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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든슬럼버는 2010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이다. 또한 1969년에 발매된 음반에 수록된 비틀즈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영화의 주인공 건우와 친구들의 절대적 신뢰와 믿음이 친구의 무죄를 밝혀낸 힘인 것 같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하수구에서 요원들에게 잡혔을때 몰래카메라 설치해놓고 생방송으로 알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건을 조작한 일당들에 대한 처리가 없었던 것이 아쉽다.


그런데로 재미있었고,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이다.

 

 

 

 

 

 

 

영화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s,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2월 개봉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77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s)

 

 

- 2017 제작
- 범죄, 드라마
- 2018.02.14 개봉
- 감독 : 노동석
- 출연 :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아무도 믿지 마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

세상이 등돌린 순간 나를 믿어준 친구들이 있었다!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s) 줄거리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김건우(강동원)는 아이돌 수아(김유정)을 공격하려던 강도를 잡으면서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타게 된다.

 

 

 

 

 

 

 

 


건우는 후배 주호(최우식)와 함께 가게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 김건우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친구와 재회한 건우는 잠시 다녀올테니 만기환급되는 보험으로 뽑아놓으라는 말과 함께 배달을 간다.

 

 

 

 

 

 

 

하지만 배달을 간곳은 텅빈 사무실이었고 돌아와보니 택배차량은 사라지고 없었다. 잠시뒤 지다가던 유력 대선후보 유영국(조영진) 후보의 차량이 폭탄 테러를 당하면서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현장을 떠났던 무열을 다시 돌아와 명함 하나 남기면서 선양에서 진빚 갚으라거 전하라면서, "아무도 믿지 마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라는 말을 남기고 건우가 배달하려돈 폭발물을 차에 실고 사람들이 없는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건우는 이유도 알지 못한채 달리기 시작하고, 요원들이 추적해오자 자신이 배달하면 익혔던 길로 재빨리 이동한다.

건우는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전국에 공개 수배되고,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하게 범인으로 조작이 되어버렸다.

 

 

여자친구 유미(정소민)집으로 도망치지만, 뉴스에서 RC카로 유영국 후보의 차량을 폭발시켰다는 영상이 방송에서 나온다. 순간 건우는 무열의 말이 떠오르면서 유미를 쳐다보는데 누군가 초인종을 누른다. 건우가 의심을 하자 유미는 건우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엉겁결에 유미는 머리를 부딪혀 쓰러지고 건우는 아파트 베란다로 도망을 친다.

 

 

요원을 피해 도망치던 건우는 화장실에 숨어서 민씨(김의성)에게 전화를 거는데 화장실 옆칸에서 총을 쏘자 놀라서 도망치기 시작한다. 도망치던 건우는 택시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신해철(무한궤도) 그대에게'가 흘러 나오는데, 건우는 고등학생시절 친구들과 밴드를 할때를 생각한다.

 

 

건우의 친구인 장동규(김대명), 최금철(김성균), 전선영(한효주)은 뉴스를 통해서 건우의 소식을 접하며 놀라게 된다.

 

 

 

 

 

요원들은 후배 주호를 붙잡고 건우에게 전화를 건다. 건우는 실시간 중계되는 영상으로 경찰서로 향하겠다고 하는데, 자신과 똑같은 인물이 들어와 후배를 죽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도망치던 건우는 결국 요원에게 잡히게 되고 황진호(유재명) 국장을 만나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황국장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 중에 의문의 차량이 나타나 호송차량을 전복시켜 버린다. 차량에서 내린 인물은 민씨(김의성)였다. 민씨는 건우를 데리고 서울시내에 설치된 CCTV를 피해 하수도를 이용해서 목적지로 이동한다.

 

 

 

 

 

 

 

무열의 장례식장에 선영은 친구들 금철, 동규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오래전 친구들과 헤어지던날을 떠올린다.

 

 

 

 

 

 


전직 요원인 민씨는 건우를 이용해서 자신 딸의 안전을 요구하지만, 황국장은 민씨를 잡으로난 지시를 내린다.

 

 

 

 

 

 

 

민씨는 기자회견장을 탈출하여 건우를 풀어준다. 민씨는 건우를 도와 주게 되고, 건우는 민씨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민씨는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면서 건우의 얼굴을 훔쳐간놈을 찾자고 말한다. 일명 실리콘으로 불리는데 얼굴 체형, 골격이 비슷한 인물을 골라 성형수술을 시켜 사건을 조작한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건우는 성형외과 의사들의 명단을 보면서, 유미의 사촌 오빠라면서 접근했던 성형의(이준혁)을 알아보고 그를 찾기 시작한다.

 

 

 

 

 

성형의가 이혼소송 중이라는 것을 알고 이혼소송 전문 변호사인 장동규에게 의사에 대한 자료를 넘겨달라는 전화를 한다.

 

 

 

 

 

도팀장(이항나)은 동규를 찾아와 도피은닉죄를 언급하면서 협박한다. 동규는 어쩔수 없이 건우와 약속한 장소를 식물원에 대해 말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약속장소는 식물원이 아닌 동물원이었고, 약속장소에는 금철이 대신 나가겠다고 말한다.

 

 

 

 

 

다음날 동물원으로 나간 건우는 대학생 시절을 회상하면서 동물원으로 나간다.

 

 

 

 

 

 

 

 

 

 

 

 

 

동물원에서 금철을 만나 자료를 넘겨받는다. 그런데 민씨로부터 함정이라는 무전을 받고, 곧바로 요원들이 출동하자 금철은 자신이 신고한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건우는 원망하는 눈빛으로 현장을 황급히 도망친다.

 

 

 

 

 

건우는 도망치고 금철은 현장에서 잡히고 만다. 그리고 요원들은 사제폭탄 제조혐의로 금철의 사무실을 뒤지기 시작한다.

 

 

 

 

 

황국장은 건우가 실리콘을 찾는다면 찾울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한다. 성형의롤 쫓아 게임장에서 감시를 하는데 순식간에 의사는 도망을 친다. 이를 본 건우는 의사를 쫓아가는데, 결국 의사는 민씨에게 잡히고 만다. 인근 PC방에서 성형수술을한 진료기록을 찾아 실리콘의 주소를 확인하는데 3시간전에 수정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초대장을 받았으니 가자라는 말을 한다.

 

 

 

 


건우는 경찰에 자수를 하겠다면서 주소를 알려준다. 현장에는 이미 요원들이 카메라, 저격수 배치까지 끝내놓고 기다리고 있다.

 

 

이때 많은 배달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는데, 건물의 대부분 호실에 음식 배달을 온것이다. 건우와 민씨는 음식 배달원으로 위장하여 건물 내부로 들어간다.

 

 

민씨는 조직이 세운계획은 절대 막을 수 없으니 범인이 되라고 조언한다. 건우는 실리콘이 있는 320호로 향하고, 민씨는 옥상으로 향하여 전원을 차단한다. 경찰까지 현장으로 출동하고, 정전이되자 요원들 모두 현장에 투입이 된다. 드디어 건우와 실리콘은 마주하고, 몸싸움을 벌이는데, 창밖에서 민씨가 내려워 실리콘을 향해 총을 쏴버린다.

 

 

 

 

 

요원들은 320호를 지켜려고 하지만 경찰 차형사가 먼저 안으로 들어가는데, 현장에는 건우가 두명이 있는것을 목격하게 된다.

 

 

 

 


요원들은 현장이 노출되었다면서 현장을 폭파시켜버리고, 탈출한 건우는 요원들에 의해 어디론가 이동한다. 현장에서 요원과 싸움을 벌이던 민씨는 요원을 죽이고, 현장에서 죽는다.

 

 

방송에서는 폭파현장에서 김건우가 발견되었다고 발표를 하고, 친구들과 아버지도 건우가 죽은 줄 알고 슬퍼한다. 건우는 실리콘과 재빨리 옷을 바꿔입고, 현장을 탈출했던 것이다. 민씨는 건우에게 "끝까지 살아남아라, 너가 살아야 우리가 이기는 것이다" 말한다.

 

 

항구에서 선팀장(박훈)은 건우를 실리콘으로 알고 고생했다면서 떠나라고 말해준다. 건우는 떠나가는 배안에서 친구 금철이 끝까지 건우가 범인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건우는 선영이가 방송하는 교통방송으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린다. 선영은 제보전화가 왔다면서 건우가 살아있음을 방송을 통해 알린다.

 

 

 

 

 

 

 

선영은 동규에게도 알리고 건우가 친구들과 함께 연습했던 신촌 노천극장 무대에서 만나자고 말한다.

 

 

 

 

 

선영은 건우가 가게 이름을 골든 슬럼버로 바꾼 이유가 흩어졌던 친구들을 다시 모으고 싶어서였다고 말해준다.

 

 

 

 

 

동규는 기자들 모으자고 이야기하고, 건우는 지하 하수도로 이동한다. 건우의 이야기는 언론매체를 통해 퍼져나갔고, 기자들이 노천극장에 모이자 경찰병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막는다. 건우가 잡히자 김건우 사칭범이었다는 내용이 인터넷으로 퍼지고, 기자들은 하나둘씩 돌아가기 시작한다. 동규는 선영에게 이사실을 알린다.

 

 

 

 

 

요원들은 건우를 찾기 위해 하수도까지 추적하고, 건우는 잡히게 된다. 때마침 하수도에 물이 쏟아져 흘러내리자 건우는 하수관 사다리를 붙잡고 버티고 요원들은 떠내려 간다.

 

 

 

 


선영은 종합교통정보센터로 와서 충청로 사거리 중앙 맨홀에서 나오는 건우를 발견한다. 맨홀에서 나온 건우는 도로를 달리기 시작하는데 잠시뒤 수아의 차량이 현장에 도착한다. 수아는 이동면서 전선영이라는 건우의 친구에게 도와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해준다.

 

 

수아와 함께 도착한 곳은 아트센터이다. 수많은 기자들이 있는 가운데 수아와 함께 건우는 차량에서 내린다. 기자들은 김건우를 알아보고 순식간에 그를 애워싸며 취재를 한다.

 

 

건우, 금철, 동규, 선영은 골든 슬럼버에 모여 노래를 부르면서 친구들과 함께했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s) 스틸컷

 

 

 

 

 

 

 

이상 영화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s) 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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