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sta7

벌써 제주도 다녀온지 1주일이 지났다.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제주도에서 즐거웠던 시간들을 기억하면서 맛있었던 음식들을 기록해 둔다.

제주도에서의 3박 4일 동안 다양한 음식과 간식들을 맛보았는데, 모두 종류가 다름 음식들로, 특색있는 음식들이었다. 모두 개인적인 의견에 따른 맛평가인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9가지 음식과 간식들의 정리 순서는 순위가 아니고 일정에 따라 정리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서 정리하기때문에 일정에 맞춰서 정리한다.

 

 

 

 

 

제주도 여행, 맛집 이야기(9가지 음식)

 

 

 

 

 

 

 

#1 복자씨 연탄구이 - 흑돼지연탄구이

 

첫째날 제주도에 도착해서 저녁에 먹었던 음식이다. 식당안에 들어서니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고기는 연탄불위에 올려서 굽는데, 익을때까지 직원분들이 와서 확인하고, 뒤집어준다.

 

 

 

 

고기는 두툼하고, 가운데 부분은 살코기, 가장자리는 지방이 있는 부분으로 배치해서 굽는다.

 

 

 

 

살코기를 먹고 난뒤 지방층이 두꺼운 고기를 먹을때는 굽기정도를 잘 확인해야 한다. 지방에서 기름이 떨어져 불길이 높아지면, 금방 타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기를 주문하면 계란찜도 같이 나오고, 밑반찬종류는 처음에는 가져다 주지만, 추가는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 먹으면 된다.

 

 

 

 

 


고기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으니, 성산쪽으로 여행한다면, 한번쯤 맛보길 추천한다.

 

 

 

 

 

 

 

 

 

 

 

#2 바다의 집 - 성게비빔밥

 

두번째로 먹었던 음식은 성게비빔밥이다. 제주도 성산에 위치한 바다의 집은 방송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한다. 식당 내부 벽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남아 있었다.

 

 

 

 

이곳의 유명한 메뉴는 성게비빔밥과 성게미역국이다. 

 

 

 

 

나는 성게비빔밥을 먹었다. 성게는 먹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성게 맛이 조금은 궁금하였다.

 

 

 


밑반찬 종류를 깔끔하게 나왔고, 성게비빔밥을 시키면 미역국이 같이 나온다.

 

 

 


성게비빔밥을 먹어보니 성게는 싱싱한거 같은데, 비비는 재료중에 뭔가 빠진듯한(?) 생각이 들었다.

(늘 비빔밥을 고추장에 비벼 먹던 것이 습관이 되어서 인듯하다.)

 

 

 

 

하지만 처음 먹어본 성게비빔밥은 먹어볼만하였다.

 

 

 

 

 

 

 

#3 안녕,육지사람 - 땅콩 아이스크림, 커피

 

안녕,육지사람은 우도 여행을 하면서 잠시 쉬어갔던 곳이다.

 

 

 

 

이곳에서 땅콩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먹었다. 땅콩이 우도의 특산품이다보니 땅콩을 활용한 식품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한가지가 땅콩 아이스크림이다.

 

 

 


땅콩 아이스크림은 고소하고 맛있었다. 우도에 간다면 한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4 해녀의 집 - 모둠 회

 

우도 섬안에 또다른 섬이 있는데 바로 비양도 이다. 비양도 등대쪽으로 가다보면 섬 끝에 해녀의 집이 있다.

 

 

 


이곳에서는 식사류 메뉴는 없고, 모둠회 종류와 전복죽, 보말죽 등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2번 너둠회(소라, 전복, 멍게)를 먹었는데, 싱싱하고 맛있었다.

 

 

 

 

 

 

 

 

 

 

#5 망고레이(MangoRay), 소라반점 - 해물짜장

 

우도를 여행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가간다. 아침일찍 우도에 도착했서 여행을 하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은 천진항 앞에 자리잡고 있는소라반점(망고레이 2층) 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행을 하다보니 중화요리가 먹고싶어서 이곳에 오게 되었다.

 

 

 


1층에서는 전기자동차 대여 및 특산품 판매도 같이 하고 있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이곳에서 우도 전통주인 땅콩 막걸리도 구매했다. 막걸리는 저녁때 회와 같이 마셨는데, 정말 고소했다.(쌀로만든 음료 아침햇살 맛이 난다.)

 

 

 

 

2층에 소라반점이 있는데 내부는 특색있게 꾸며져 있었다.

 

 

 


메뉴는 해물짜장, 해물짬뽕,  흑돼지탕수육 3가지가 있다. 가격은 비싸다.

 

 

 

 

는 해물짜장을 먹었다. 짜장에는 문어, 새우 등 각종 해산물이 많이 들어 있었고 맛있었다.

 

 

 


우도에 여행한다면 한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6 신산포구 자연산횟집 - 고등어

 

회종류를 제주도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볼수 있지만 저녁에는 회를 먹기로 했다. 리조트에서 막걸리와 함께 먹기 위해 신산포구에 위치한 자연산 횟집들러 구해하였다.

 

 

 

 

이곳은 관광객들이 회포장을 많이 하는 곳으로 갈치회, 고등어회, 광어, 참돔, 한치회, 희라스 방어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횟집에서 필요한 재료들은 모두 포장해주기 때문에 부족한것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7 오설록 티뮤지엄 - 녹차아이스크림

 

오설록티뮤지엄에서 사진 촬영하면서 걷다가 오설록 티뮤지엄 카페에서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나는 그린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가격은 5,000원이다.

 

 

 

 

 

 

 

 

녹차 아이스크림 맛은 다 비슷한것 같다.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어줘야한다.

 

 

 

 

 

 

 

 

 

 

 

 

 

#8 빨간모자 마법사 - 마법사로켓버거, 불게짬뽕

 

오설록 티뮤지엄 근처에 있는 빨간모자 마법사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곳도 방송에 나왔던 곳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에는 다양한 완구류 기념품들을 구매할수 있는 곳도 있다. 메뉴는 마법사 로켓버거(21,900원), 흑돼지 돈까스(20,900원), 불게 짬뽕(10,900원), 마법사버거(10,900원) 등이 있다.

 

 

 

 

마법사로켓버거를 처음 보는 순간 '우와' 탄성이 절로 나왔다. 로켓버거 해체는 직원분이 와서 직접 해준다.

 

 

 


로켓버거 양은 2인분이고, 면종류를 같이 먹으면서 여러명이 나눠먹어도 괜찮다. 현장에서 이벤트 응모하고 감자튀김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불게짬뽕(불고기+꽃게짬뽕) 보통맛, 매운맛, 아주매운맛 3단계로 나눠져 있다.

 

 

 

 

매운맛을 잘 못먹는 나는 보통맛을 먹었는데 살짝 매웠지만 맛있었다.

 

 

 

 

 

 

 

 

 

 

 

 

 

#9 착한전복 - 전복해물전골, 전복갈비찜

 

착한전복은 여미지 식물원이 있는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식당 밖에 메뉴가 크게 붙어 있다. 먹고싶은 음식을 눈으로 한번 확인하고 들어가면 주문하기 편하다.

 

 

 

 

식당은 방과 홀이 있는데 홀은 정말 넓다. 우리가 갔을대는 중국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조금 시끄러웠다.
조용히 먹고싶다면 방에서 먹는것을 추천한다.


전복해물전골과 전복갈비찜을 시켰다. 전복해물전골을 주문하면 해물전골+전복죽+옥돔구이+생전복이 나온다.

맛있게 먹었다.

 

 

 

 

기본 밑반찬들이다.

 

 


 

전복 갈비찜이다. 전복과 갈비 맛의 조화가 좋았다.

 

 

 

 

 

 

 

 

 

 

 

지금까지 제주도 여행에 참고가 될까해서 여행을 하면서 먹어보았던 음식들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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