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START-UP,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시동(START-UP)은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철없는 반항아 고택일(박정민)은 학교도 자퇴하고 집을 나와 군산으로 떠난다. 군산에 도착한 택일은 장풍반점에서 일하게 되면서 공사장(김종수), 베구만(김경덕),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택일은 거석이형과 티격태격하면서 장풍반점에서 일을하면서 지내게 된다. 택일은 군산에서 처음 마주친 소경주(최성은)와 마주치며 도와주게 된다. 택일의 절친인 우상필(정해인)은 할머니를 위해 빨리 돈을 벌고 싶어, 사채업자 사무실에 취직한다. 하지만 상필은 이일이 자신과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캐릭터들도 재미있고, 스토리도 괜찮고 볼만하였다. 원작 웹툰을 보지는 않았지만 영화내용을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