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커: 조작된 세계(Hacker,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해커: 조작된 세계(Hacker)는 천재 해커를 소재로한 덴마크 영화다. 13살 벤자민(럼레 키아소)은 6년전 엄마를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다. 벤자민은 시험 당일 학교 시스템을 해킹해서 친구들의 성적을 조작하고 돈을 받는다. 그모습을 본 사반나(조세핀 호이비에르)는 벤자민에게 자신의 기록 삭제를 부탁한다. 그러던 어느날 죽은줄 알았던 엄마 안나(시뉴 에그홀름 올센)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벤자민은 엄마를 찾기위해 국방정보국 시스템을 해킹하고, 엄마와 관련된 '제우스'의 기록을 빼낸다. 해킹 사실을 알게된 국방정보국에서는 벤자민을 추적하여 안나를 붙잡으려 한다. 벤자민은 인터넷 친구인 고스트가 엄마였다는것을 알고 야속장소로 이동한다. 벤자민과 사반나는 경찰 팔콘(모르텐 수르발)을 따돌리고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