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크홀(SINKHOLE, 2021)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싱크홀(SINKHOLE)은 초대형 싱크홀을 소재로한 재난영화다. 11년만에 서울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박동원은 이사 첫날부터 정만수와 부딪힌다. 박동원 과장은 자가취득을 기념하여 직장 동료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집들이를 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거대한 싱크홀이 생기면서 빌라 전체가 땅속으로 떨어져 버린다. 빌라에 남아있던 정만수, 박동원, 김승현, 은주, 승태는 살아남기 위해 생존물픔을 모으며 준비한다. 주위 추가붕괴로 구조대는 싱크홀 내부 진입에 실패하고, 드론을 내려보낸다. 생존자들이 119드론을 발견하고 기뻐한다. 지반이 흔들리면서 빌라가 기울어지고, 생존자들은 위험한 상황을 무사히 넘긴다. 구호물품을 받고 구조대와 통화를 하던 박동원은 아들 수찬이 빌라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찾아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