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Train To Busan, 2016) 후기, 결말, 줄거리, 다시보기
영화 부산행(Train To Busan)은 2016년 천만관객을 동원한 연상호 감독의 액션/스릴러 영화다. 진양에서 시작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한다. 부산으로 향하는 KTX가 서울역을 출발하기 직전 감염된 소녀(심은경)가 열차에 오르게된다. 감염된 소녀가 승무원을 공격하면서 순식간에 탑승객에게까지 퍼지게 되고, 앞쪽 객차에 있던 사람들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대피한다. 열차가 대전역에 도착하고 생존자들은 폭동을 진압할 군대가 있는 광장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대전역에 출동한 군인들 모두 감염된 상태로 생존자들에게 달려들며 공격한다. 가까스로 생존한 사람들이 열차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석우(공유)는 딸 수안(김수안)과 떨어지게 되고, 상화(마동석)은 아내 성경(정유미)과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