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퀀텀오브솔러스(Quantum of Solace, 2008)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007 퀀텀오브솔러스(Quantum of Solace)는 다니엘 크레이그, 올가 쿠릴렌코, 마티유 아말릭 주연의 액션영화로 007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의 완결편 이다.

 

제임스 본드는 르쉬프를 막는 임무를 성공하지만 베스퍼 린드의 배신과 비극적인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미스터 화이트를 체포한다. 화이트를 심문하던 도중 배후세력이 생각보다 거대하고 위험한 조직이고 MI6 내부까지 침투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본드는 테러조직의 돈세탁 단서를 쫓아 아이티로 향하고, 그곳에서 카밀을 만나게 된다. 카밀의 도움으로 도미닉 그린에게 접근하여 행적을 추적하게 되지만, 본드는 복귀명령을 거부한채 단독행동을 하게된다.

 

제임스 본드는 도미닉 그린이 퀀텀이라는 비밀 조직으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천연 자원을 독점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 마지막 시리즈 개봉전에 다시보니, 전체적인 줄거리도 이해되고 재미있다.

 

 

 

 

 

MI6 내부까지 침투한 보이지 않는 세력.. 이제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수수께끼 조직 ‘퀀텀’을 둘러싼 사상 최악의 자원 전쟁!

 

 

 

 

 

 

 

 

 

 

 

 

영화 007 퀀텀오브솔러스(Quantum of Solace, 2008)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 2021년 9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4759

▷ 007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 2006) 다시보기,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4885
▷ 007 퀀텀오브솔러스(Quantum of Solace, 2008) 다시보기,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4889
▷ 007 스카이폴(Skyfall, 2012) 다시보기,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4893
▷ 007 스펙터(Spectre, 2015) 다시보기,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4897

 

 

 

 

 

 

 

007 퀀텀오브솔러스(Quantum of Solace)

 

 

- 2008 제작
- 영국 외, 액션 외
- 2008.11.05 개봉, 106분
- 감독 : 마크 포스터
-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올가 쿠릴렌코, 마티유 아말릭, 주디 덴치

 

 

 

다니엘 크레이그(제임스 본드 역) : MI6 요원
올가 쿠릴렌코(카밀 역) : 볼리비아 정보국 요원
마티유 아말릭(도미닉 그린 역)
주디 덴치(M 역) : MI6 국장
지안카를로 지아니니(매티스 역)
젬마 아터튼(스트로베리 필즈 요원 역)
제프리 라이트(펠릭스 라이터 역) : CIA 요원
데이빗 하버(그렉 빔 역) : CIA 남미 지국장
제스퍼 크리스텐슨(미스터 화이트 역)
애나톨 토브맨(엘비스 역)
로리 키니어(빌 테너 역)
팀 파곳 스미스(외국인 비서 역)
조아킨 코시오(메드라노 장군 역)
페르난도 길리언 쿠에르보(카를로스, 경찰국장 역)
지저스 오초아(오르소 역)
뤽레지아 란테 델라 로베르(젬마 역)
글렌 포스터(밋첼 역)
폴 리터(하이니스 역)
사이몬 카시아니디스(요세프 역)
스타나 카틱(코린 베네 역)
닐 잭슨(미스터 슬레이트 역)
브렌단 오헤아(퍼렌식 테크 역)
루퍼스 라이트(국고 대리인 역)
카리 패트리스 콜리(호텔 직원 역)
사라 해드랜드(오션 스카이 접수원 역)
제이크 실(바텐더 역)
페나란담 펠릭스(볼리비아인 택시 운전사 역)
에밀리아노 발데즈(안덴 그랜드 호텔 접수원 역)
다니엘라 드 실바(안덴 그랜드 호텔 짐꾼 역)
엘리자베스 아치니에가(미스터 화이트의 여자친구 역)
마크 웨이클링(MI6 대리인 역)

 

 

 

 

=

 

 

 

 

 

 

 

 

 

 

 

 

 

007 퀀텀오브솔러스(Quantum of Solace) 줄거리

 

 

[ 이탈리아, 시에나 ]
화이트를 붙잡은 제임스 본드는 적의 공격을 받으며 질주한다. 교통경찰은 총격전이 발생한것을 보고 자동차를 추격한다. 본드는 도로에서 벗어사 공사장으로 방향을 돌린다. 적은 뒤쫓아 오는 경찰에게 총을 쏘며 공격한다. 제임스 본드는 소총을 집어들고 적에게 쏜다. 기지에 도착한 본드는 자동차 트렁크에서 화이트를 끌어내린다.

 

 

 

 

 

화이트를 지켜보고 있던 M은 CIA에서 죽은 르쉬프를 넘겨받고 난리칠거라고 얘기한다. 요원은 화이트의 다친 다리를 확인하고 치료한다.

 

 

M은 화이트가 얘기했는지 묻는다. 본드는 아무얘기도 안했다고 얘기한다. 같이 있던 미첼은 주변을 둘러보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간다.

 

 

M은 본드에게 베스퍼의 애인 유세프의 사진을 보여준다. 유세프는 모로코에서 납치됐고, 스페인 바닷가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는데 얼굴을 알아볼수가 없었다고 얘기한다. 주머니에서 신분증이 발견되었는데 가짜였다고 얘기한다. M은 베스퍼가 가지고 있던 남자 머리카락과 비교를 해봤는데 DNA가 다르게 나왔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M이 돌아서는 사이 베스퍼와 유세프가 함께 찍은 사진을 주머니에 숨긴다. M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누구나 복수를 원한다며 본드를 믿어도 되는지 묻는다. 본드는 복수같은 것은 안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잠시뒤 미첼이 돌아와 주변은 이상없다고 보고한다.

 

 

본드는 화이트에게 윗선이 누구인지 묻는다. 화이트는 본드를 꼭 한번 만나고 싶었다며 베스퍼가 안죽었으면 친구가 되었을 거라고 얘기한다. M은 화이트에게 버텨봐야 결국 윗선이 누군지 불게 될거라고 얘기한다.

 

 

 

 

 

화이트는 MI6와 CIA가 조직을 감시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존재조차도 모르고 있다며 웃는다. 화이트가 우리조직은 어디에나 있다며, 미첼에게 그렇지 않는지 묻는다. 그러자 미첼이 총을 뽑은뒤 공격한다. 본드가 달려들며 미첼을 공격하는데, 화이트가 총에 맞고 쓰러진다.

 

 

 

 

 

미첼이 도망치자 본드가 미첼을 추격한다. 미첼이 뒤쫓아 오는 본드를 향해 총을 쏘지만 축제에 참석하고 있던 민간인이 총에 맞아 쓰러진다.

 

 

 

 

 

본드는 건물 옥상으로 도망친 미첼을 추격한다. 두사람은 종탑에서 몸싸움을 하다 공사중인 아래로 추락한다. 밧줄에 매달린 본드가 먼저 총을 집어들고 미첼을 쏜다. 비밀안가로 돌아온 본드는 부상당한 화이트가 사라진것을 발견한다.

 

 

 

 

 

[ 런던 ]
- 미첼의 집 -
MI6요원들이 미첼의 집을 수색하고 있다. 런던으로 돌아온 본드는 미첼의 집으로 찾아간다. M은 미첼을 8년동안 데리고 있었고 매년 보안검사를 통과했었고, 8년중에 5년은 M의 경호원이었다고 얘기한다.

 

 

M은 미첼을 잡아서 조사해야하는데 죽였다면서 화낸다. M은 화이트가 조직이 어디에나 있다고 했을때 허풍인줄 알았는데, MI6 내부에도 첩자를 심어 놓았을줄은 몰랐다며 화낸다.

 

 

M은 어떤 조직이길래 알려진것이 아무것도 없는것인지 답답해한다. 본드는 입구를 지키던 요원도 미첼이 죽인것 같다며 M에게 살아있는게 행운이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화이트가 살아있다고 얘기한다.

 

 

 

 

 

- MI6 -
테너는 크레이그 미첼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M에게 보고한다. 미첼에게 가족은 없고 기부를 많이 했는데, 소지한 현찰이 100파운드 안되는데 전부 조사했다고 보고한다.

 

 

요원은 M에게 지폐 감식이 끝났다고 보고한다. 요원은 르쉬프의 돈세탁 증거를 찾기위해서 유통시킨 지폐가 미첼의 지갑에서 나왔다고 보고한다. 요원은 미첼의 지폐 일련번호와 같은 뭉칫돈이 아이티 은행의 슬레이트라는 자의 계좌에 입금이 되었다고 보고한다. 오늘 아침에 슬레이트는 아이티로 출국했고, 데살린 호텔에 325호실에 투숙했다고 보고한다.

 

 

 

 

 

[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
- 데살린 호텔 -
본드 아이티에 있는 호텔로 남자를 찾아간다. 본드가 325호 노크를 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자 문을 따고 들어간다. 본드가 집안을 둘러보는데 숨어 있던 남자가 공격한다. 격투를 벌이던 남자는 본드의 공격을 받고 죽는다.

 

 

 

 

 

본드는 상처 지혈을 하고 피를 닦은뒤 방을 나선다. 본드는 카운터 직원에게 325호실로 온 메시지가 있는지 묻는다. 직원이 메시지는 없고 가방뿐이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가방을 가져가지고 호텔을 나선다.

 

 

 

 

 

잠시뒤 카밀은 차를 멈추고 본드에게 타라고 얘기한다. 카밀은 상상했던 지질학자와는 너무 다르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카밀과 얘기하는 동안 가방속에서 신분증을 훔친다.

 

 

 

 

 

카밀은 뒤따라오는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친구인지 묻는다. 본드가 아니라고하자 카밀은 갑자기 출발하면서 오토바이를 따돌린다.

 

 

 

 

 

카밀은 골목에 숨은뒤 본드와 가격을 흥정을 한다. 본드가 가방 속에 있는 서류를 건네주자, 서류를 확인한 카밀은 이게 뭔지 묻는다. 본드는 가방속에서 카밀의 사진과 총을 발견하고 누군가 죽이려는것 같다고 얘기한다. 그 순간 카밀이 총을 겨누며 방아쇠를 당긴다. 본드는 카밀의 팔을 붙잡으며 총을 피한뒤 차에서 내린다.

 

 

총소리를 듣고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뒤쫓아온다. 본드는 남자를 제압하고 오토바이로 카밀을 뒤쫓는다.

 

 

 

 

 

[ 영국 ]
M은 테너에게 본드의 위치가 어디인지 묻는다. 테너는 본드의 위치를 확인하고 부두로 가고 있다고 얘기한다. M은 본드에게 슬레이트와 얘기를 해봤는지 묻는다. 본드는 슬레이트가 죽었다고 얘기한다.

 

 

 

[ 아이티 ]
- 부두 -
부두에 도착한 카밀은 도미닉 그린을 찾아간다. 본드는 멀리서 카밀이 만나는 자들을 확인한다.

 

 

카밀은 배신자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려고 했는데 자기를 죽이려 했다며 화낸다. 그린은 카밀에게 보여줄게 있다면서 데리고 간다. 카밀은 수장한 지질학자를 보여주며 맞는지 묻는다. 카밀은 통화만해서 얼굴은 모른다며, 남자가 정보를 팔겠다고 먼저 연락했다고 얘기한다.

 

 

 

 

 

그린은 카밀이 메드라노 장군한테 접근하려고 자기를 유혹했다는게 제일 가슴아프다고 얘기한다. 카밀은 다가오는 보트를 바라보며 장군이 맞는지 묻는다. 그린은 권좌에서 쫓겨난 독재자들은 안전을 최우선시 한다며 카밀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얘기한다.

 

 

 

 

 

지켜보던 본드는 입구를 지키는 남자에게 방금온 여자한테 전해달라며 명함을 건네주고 돌아간다. 지켜보고 있던 엘비스가 다가와 무슨일인지 묻는다. 남자는 카밀한테 전해달라고 했다며 명함을 건네준다.
엘비스가 명함에 적혀있는 '유니버셜 무역'회사 전화번호로 전화를 한다. 본드는 전화가 걸려오자 보안트랙으로 연결한뒤 GPS추적을 시작한다.

 

 

 

 

 

메드라노는 그린이 대화를 하며 걸어간다. 메드라노가 볼리비아는 아이티 같은 섬나라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얘기한다. 그린은 정권교체 작업은 이미 시작되었고, 사설 경호 제공하고 고위급들을 매수할 것이고, 26개국이 장군의 새 정부를 인정해주기로 벌써 약속했다고 얘기한다. 그린은 메드라노의 재집권을 1주일 안에 실현시켜 주겠다고 제안한다.

 

 

메드라노는 그 대가로 무엇을 원하는것인지 묻는다. 그린은 지도를 보여주며 사막을 달라고 얘기한다. 메드라도가 그지역은 쓸모 없는 땅이라며, 그곳에는 석유가 없다고 얘기한다. 그린은 메드라노에게 그곳에서 뭐가 나오든지 독점 소유권을 달라고 얘기한다.

 

 

 

 

 

그린은 메드라노에게 어네스토 몬테스를 아는지 묻는다. 메드라노는 유명한 장군이었다며, 그의 아내는 미모의 러시아출신의 댄서였다고 얘기한다. 그린은 그 장군의 딸이 자기 밑에서 일한다며 거래 성사를 축하하는 선물이라고 얘기한다. 그린은 메드라노에게 즐긴후에 알아서 처리하라고 얘기한다.

 

 

 

 

 

메드라노는 카밀과 인사를 하며, 가족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봤다고 얘기한다. 메드라노의 부하들이 카밀을 강제로 보트에 태우고 출발한다.

 

 

 

 

 

지켜보고 있던 본드는 보트를 뒤쫓기 위해 배위로 뛰어오른다. 본드는 작은보트로 메드라노 보트의 측면을 받아버린다. 본드는 카밀을 데리고 다른배로 옮겨탄 뒤 출발한다.

 

 

카밀은 본드에게 무슨짓이냐며 다시 돌아가라고 얘기한다. 본드가 구해주려는 거라고 하자 카밀은 그린의 부하가 아니었냐며 덤빈다.

 

 

 

 

 

메드라노 장군의 부하들이 본드를 뒤쫓으며 총을 쏜다. 본드는 방향을 돌려 고무보트를 향해 질주한다. 고무보트를 하자 제거하고 방향을 돌린다. 잠시뒤 놈들의 고무보트는 본드의 배를 덮친다. 본드는 닻을 이용해서 고무보드를 뒤집어버리고 항구를 빠져나간다.

 

 

 

 

 

잠시뒤 배는 선착장에 도착하고, 본드는 직원에게 여자를 넘겨주며 뱃멀미가 심하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근처에 세워친 차를 타고 그린의 뒤를 추격한다.

 

 

 

 

 

[ 영국 ]
본드가 본부로 전화를 하자 테너는 M에게 보고한다. 본드는 '도미닉 그린'에 대해 신원을 확인해달라고 얘기한다. 테너는 동명이인이 너무 많다며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잠시뒤 테너가 도미닉 그린은 '그린 플래닛'의 CEO라고 얘기한다. 그린 플래닛은 유틸리티 회사로 공익사업을 많이 하고, 땅도 엄청나게 사들였다고 얘기한다. 테너가 그린의 사진을 보내주자 본드는 그자가 맞다고 얘기한다.

 

 

 

 

 

테너가 방화벽 때문에 더이상 정보가 없다고 하자, M은 CIA에 연결시키라고 지시한다. M은 CIA에 도미닉 그린과 그린 플래닛의 정보를 요청한다. 그러자 담당자는 바로 그렉 빔을 바꿔주겠다며 통화연결시킨다. 전화를 받은 그렉 빔이 그린은 관심대상이 아니라며 통화를 마친다.

 

 

 

 

 

M은 도미닉 그린이 일급 감시 대상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테너가 왜그렇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M은 도미닉 그린의 정보를 요청했더니 바로 남미 지국장에게 연결이 되었다며, 감시대상이니까 그랬을 거라고 확신한다.

 

 

 

 

 

[ 아이티 ]
- 비행장 -
비행장까지 그린을 추적한 본드는 G0CSC 비행기 목적지가 어디인지 묻는다. 본드는 통화를 하면서 카밀의 신분증을 확인한다.

 

 

 

 

 

[ 영국 ]
테너가 그 비행기는 전세기로 목적지가 오스트리아 브레겐츠라고 알려준다. M은 테너 비행기를 내주라고 지시하고, 본드에게 용의자를 그만 죽이라고 당부한다.

 

 

 

[ 아이티 ]
도미닉 그린이 전세기에 오르자 기다리고 있던 그렉 빔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악수를 나눈다. 전세기는 이륙하고 그린은 그렉 빔에게 제시한 조건을 이해하는지 묻는다. 그렉 빔은 볼리비아 쿠데타를 묵인하는 대가로 석유시추권을 미국에 주는것이 맞는지 묻는다. 그린은 미국이 원하는게 석유라면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한다.

 

 

 

 

 

그렉 빔은 그린에게 지금까지 전세계 이목을 피해왔지만, 그렇게 많은 송유관을 사들이면 의심할 거라며 직접 보고싶다고 얘기한다. 그린이 미국은 중동에 정신팔려 남미 통제력을 완전히 잃었다며, 자원을 무기로 삼는 반미 정부가 좋은 지묻는다. 그렉 빔은 눈만 감으면 된다며 웃는다.

 

 

 

 

 

그린이 골치거리가 있다고하자 엘비스는 본드의 사진을 그렉빔에게 보여준다. 그렉 빔은 펠릭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아는 사람인지 묻는다. 펠릭스는 사진을 보고 미안하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펠릭스는 영국정보국의 제임스 본드를 몰라볼뻔 했다고 얘기한다.

 

 

 

 

 

그린이 본드는 방해물이니 제거해달라고 얘기한다. 그러자 그렉빔은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얘기한다.

 

 

=

 

 

 

 

 

 

 

 

 

 

 

 

[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
- 공항 -
전세기가 도착하고 그린은 자동차를 타고 출발한다. 펠릭스는 그렉 빔에게 그린이 어떤 자인지 알면서 손을 잡으려는 것인지 묻는다. 그렉 빔은 펠릭스에게 세상에 뒤 안구린 사람은 없다며 짤리기 싫으면 토달지 말라고 얘기한다.

 

 

오스트리아에 도착한 본드는 그린의 위치를 추적하며 이동한다.

 

 

 

 

 

- 오페라 공연장 -
그린은 공연장으로 입장하고, 본드는 공연 관계자 출입구로 몰래 들어간다. 본드는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온뒤 파티장을 내려다보며 감시한다.

 

 

 

 

 

본드는 직원들이 명단을 보고 아래쪽에 숨겨둔 종이가방을 나눠주는 것을 목격하고 한 남자를 따라간다. 남자가 화장실로 들어가자 본드는 뒤따라 들어간다. 본드는 종이상자 속에서 인이어를 찾고 귀에 꽂는다. 본드는 무대뒤편에서 객석을 바라보며 그린의 위치를 찾는다.

 

 

 

 

 

잠시뒤 회의가 시작되고 그린이 필요한 송유관이 2000km 라고 얘기한다. 그린은 반대하는 사람들이 없자, 시베리아 회사에서 자금을 이체하라고 얘기한다. 한 여자는 미국입장은 어떤지 묻는다. 그린이 미국은 원하는것을 얻으면 모른척 할 거라고 얘기한다. 한남자가 티에라 프로젝트가 퀀텀에 최선이 맞는지 묻는다. 그린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을 우리가 장악하려면 볼리비아가 급선무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듣고 있는 사람들에게 회의장소가 너무 시끄럽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한명씩 자리에서 일어난다. 본드는 일어난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 본부로 전송한다. 듣고 있던 화이트는 인이어를 빼고 조용히 오페라를 관람한다.

 

 

 

 

 

무대뒤에서 내려온 본드는 인이어를 버리고 걸어가다 그린과 마주친다. 그린은 경호원에게 잡으라고 지시한다. 그린은 공연장을 빠져나가면서 꼬리가 밟혔으니 가져온것을 모두 없애라고 지시한다.

 

 

 

 

 

본드는 뒤쫓아오는 남자들을 총으로 쏜다. 옥상으로 달려간 본드는 경호원을 생포하고 보스가 누구인지 묻는다. 경호원이 대답을 하지 않자 손을 놓아버리고, 경호원은 아래로 떨어진다.

 

 

 

 

 

[ 영국 ]
본드가 보여온 사진을 확인한 테너는 M에게 전화로 보고한다. 테너는 사진속 인물들의 신원이 그레고 카라코프(시베리아 광산 소유주), 모이시 소레프(통신업계 거물), 가이 하인즈(수상 특사)이고, 본드가 하인즈의 경호원을 옥상에서 던졌다고 보고한다.

 

 

 

 

 

M은 본드에게 전화해서 어디냐며, 사진속 사람들의 연관성이 있는지 묻는다. M은 본드에게 본부로 복귀헤서 보고하라고 지시한다.

 

 

본드가 시간없다고하자, M은 본드가 옥상에서 던진 남자가 공안부 요원이었다고 얘기한다. 본드가 누구의 경호원이었는지 묻지만, M은 정부요원을 죽였으니 당장 복귀하라고 지시한다.

 

 

본드는 국장을 노렸던 놈부터 잡겠다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는다. 그러자 M은 테너에게 본드의 카드취소하고 여권을 정지시키고 막으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테너에게 하인즈에 대해서 전부 조사하고 아무도 믿지 말라고 얘기한다.

 

 

 

 

 

[ 오스트리아 ]
- 공항 -
본드가 볼리비아로 떠나기 위해 티켓을 발권한다. 직원은 정지된 카드라며 다른 카드가 있는지 묻는다. 돌아서던 본드는 직원에게 전화가 오면 카이로에 갔다고 해달라고 부탁한다. 곧이어 전화가 걸려오고 직원은 카이로에 갔다고 얘기한다.

 

 

 

 

 

 

[ 이탈리아 탈라모네 ]
본드는 매티스가 있는 집으로 찾아간다. 매티스는 본드를 보고 사과하러 온것이닞 묻는다. 본드는 매티스에게 은퇴 잘한것 같다고 얘기한다.

 

 

매티스는 아내 젬마에게 본드때문에 고문당했다며 투덜거린다. 젬마는 무죄로 밝혀져서 빌라도 얻었다고 얘기한다. 매티스는 젬마에게 선탠이나 하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매티스에게 여권과 신용카드가 필요하다며, 지금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매티스 뿐이라고 얘기한다. 매티스가 젊을때는 선악 구분이 쉬워보이는데, 나이들면 달라진다고 얘기한다. 매티스는 베스퍼가 본드를 사랑했고, 본드때문에 죽은거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매티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아는대로 말해달라고 얘기한다. 매티스는 사진을 보며 막강한 인물들이라며, 일명 해결사인데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조종만 한다고 설명한다. 본드는 이들이 파이프라인을 산다고하는데, 티에라 프로젝트라 불렀다며 들어봤는지 묻는다.

 

 

 

 

 

매티스는 가이 하인즈를 가리키며 아는지 묻는다. 매티스가 가이 하인즈는 영국 수상이 가장 신임하는 최측근이라고 설명한다.

 

 

본드는 매티스에게 볼리비아에 대해서 잘 아는지 묻는다. 매티스는 남미에서 7년간 첩보활동을 했었고 지인도 몇명 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매티스에게 볼리비아로 같이 가달라고 부탁한다.

 

 

 

 

 

- 비행기 -
잠들지 못한 본드는 술을 마시며 베스퍼의 사진과 목걸이를 바라본다. 매티스는 본드에게 잠이 안오는지 묻는다. 본드는 매티스에게 왜 자기와 같이 온 것인지 묻는다. 매티스는 본드에게 진 빚을 갚는거라고 얘기한다.

 

 

 

 

 

[ 볼리비아, 라파즈 ]
본드와 매티스가 공항에 도착하는데 영사관에서 나온 필즈 요원이 기다리고 있다. 필즈 요원은 본드를 다시 영국행 비행기에 태워 돌려보내라는 고위층의 지시가 있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런던행 다음 비행기가 언제 있는지 묻는다. 필즈는 내일 아침 비행기라며, 도주하려고 하면 수갑을 채울거라고 얘기한다.

 

 

 

 

 

세사람은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한다. 매티스는 이동하면서 경찰국장 카를로스에게 전화해서 안부를 묻는다.

 

 

허름한 호텔에 도착한뒤 필즈가 체크인을 하려는데 본드가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한다. 필즈는 본드가 교사로 위장한 상태라고 알려준다. 본드는 알았으니 차에 타라고 얘기한다.

 

 

 

 

 

- 그랜드 호텔 -
호텔에 도착한 본드는 직원에게 교사인데 로또를 맞았다고 얘기한다. 직원은 축하한다면서 어떤 객실이 필요한지 묻는다. 본드는 방을 둘러본뒤 필즈에게 필기구를 못찾겠다며 대신 찾아달라고 얘기한다. 필즈는 본드의 농담에 웃는다.

 

 

 

 

 

잠시뒤 매티스는 파티에 초대받았다며 초대장을 건네준다. 본드가 초대장을 확인하는데 그린 플래닛이 주최하는 파티다. 본드가 매티스에게 같이 안가는지 묻자, 매티스는 경잘국장와 약속이 있으니 먼저 가라고 얘기하고 나간다.

 

 

 

 

 

본드는 필즈에게 파티에 같이 갈 것인지 묻는다. 필즈가 드레스가 없다고 하자 본드는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 에코파크 자선 기금 모금 파티 -
본드와 필즈는 그린 플래닛이 주최하는 에코파트 자선 기금 모금 파티에 참석한다.

 

 

그린이 사람들 앞에서 환경 재앙은 이미 시작되었다며 얘기를 시작한다. 티에라 프로젝트는 죽어가는 지구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는 아주 작은 일이라며 동참해달라고 얘기한다. 그린의 연설이 끝나고 사람들은 멋진 연설이었다고 얘기한다.

 

 

 

 

 

매티스는 본드와 필즈를 카를로스 경찰국장에게 소개한다. 경찰국장은 본드의 얘기는 많이 들었다며 경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만 하라고 얘기한다.

 

 

 

 

 

한남자는 그린에게 국민들이 생수 구입하려면 월급의 절반을 써야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그린은 볼리비아 정부가 산림도 훼손하고 문제라고 얘기한다. 그때 카밀이 그린에게 다가와 연기 잘한다고 얘기한다.

 

 

카밀은 그린이 지난번에 싼던 땅은 다국적 벌목회사에 벌목권을 돈받고 넘겼다고 얘기한다. 그린은 당황하며 잘못안거리고 얘기한다.

 

 

 

 

 

그린은 카밀을 데리고 난간으로 이동하고, 본드는 그린이 있는 쪽으로 다가온다. 카밀은 그린에게 장군이 있는 곳을 알려주면 조용히 사라지겠다고 얘기한다. 그린이 카밀을 난간으로 떠밀려고 할때 본드가 나타난다. 경찰국장가 얘기를 나누던 필즈도 본드가 있는 쪽으로 이동한다.

 

 

본드가 카밀을 데려가려고 하자 그린은 카밀에게 본드에 대해 얼마나 아냐며 붙잡는다. 그린은 본드가 MI6 소속으로 손대는 것은 전부 죽는다며 조심하라고 얘기한다. 본드가 카밀을 데리고 계단을 내려가자 그린은 엘비스를 부른다. 계단을 올라가던 필즈는 엘비스의 다리를 걸어버린뒤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파티에 참석해서 지켜보고 있던 펠릭스는 본드가 나가는 것을 바라본다.

 

 

 

 

 

본드는 카밀을 차에 태우면서 티에라 프로젝트가 뭔지 보여달라고 얘기한다. 본드의 차가 출발하자 기다리고 있던 경찰이 오토바이로 뒤따라 간다. 잠시뒤 경찰이 싸이렌을 울리자 본드는 차를 멈춘다.

 

 

경찰은 본드에게 신분증을 요구하고, 트렁크를 열어보라고 얘기한다. 본드가 트렁크를 여는데 매티스가 쓰러져 있다. 경찰은 총을 겨누며 꺼내라고 소리친다. 본드가 매티스를 안으며 차에 내리는데 매티스가 신음 소리를 낸다. 경찰은 남자가 살아있다며 총을 쏜다. 본드는 경찰의 총을 빼앗고 쏜뒤 매티스의 상태를 확인한다. 카밀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시내 반대쪽에 병원이 있다고 알려준다.

 

 

 

 

 

매티스는 본드에게 그냥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한다. 본드가 매티스를 안아주자 매티스는 이제 편하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매티스가 가명이 맞는지 묻는다. 매티스가 가명이라고 얘기하자 본드는 촌스럽다며 농담한다.

 

 

본드는 매티스에게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얘기한다. 매티스는 베스퍼가 본드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며 용서하라고 얘기하고 숨을 거둔다. 본드는 매티스를 쓰레기통에 숨기고 지갑에서 현금을 뺀뒤 던져버리고 출발한다.

 

 

 

 

 

[ 영국 ]
테너는 M에게 외무장관이 찾는다며, 볼리비아에서 매티스가 총에 맞아 죽었는데, 본드가 용의자라고 보고한다.

 

 

 

[ 볼리비아 ]
- 사막 -
본드는 사막에 있는 비행장으로 찾아간뒤 자동차를 담보로 맡기고 비행기를 빌린다. 비행기가 출발하자 남자는 경찰에 신고한다.

 

 

 

 

 

카밀은 그린이 죽인 지질학자가 귀중한 자원이 있는 곳을 알려줬다며 지도를 보여준다. 본드는 카밀에게 그린을 유혹해서 조직에 침투한 볼리비아 정보국 요원이 맞는지 묻는다. 카밀은 본드에게 왜 그린을 쫓는 것인지 묻는다. 본드는 친구를 죽이려고 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사막 사이에 땅꺼진 곳을 보고 무엇인지 묻는다. 카밀은 그냥 싱크홀이고 이 근처에 많이 있다고 얘기한다. 그때 전투기가 접근하여 비행기를 공격한다.

 

 

 

 

 

본드는 고도를 낮추며 랜딩기어를 내리고 착륙하려다 실패한다. 본드는 다시 상승한뒤 계곡 사이로 이동한다. 전투기는 비행기를 발견하고 뒤쫓으며 공격한다.

 

 

본드는 전투기가 뒤로 접근하자 엔진의 출력을 높이며 연기로 시야를 가리고 고도를 낮춘다. 잠시뒤 전투기는 고도를 상승하다 산과 충돌하여 폭발한다.

 

 

 

 

 

본드는 카밀에게 입으라며 낙하산을 건네준다. 본드가 고도를 맞추고 낙하산을 찾는데 보이지 않는다.  비행기가 산을 넘으려는 순간 헬기가 총을 쏘며 공격한다. 본드가 기수를 올리며 상승시킨다.

 

 

본드와 카밀은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비행기는 추락해 폭발한다. 싱크홀로 추락하던 본드와 카밀은 충돌직전에 낙하산을 펼친다.

 

 

 

 

 

[ 영국 ]
테너는 본드가 불심검문에 걸리자 경찰을 죽였고, 증인은 없다고 얘기한다. M은 장관에게 둘러댈 변명거리가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테너는 변명거리가 바닥이 났다며 미안하다고 얘기한다.

 

 

M이 장관을 찾아가는데, 장관은 이번 변명거리는 뭔지 묻는다. 장관은 상황이 달라졌다며 토론결과 그린과 관심사가 같다고 얘기한다. M이 그린은 아죽 위험한 조직과 연관되어 있다고 얘기한다. 장관은 분명하지 않다며, 외교를 직감에 의존할 수는 없다고 얘기한다. M은 증거를 수집할 시간을 달라며, 그 뒤에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얘기한다.

 

 

 

 

 

장관은 그린이 악당이라 하더라도, 국익이 더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석유는 고갈되고 있고, 그나마 남아 있는것도 미국과 중국이 독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것은 생존의 문제라고 얘기한다.

 

 

장관은 본드가 이성을 잃었다며, 적국에 전향한것은 아닌지 묻는다. 장관은 미국이 본드를 제거하기 전에 불러들이라고 얘기한다.

 

 

 

 

 

[ 볼리비아 ]
- 싱크홀 -
깨어난 본드는 카밀에게 출구를 찾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몸을 떨고 있는 카밀에게 자켓을 걸쳐주며 그린에게 원하는게 무엇인지 묻는다. 카밀은 아이디에서 봤던 메드라노 장군에 대해 이야기한다.

 

 

카밀의 아빠가 군사정권 실세였을때 반대 세력이었던 메드라노가 아빠를 죽였고, 엄마와 언니를 성폭행하고 자기가 보는 앞에서 죽였다고 얘기한다. 카밀은 메드라노가 어린 자기를 바라보고 미소지으며 집을 불태웠고, 그때 화상을 입었다고 얘기한다. 카밀은 아이티에서 보트가 평생 기다리던 기회였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카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본드는 우리 둘다 그린을 미끼로 쓰는거라고 얘기한다. 카밀은 본드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것인지 묻는다. 본드가 그렇다고하자 카밀은 범인을 잡았는지 묻는다. 본드가 아직 못잡았다고 하자, 카밀은 범인을 잡으면 어떤기분인지 알고 싶으니까 알려달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카밀과 함께 동굴을 따라 이동한다. 본드는 강바닥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킨 흔적을 발견한다. 본드와 카밀은 댐으로 막아둔 물을 발견한다. 본드는 그린이 노리는것은 석유가 아니라 물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카밀은 그린을 막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본드와 카밀은 땅굴 입구를 찾아 빠져나온뒤 마을로 걸어간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물이 나오지 않자 걱정한다. 본드와 카밀은 버스를 타고 사막에서 벗어난다.

 

 

 

 

 

- 호텔 -
본드가 호텔로 돌아오자 직원은 아내가 아침에 남긴 메시지라며 쪽지를 건네준다. 본드는 메모지에 'RUN'이라는 글자를 확인하고 카밀에게 밖에서 기다리라고 얘기한다.

 

 

 

 

 

본드가 호텔방 문을 열고 들어가자 M과 요원들이 기다리고 있다. 테너는 M에게 전화해서 아래층에 있는 여자가 관련이 있는지 묻는다. 본드가 보내주라고 하자 M은 보내라고 지시한다.

 

 

 

 

 

본드는 M에게 실망이라며, 미국이 얼마나 많은 석유를 주기로 했는지 묻는다. M은 석유때문이 아니라 신뢰의 문제라고 얘기한다. M은 본드에게 복수는 안된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임무일뿐이라고 얘기한다. M은 본드가 복수심때문에 앞뒤 분간 못하고 날뛰고, 적과 친구를 구분 못한다고 얘기한다.

 

 

본드가 방안을 확인하는데 필즈의 온몸은 석유를 뒤집어 쓴채 죽어 있다. M은 필즈의 폐안에도 석유가 가득차 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그린이 교란시키기 위해서 한짓이라고 얘기한다.

 

 

M이 필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내근직 직원이었다며, 수많은 여자가 본드때문에 죽었다고 얘기한다. M은 본드의 요원자격을 박탈하고 총을 반납하라고 지시한다.

 

 

 

 

 

본드는 요원들을 따라 엘리베이터에 올라탄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순간 본드는 요원들을 제압하고 권총을 챙긴다. 다시 돌아온 본드는 M에게 보고서에 필즈가 용감했다는 말을 넣어달라고 얘기한다. 본드가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하자, M은 사살명령이 떨어졌다며 그러다 죽을 수도 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그 명령을 누가 내렸는지 묻고 요원들을 피해 이동한다.

 

 

 

 

 

테너가 M에게 CIA가 움직이고 있다고 보고하자, M이 본드를 믿는다며 본드가 어디로 가는지 추적하라고 지시한다. 본드가 호텔밖으로 나오자 카밀이 나타나 차에 타라고 얘기한다.

 

 

 

 

 

- CIA 안가 -
그렉 빔은 펠리스에게 이곳에서는 아무도 믿지 말라고 얘기한다. 그때 전화가 걸려오자 펠릭스가 전화를 받는다. 본드는 펠릭스에게 밖으로 나오라고 얘기한다.

 

 

 

 

 

- 술집 -
펠릭스는 본드가 있는 술집으로 찾아온다. 본드는 펠릭스에게 편을 잘못 골랐다고 얘기한다. 펠릭스가 볼리비아는 쿠데타가 다반사라며 메드라노도 오래 못간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그린에게 이용당하는 거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펠릭스에게 혼자 온것이 아닌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묻는다. 펠릭스는 본드에게 30초 남았다고 알려준다.

 

 

 

 

 

펠릭스는 메드라노가 그린한테 돈을 받고, 사막에 있는 듀나스 호텔에서 경찰국장을 매수할 거라고 알려준다. 그사이 도착한 군인들이 총을 쏘며 술집 안으로 진입한다. 본드는 군인들을 피해 빠져나간다.

 

 

그렉 빔은 펠릭스에게 무슨얘기를 한것인지 묻는다. 펠릭스는 다 아는 얘기를 했다며 차에 탄다.

 

 

 

 

 

- 사막 듀나스 호텔 -
메드라노 장군은 경찰국장을 만나 얘기를 나눈다. 메드라노는 호텔 확보에 문제가 있었는지 묻는다. 카를로스는 연료전지로 전기를 공급하는데 자주 문제가 생긴다고 얘기한다. 여직원이 찾아와 필요한것이 있는지 묻는다. 메드라노는 맥주를 가져다 달라고 얘기한다.

 

 

 

 

 

카밀은 호텔근처 바위 뒤에 숨어 장전이 잘안된다며 권총을 정비한다. 본드는 카밀에게 사람을 죽여봤는지 묻는다. 본드는 모르는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개인적인 복수가 더 어려운 법이라고 얘기한다. 심호흡하고 필요한것은 한벙이라고 알려준다.

 

 

 

 

 

그때 그린의 차가 호텔 주차장으로 진입한다. 메르라노와 카를로스는 그린이 도착한것을 보고 만나기위해 이동한다.

 

 

메드라노와 카를로스는 로비에서 그린을 기다린다. 그린은 경찰국장에게 유로가 담긴 돈가방을 건네준다. 경찰국장은 돈을 확인하고 웃으며 떠난다.

 

 

메드라노가 자신의 돈도 달라고 얘기한다. 그린은 토지 양도계약서에 서명부터 하면 돈을 주겠다고 얘기한다. 여직원이 맥주를 가져오자 메드라노는 방에 가져다달라고 얘기한다.

 

 

엘비스가 양도계약서를 건네주자 메드라노는 서명을 한다. 그린은 서류 한가지가 더 있다며 내민다. 메드라노가 무슨 서류인지 묻자, 그린은 그린 플래닛이 볼리비아 식수원의 60%를 소유하고, 정부가 그린 플래닛을 식수 공급자로 선정하겠다는 양해각서라고 설명한다.

 

 

 

 

 

서류를 살펴보던 메드라노는 지금보다 2배나 많다면서 서명을 하지 않는다. 그린은 서명을 안해도 된다며, 지금 대통령이 자신의 말을 들었다면 장군은 여기에 없었을 거라고 얘기한다. 그린은 장군을 대신할 대타는 차고 넘친다고 얘기한다. 결국 메드라노는 서류에 서명하고 돈을 받아 챙긴다.

 

 

그린과 멘드라노가 얘기를 나누는 사이 카밀은 호텔 안으로 침투한다. 메드라노는 부하들과 함께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다. 복도를 이동하던 카밀은 숨어서 메드라노를 지켜본다. 잠시뒤 방으로 들어간 메드라노는 여직원을 침대로 밀치면서 겁탈하려한다.

 

 

 

 

 

경찰국장이 차를 타고 출발하는 순간 본드가 자동차 위로 뛰어내린다. 본드는 경찰국장이 자신의 친구를 죽였다며 총으로 쏴버린다. 운전자는 총을 피하려고 후진을 하다 연료전지와 충돌한다. 자동차의 충돌로 폭발이 일어나고, 본드는 재빨리 몸을 피하며 군인과 그린의 부하들을 제거한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던 그린은 총격전이 벌어지자 다급히 도망친다.

 

 

 

 

 

카밀은 계단을 내려오며 메드라노의 방앞을 지키는 군인들을 제거한다. 카밀이 방안으로 들어가자 메드라노가 카밀을 공격한다.

 

 

 

 

 

주차장에서 시작된 불이 연료전지에 옮겨붙으면서 연쇄 폭발로 이어진다. 그린을 쫓던 본드는 폭발을 피해 옥상으로 올라간다. 본드는 도망치는 그린을 발견하고 총을 쏜뒤 뛰어내린다. 숨어있던 그린이 도끼를 집어들고 공격한다.

 

 

 

 

 

메드라노는 카밀을 공격하며, 겁에질린 엄마와 똑같다며 강제로 키스하려한다. 카밀은 메드라노의 얼굴을 물어뜯고 급소를 공격한다. 카밀은 깨진 유리조각으로 메드라노를 공격한다.

 

 

도끼를 휘두르던 그린은 자신의 발을 도끼로 찍고 고통스러워하다 난간으로 떨어진다. 본드는 그린의 머리채를 붙잡고 끌어올린다.

 

 

 

 

 

메드라노와 싸우던 카밀은 권총을 집어들고 쏴버린다. 연쇄폭발로 방안까지 불이 옮겨 붙는다. 겁에 질린 카밀이 구석에서 웅크린채 고개를 숙인다.

 

 

 

 

 

본드는 카밀을 구하기 위해 방으로 달려간다. 화재로 움직이지 못하고 갇히게 된다. 본드는 불에 타죽기 싫다는 카밀을 안아준다. 본드가 권총을 집어들자, 카밀은 심호흡하고 한방이면 된다고 얘기한다.

 

 

그때 벽속에 있는 연료전지가 나타난다. 본드가 연료전지를 쏴버리자 폭발과 함께 벽이 무너진다. 본드는 카밀을 데리고 호텔을 빠져나온다. 본드는 사막으로 도망치는 그린을 발견한다.

 

 

 

 

 

- 사막 -
잠시뒤 본드는 차를 멈춘뒤 그린을 끌어내린다. 그린은 약속대로 조직 퀀텀에 대한 모든것을 말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조직에서 찾을거라며 풀어주고, 엔진오일을 던져주고 떠나버린다.

 

 

 

 

 

- 기차역 -
카밀은 본드에게 고맙다고 얘기한다. 카밀은 멘드라노도 죽었는데 이제 뭘해야 하는지 묻는다. 본드는 그린이 만든 댐들을 놈들의 부하가 사용할지 모르니 파괴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카밀은 좋은 생각이라고 얘기한다.

 

 

카밀은 죽은 가족들이 이제 편히 잠들 수 있을것 같은지 묻는다. 그러자 본드가 죽은자는 복수에 관심이 없다고 얘기한다. 카밀은 본드의 상처를 치유할 사람은 자기자신 뿐이라며 키스한다. 본드는 카밀을 내려주고 떠난다.

 

 

 

 

 

[ 러시아, 카잔 ]
유세프가 코린과 함께 방으로 돌아온다. 본드는 유세프에게 총을 겨누며 자리에 앉으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코린에게 캐나다 정보국 소속이 맞는지 묻는다.

 

 

본드는 그림이 그려진다며, 유세프를 납치한뒤 몸값으로 첩보를 요구해오면, 코린은 사랑때문에 기꺼이 넘겨주게 될거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코린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보며, 남자가 준것인지 묻는다. 본드는 똑같은 목걸이가 있다며 꺼내 보여준다. 본드는 자기와 가까웠던 여자에게도 목걸이를 줬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코린에게 본부로 돌아가서 '정보가 새고 있으니 보안점검을 해야한다'라고 보고하라고 말한다.  코린은 본드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유세프는 본드에게 빨리 죽여달라고 얘기한다.

 

 

 

 

 

잠시뒤 본드가 밖으로 나오자 기다리던 M은 용의자를 살려줬는지 묻는다. M은 뜻밖이라며, 원하는 것을 찾았는지 묻는다. 본드는 후회없다고 얘기한다.

 

 

 

 

 

M은 그린이 사막에서 총에 맞은 채로 발견되었는데, 뱃속에서는 엔진오일이 나왔다고 얘기한다. M은 미국 쪽하고도 얘기가 잘되었고, 펠릭스가 빔의 후임으로 승진했다고 알려준다. 본드는 적임자가 자리를 찾은 것 같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베스퍼에 대한 국장의 말이 맞았다고 얘기한다. M은 본드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얘기한다. 그러자 본드는 떠난적이 없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베스퍼가 가지고 있던 반지를 버리고 걸어간다.

 

 

 

 

 

 

[사진 출처] 영화 007 퀀텀오브솔러스(Quantum of Solace) 스틸컷, 캡처, 포스터

 

 

 

 

 

 

007 시리즈 영화

 

 

https://barista7.tistory.com/4885

영화 007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 2006)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https://barista7.tistory.com/4889

영화 007 퀀텀오브솔러스(Quantum of Solace, 2008)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https://barista7.tistory.com/4893

영화 007 스카이폴(Skyfall, 2012)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https://barista7.tistory.com/4897

영화 007 스펙터(Spectre, 2015)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이상 영화 007 퀀텀오브솔러스(Quantum of Solace)의 후기를 마친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