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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랜만에 절에 방문하였다.

 

멀리 떨어진 절 보다는 자동차로 10분정도 거리에 떨어진 절에 가기로했다.

 

이곳에는 인근에 3개의 절이 모여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석가탄신일 사찰(옥천사, 용연사, 황해사) 방문 후기

 

 

1. 옥천사

 

첫번째로 방문한 절은 옥천사(포항시 북구 방장산길5)였다. 옥천사(대한불교 조계종)에 1년만에 다시 오게 되었는데 본당을 새로 신축하고 있었다.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이른시간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기다림없이 바로 산채비빔밥과 물김치를 먹고, 떡 한 조각을 얻어 인근에 있는 다른 절로 향하였다.

 

 

 

 

 

 

 

 

 

 

 

 

 

 

 

 

 

 

 

 

 

 

2. 용연사

 

두번째로 방문한 절은 용연사(포항시 북구 양학로 107번길 14)로, 양학 초등학교 운동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였다. 다행히 운동장은 텅비어 있어서 주차하기 편리하였다. 용연사(대한불교 조계종)는 작고 아담한 곳으로 도착해보니 아직 법요식이 시작하기 전이었다. 잠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절에서 나눠주는 떡과 음식(산채비빔밥, 물김치, 수박, 요구르트)을 먹고 다음 절로 향하였다.

 

 

 

 

 

 

 

 

 

 

 

 

 

 

 

 

 

3. 황해사


마지막으로 방문한 절은 황해사(포항시 북구 양학로 126번길 10)로, 황해사는(대한불교 천태종) 규모가 큰 사찰로,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이 모여 있었다. 용연사와 인근에 있어서 도보로 이동하였는데, 양학초등학교 운동장을 보니 어느새 자동차로 가득차있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중이었고, 절에서 나눠주는 음식(산채비빔밥, 물김치)을 먹고, 잠시 앉아 쉬다가 돌아왔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절에서 아침밥, 새참, 점심밥까지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석가탄신일에 방문한 옥천사(조계종), 용연사(조계종), 황해사(천태종)는 시내에 위치한 절들이라서 접근성은 좋지만 산속에 위치한 절들과는 달리 주변풍경은 볼게 없다는게 단점이다. 공기맑고 경치좋은 곳을 원한다면 조금 멀리 떨어진 다른곳을 선택해야 한다.

 

 

 

 

 

지금까지 석가탄신일에 포항시내에서 가볼만한 사찰(절)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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