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sta7

전세계적으로 2억5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거두며 보드게임 열풍을 불러일으겼던 어드벤쳐 영화 쥬만지는 크리스 반 알스부그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었다. 날마다 티격태격 싸우는 자신의 두 딸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써내려간 쥬만지가 영화화되어 성공을 거둔 이후, '쥬만지의 주인공들에겐 그 이후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가 스스로 궁금해진 크리스 반 알스부그는 10년 만에 쥬만지의 속편인 '자투라: 스페이스 어드벤처'를 완성하였고, 존 파브로 감독이 영화화한 것이다.

 

 

 

 

 

영화 자투라 : 스페이스 어드벤쳐(Zathura : A Space Adventure, 2005), 우주로간 쥬만지 리뷰, 결말, 후기

 

 

 

 

영화는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늘 다투기만 하던 두 형제가 갖은 모험과 역경을 헤쳐나가며 형제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구성되었으며, 우주로 날아간 집, 로봇, 영원히 방황하는 우주비행사, 외계해적 조르곤 등 기상천외한 SFX로 가득차 있다.

 

 

헝거게임의 헐리우드 스타 조쉬 허처슨(월터 역)은 “지붕을 뚫고 올라갔고, 블랙홀에 빠졌고, 운석들을 요리조리 피하며 로봇에게 쫓겼다. 마치 롤러코스터나 씨 드래곤 (sea dragon) 같은 걸 타는듯 했다”며 촬영현장을 익사이팅한 놀이기구에 비유했었다.

 

 

 

 

 

자투라 : 스페이스 어드벤쳐(Zathura : A Space Adventure)

 

- 2005 제작 
- SF 외
- 2006.02.23 개봉, 전체관람가, 113분
- 감독 : 존 파브로
- 출연 : 조쉬 허처슨, 조나 보보, 댁스 셰퍼드, 크리스틴 스튜어트


 

 

 

 

 

 

 

 

 

자투라 줄거리

 

늘 티격태격하는 대니와 월터 형제는 아빠(팀로빈스)가 출근한 사이 지하실에서 오래된 보드게임 자투라를 발견한다.

 

 

 

 

 

질 더러운 누나 리사가 잠든 사이 몰래 게임을 시작하는 두 형제…

열쇠를 돌리면 나온숫자 만큼 우주선은 이동하고 카드가 나온다.

 

 

 

 

하지만 게임판의 레버를 당기자마자 집은 우박처럼 쏟아져내리는 유성 때문에 만신창이가 되고,

 

 

 

 

 

 

 

 

 

 

 

 

 

간신히 유성을 피한 대니와 월터가 밖으로 도망치려 문을 여는 순간 눈앞에는 끝없이 광활한 우주가 펼쳐져 있었다.

 

 

 

한순간에 우주로 날아간 두 형제는 게임을 시작한 사람이 끝낼 때까지는 영원히 게임 속 우주에 갇힌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자투라 카드 때문에 꽁꽁 얼어버린 리사,

 

 

 

미쳐버린 파괴 로봇의 공격을 받고,

 

 

 

 

 

 

 

티소리스-3행성의 중력장에 끌려가기는 위기를 맞기도 한다.

 

 

 

 

영원히 우주를 방황하는 우주비행사를 만나고,

 

 

 

 

 

지나가는 혜성을 보고 소원을 빌기도 하고,

 

 

 

 

 

공포의 외계인 조르곤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온갖 난관을 이겨내고 게임을 마치는 순간 블랙홀로 끌려들어가고, 이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사진출처] 자투라 스틸컷

 

 

 

 

 

 

 

모험과 역경을 헤쳐나가며 형제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흥미진진한 영화이다. 쥬만지, 자투라는 아이들과 같이 다시봐도 좋을 영화이다. 이상 자투라에 대한 리뷰 포스를 마친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