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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무와 식물들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삽목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나무에 대한 번식 방법을 찾아보니 나무 종류별 번식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었다. 나중에 참고하기 위해 파종, 씨앗 싹틔우기, 삽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수종별 삽목 방법에 대해 정리하였다.

 

지금부터 나무 종류별 삽목 방법 및 시기에 대해 알아보자.

 

 

 

1. 파종
2. 삽목

 

 

 

 

 

 

 

 

 

 

 

 

나무 종류별 삽목 방법 및 시기(수목번식법)

 

 

 

 

▷ 하귤 귤나무 삽목, 새싹이 나왔다 : https://barista7.tistory.com/37
▷ 파인애플 뿌리내리기, 파인애플 키우기 : https://barista7.tistory.com/125
▷ 우리같이 형산강을 푸르게 만들어요-식목일 나무심기 : https://barista7.tistory.com/329
▷ 살구나무, 석류나무 삽목 일지#1 (3월14일 ~ 4월1일) : https://barista7.tistory.com/355
▷ 올해 심은 매실나무, 대추나무의 현재 상태 : https://barista7.tistory.com/407
▷ 하귤 씨앗 발아 시키기 : https://barista7.tistory.com/492
▷ 한라봉 씨앗 발아 시키기 : https://barista7.tistory.com/505

 

 

 

 

 

 

 

 

 

 

 

 

◈ 파종

 

 

1. 파종

1) 봄철 파종
대부분의 수목은 매년 봄철에 개화 결실하여 가을철에 성숙하거나 월동 중에 후숙 또는 발아태세를 완료하므로 이듬해 봄철에 싹이 트게 된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봄철 파종을 많이 하고 성과도 좋은 편이다

 

 

2) 가을철 파종
- 가을철에 파종한 종자는 봄철에 파종한 종자보다는 2~3주 정도 일찍 발아는 하나 겨울철보호관리가 요구되므로 특수한 종자에 한해서만 가을철 파종을 한다.

- 주목, 잣나무, 산수유 등과 같이 껍질이 단단한 종자는 봄철파종을 하면 완전 발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러한 종자는 가을철 파종하여 겨울철동안에 땅속에서 씨앗에 충분한 습기를 흡수시키고 종자껍질은 수분에 의해 부풀어 연하게 한다면 봄철에 온도상승과 함께 종자껍질은 쉽게 터지고 완벽한 발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또한 종자에 따라 이른 가을철에 결실하여 완숙되는 종자로서 발아보존력이 약하므로 저장이 불가능한 종자는 채종즉시 파종하여 겨울이 되기 전에 땅속에서 발아시켜 놓고 월동하게 되는 회양목 같은 수종도 있다.

- 가을철파종은 발아촉진을 위해 실시하는 경우가 많으나 번거롭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방법이 노천매장법이다.

 

 

3) 여름철 파종 또는 채종 즉시 파종
- 뽕나무, 느릅나무, 단풍나무 종류, 버드나무 종류들은 종자가 5~7월에 결실되는 까닭에 저장이 불리할 뿐만 아니라 종자 수명도 극히 짧아 채종 즉시 파종하여 발아시키도록 한다.

- 파종된 종자는 장마철의 높은 습도와 습기에 충분히 발아가 가능하고 발아후에도 4~5개월 정도는 생육기간이 있으므로 당년에 어느 정도의 묘목으로 성장하게 된다.

- 또한 8월 상중순에 결실하는 회양목 종류나 종자 수명이 짧은 것들은 채종 즉시 파종하여 당년에 발아시켜 놓는 것도 좋다.

 

 

4) 파종시기
- 봄철에 파종한 종자가 발아를 시작하는 온도는 5~7°C이므로 우리나라 중부지장에서는 3월하순 ~ 4월상순이 적기가 된다. 그러나 느티나무, 잣나무, 후박나무 등의 종자는 조기파종하면 발아율이 좋아진다.

 

 

 

5) 씨앗 싹틔우기
- 종자가 싹이 트려면 충분한 온도와 습도가 요구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발아 촉진을 위한 싹틔우기가 있다. 싹틔우기는 종자에 일정한 열을 주어 최아조건을 구비시키는 것이다

- 채종 즉시 층적매장 : 당단풍, 벚나무, 은행, 잣, 백송, 호도, 목백합, 가래, 느티, 고로쇠, 밤, 들메나무
- 11월경 매장 : 벽오동, 팽나무, 물푸레나무, 신나무, 층층나무, 옻나무
- 파종 1달전 매장 : 소나무, 해송, 오리, 자작, 삼나무, 편백(침종 4~5분후 2~5℃에 습사와 혼합 15~20일후 파종)

 

 

 

 

 

 

 

 

 

 

 

 

 

◈ 삽목

 

 

2. 삽목
- 가지나 뿌리,잎,줄기를 짤라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1) 삽목시 발근을 빠르게 하는 조건
① 발근제 사용
② 온도 : 통상 지온이 섭씨15도~20도가 최적

 

 

2) 관리
① 토양 : 보수성, 배수성,이 있고 무균의 중성 토양으로 통기성이 좋은것.
② 수분 : 토양중의 수분은 적당하게
③ 습도 : 공기중의 습도를 높일것.
④ 햇빛 : 삽목후 수분의 증발,증산를 마기위해 차광막 설치

 

 

3) 삽목적기
① 춘삽 : 봄부터 장마까지, 통상 3월중순부터 4월상순 까지.
② 하삽 : 장마가 겉힐 무렵에 상록수 등에 실시, 장마철 까지 미숙했던 것이 이때쯤 충실해 진다.

    - 엘레강스, 동백, 홍자단, 단풍, 야려향 등은 월에 녹지삽 가능하다.

③ 추삽 : 9월초 -11월초 까지. 당년가지를 삽목, 초화류중 다년초는 보통 추삽을 많이 한다.

 

 


4) 수종별 삽목시기 및 삽수 만드는 방법

 

 

- 가이즈까향나무, 가라목, 공작편백, 독일가문비, 메타세코이아, 삼나무, 솔송나무, 실편백, 옥향, 왜금송, 주목, 진백, 편백, 향나무, 화백, 황금편백, 히말라야시다, 능소화, 담쟁이 덩굴, 등나무, 멀꿀나무, (금,은)사철나무, 감탕나무, 남천, 돈나무, 동백나무, 백화등, 사스레피나무, 사즈끼철쭉, 산다화, 서향, 식나무, 아왜나무, 아잘레아, 월계수, 자금우, 치자나무, 큰꽃댕강목, 피라칸사, 호랑가시나무, 홍자단, 회양목, 히라도 철쭉, 개나리, 고광나무, 괴불나무, 매화나무, 명자나무, 무궁화, 무화과, 배롱나무, 박태기나무, 볼레나무, 불두화, 산딸나무, 삼엽해당, 석류나무, 외첩벚나무, 월계수, 위성류, 은행나무, 쥐똥나무, 청기벚나무, 치자나무, 홍가시, 화살나무, 황매, 구루메 철쭉, 금목서, 은목서, 기리시마 철쭉, 꽝꽝나무, 구기자나무, 금노매, 당목련, 말발도리

 

 

 

 

 

 

 

 


5) 나무 번식 방법 및 시기(수목번식법)

 

 

- 태산목, 심정화, 회양목, 철쭉종류, 동백, 남천, 비파, 사철나무, 덜꿀, 목서, 팔손이, 으름, 수국, 무화과, 낙상홍
해당화, 탱자, 느티나무, 목련, 수양벚, 석류, 육송, 해송, 나한송, 독일가문비, 왜향나무, 비자, 갸라목, 금송, 대왕송, 미측백, 편백, 히말라야 시다, 향나무, 전나무, 식나무, 마취목, 꽝꽝나무, 백량금, 협죽도, 월계수, 아왜나무, 배롱나무, 산수유, 수양버들, 단풍철쭉, 능소화, 백정화, 백목련, 등나무, 명자나무, 일본목련, 무궁화, 단풍나무

 

 

 

 

 

 

 

 

 

 

 

지금까지 나무 종류별 삽목 방법 및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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