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전차왕 엄복동(Race to Freedom : Um Bok Dong,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실존 인물인 엄복동(1892~1951)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이다. 평택에서 물장사를 하면서 생활하던 엄복동이 동생에게 자동차를 선물 받지만 잃어버리고 돈을 벌기위해 경성으로 간다. 경성에 도착한 엄복동은 일미상회의 자전처 선수모집 광고를 보고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경성에서 열리는 자전차대회에서 우승을하게 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엄복동의 우승으로 조선인들의 사기가 올라가자 일본에서는 엄복동을 꺾기 위해 카츠라를 불러들여 대회를 개최한다. 엄복동은 악조건을 이겨내고 카츠라를 제치고 대회에서 우승한다는 내용이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감독과 제작사의 문제, 시나리오 문제 등 논란이 많았던 영화이다. 그래서인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지만 긴장감이나 짜릿한 쾌감도 덜하고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