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은 2014년에 개봉했던 신의 한 수(The Divine Move)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집을 떠나 서울로 오게된 어린귀수(박상훈)는 스승 허일도(김성균)를 만나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어린귀수는 부산잡초(허성태)와의 내기바둑판에서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을 잃고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계획한다. 귀수(권상우)는 똥선생(김희원)을 만나 전국을 돌아다며 내기바둑을 두는 고수들과의 대국에서 승리한다. 귀수는 장성무당(원현준), 부산잡초(허성태) 외톨이(우도환)을 차례대로 꺾은뒤 황덕용(정인겸)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배우들 연기도 괜찮고, 액션도 볼만하다. 줄거리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세상은 둘 중 하나야 놀이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