이다.

 

 

 

 

 

 

 

 

 


알레한드로는 딸과 아내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멕시코 카르텔의 집으로 찾아가 복수를 하게 된다.

모든 작전이 끝이나고, 알레한드로는 케이트에게 모든 작전이 합법적이었음을 확인해주는 서류에 사인을 하도록 협박한다.

 

 

 

 


카르텔이라는 거대 마약조직에 대한 작전들이 규정에 의한 합법인 절차를 갖추면서 정당화되는 순간이다.

​결국 케이트는 사인을 하고, 알레한드로는 "법이라는게 존재하는 작은 도시로 전출가는게 좋을거다. 여기에서는 목숨을 못지킨다. 너는 늑대가 아니다. 이곳은 무법천지인 늑대들의 땅이다"

 

 

 

 

[사진 출처]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 스틸컷

 

 

 

 

 

 

이상 영화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Sicario)의 다시보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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