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6일(목)에 방송된 생생정보에서 팩트 체크, 과연 그럴까?, 과채류의 잔류 농약 없애는 효과적인 세척법이 소개 되었다.
과채류의 잔류 농약 없애는 효과적인 세척법에서는 과일 채소 세척법 비교(베이킹 소다, 식초, 소금, 물), 물로 세척하는 방법(흐르는 물로 세척, 담근 물로 세척), 시든 채소 살리는 50℃ 세척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잘 정리해두면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들이었다. 지금부터 과채류의 잔류 농약 없애는 효과적인 세척법에 대해 알아보자.
2. 시든 채소 살리는 50℃ 세척법
팩트 체크, 과연 그럴까?, 과채류의 잔류 농약 없애는 효과적인 세척법(물, 시든채소 살리는 세척법)(생생정보 832회, 0606)
1. 과채류의 잔류 농약 없애는 효과적인 세척법
1. 과채류의 잔류 농약 없애는 효과적인 세척법
▶ 세척전 토마토 잔류 농약 수치 측정 : 저해율 22%
※ 저해율
- 농산물이 효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도, 숫자가 높을수록 농약 농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잔류 농약의 경우에는 우리 몸에 유입됐을 때 대다수는 변을 통해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부 농약의 경우에는 우리 몸에 지속적으로 노출됐을 때 특정 효소의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신경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떨어뜨려서 인지 능력 장애가 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만큼 과일은 반드시 세척 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1) 베이킹 소다
- 베이킹 소다로 세척한 경우 : 저해율 3%
2) 식초
- 식초로 세척한 경우 : 저해율 4%
3) 소금
- 소금로 세척한 경우 : 저해율 7%
4) 물
- 물로 세척한 경우 : 저해율 0%
▶ 세척법 저해율 비교
▶ 잔류 농약을 세척하는 측면에서는 굳이 식초나 베이킹 소다, 소금을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다. 잔류 농약의 경우에는 대부분 물에 잘 씻기기 때문에 일반 수돗물로도 충분한 세척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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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흐르는 물로 세척
- 흐르는 물로 세척한 경우 : 저해율 5%
6) 담근 물로 세척(물에 30초~3분 담근 후 세척)
- 담근 물로 세척한 경우 : 저해율 0%
▶ 과일은 흐르는 물보다 담근 물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 이유는 과일을 물에 담가 놓을 경우에는 과일 껍질 조직이 유연해지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문지를 경우 깊숙이 박혀 있던 잔류 농약이나 이물질을 더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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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든 채소 살리는 50℃ 세척법
2. 시든 채소 살리는 50℃ 세척법
▶ 50℃ 물로 세척 전후 비교
▶ 50℃ 물의 열 자극에 의해서 채소 속의 기공을 비롯한 많은 구멍들이 일시적으로 열리게 되고 삼투 현상에 의해서 농도가 높은 채소 안쪽으로 물이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서 짧은 시간 내에 채소를 파릇파릇하게 되살릴 수가 있다.
1) 물 50℃ 만드는 방법
① 물 한 컵을 냄비에 넣고 끓이기
② 차가운 물 두 컵 붓기
▶ 50℃ 물로 과일이나 채소를 세척할 경우 냉장보관도 유용한다.
▶ 50℃ 물로 세척한 채소 냉장보관 비교
- 50℃ 물로 세척하고 냉장보관한 채소가 더 활기가 넘친다.
[출처] KBS2 생생정보(832회, 2019.6.6) 캡쳐
이상 생생정보에 소개된 팩트 체크, 과연 그럴까?, 과채류의 잔류 농약 없애는 효과적인 세척법(물, 시든채소 살리는 세척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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