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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이른아침부터 약간 흐린날씨에 빗방울이 간혹 떨어졌다. 하지만 기상예보에서는 비는 오지 않고 흐리다고 했다.

 

기상이 우려되긴 하지만,  영남일보에서 추최하는 형산강사랑 포항시민 걷기대회는 우천시에도 진행한다고 했기에 준비하고 행사장으로 출발하였다.

 

 

 

 

 

제23회 형산강사랑 포항시민 걷기대회 참가 후기

 

 

 

 

 

지난 5월에 참가했던 철길숲 걷기대회가 떠올랐다.  그 당시에도 날씨는 흐리다가 결국 비가 내렸었다. 행사 막바지에 비가와서가 집으로 돌아올때 비를 맏으면서 왔던 기억이 떠올랐다.

 

 

 

포항 그린웨이 개통기념 철길숲(Forail) 걷기 대회 후기 : https://barista7.tistory.com/450

 

 

 

 

 

 

 

 

 

 

 

 

 

 

 

 

 

포항종합운동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서 긴 줄이 늘어져 있었다.

 

 

 

 

 

행사 홍보포스터에 08:30부터 기념티셔츠를 선착순 4,000명에게 배부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개막공연과 개회식, 대회사, 포항 희망 퍼포먼스를 마친후 걷기대회 출발하였다.

 

 

 

 

 

 

 

 

 

 

 

 

 

 

 

 

 

 

 

 

걷기대회는 09:15 부터 포항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형산강 강변체육공원, 포항운하관을 지나 동빈큰다리에서 되돌아 오는 코스로 거리는 약 8.6Km 정도 된다.

 

 

 

 

 

 

8.6Km 걷기코스

 

포항종합운동장 → 형산강 강변체육공원 → 포항운하관 → 죽도시장 → 동빈큰다리(반환점)  → 송도교 → 포항운하관  → 형산강 강변체육공원→ 포항종합운동장

 

 

 

 

 

 

자주 다니는 길은 아니지만 운동할때 늘 지나쳤던 곳이기에 큰 부담은 없었다.

 

 

 

 

 

 

8.6Km 구간을 걷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이 새롭게 느껴져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사진은 포항운하관 육교 위에바라본 풍경이다.

 

 

- 형산강 강변 체육공원

 

 

 

 

- 포항 운하

 

 

 

 

반환점인 동빈큰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 캐릭터 해상공원

 

 

 

 

 

 

 

 

 

 

 

 

인도2교 위에서 운하를 바라본 풍경이다.

 

 

 

- 죽도시장 방면

 

 

 

 

- 포항운하관 방면

 

 

 

 

걷기코스가 8.6Km 시간상으로는 약 2시간가량 걸렸던 것 같다.

 

 

다행히도 걷는중에는 흐린날씨덕에 시원하게 걸으면서 약간땀이 나는 정도로 걸을 수 있었다.

 

 

초청가수(이소량, 비스타)축하공연이 끝나고,  경품추첨을 할 무렵부터는 다시 구름사이로 해가 고개를 내밀었다.

 

 

 

잠시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도 뜨거울정도로 강하게 느껴졌다. 태양의 뜨거움을 뒤로하고 경품추첨 번호를 비교해보면서 기다렸지만 아쉽게도 당첨되지는 않았다.

 

 

 

 

 

작년 행사에서는 자전거를 받았었는데 아쉬웠다. 작은 상품 하나라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집으로 돌아와서 보니 이미 팔은 빨갛게 그을려 있었다. 흐린날씨만 생각하고 썬크림을 바르지 않은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상으로 제23회 형산강사랑 포항시민 걷기대회 참가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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