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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카이폴(Skyfall)은 다니엘 크레이그, 하비에르 바르뎀 주연의 액션 영화이다.

 

이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제임스 본드는 리스트를 되찾기 위해 달리는 열차위에서 적과 결투를 벌인다. M의 명령으로 쏜 총에 맞은 제임스 본드는 강으로 추락한뒤 실종되고 만다. 전세계에서 테러단체에 잠입해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요원들의 리스트가 탈취당하면서 MI6는 위기에 빠진다.

 

적은 MI6 내부시스템을 해킹하여 건물을 폭파시키고 사상자가 발생한다. 제임스 본드는 위기에 처한 MI6와 M을 구하기 위해 다시 복귀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리스트를 탈취한 자에 대한 단서를 찾은 제임스 본드는 중국 상하이로 이동한다. 패트리스를 추적하던 본드는 세버린을 만나게 되고, 세버린을 통해 실바를 찾아가게 된다.

 

실바를 체포하는데 성공하지만 모든 것이 실바가 준비한 계획의 일부가 된다. 제임스 본드와 M은 실바에게 뒤처진 상황을 역전시키기위해 스코틀랜드에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한다.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 마지막 시리즈 개봉전에 다시보니, 전체적인 줄거리도 이해되고 재미있다.

 

 

 

 

 

M의 과거에 얽힌 비밀, 거대한 적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진 MI6
사상 최강의 적과 맞서라!

 

 

 

 

 

 

 

 

 

 

 

 

영화 007 스카이폴(Skyfall, 2012)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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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 퀀텀오브솔러스(Quantum of Solace, 2008) 다시보기,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4889
▷ 007 스카이폴(Skyfall, 2012) 다시보기,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4893
▷ 007 스펙터(Spectre, 2015) 다시보기,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4897

 

 

 

 

 

 

 

007 스카이폴(Skyfall)

 

 

- 2012 제작
- 영국 외, 액션
- 2012.10.26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143분
- 감독 : 샘 멘데스
-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하비에르 바르뎀, 주디 덴치, 랄프 파인즈

 

 

다니엘 크레이그(제임스 본드 역) : MI6 요원
하비에르 바르뎀(실바 역) : 전 MI6 요원 티아고 로드리게스
주디 덴치(M 역) : MI6 국장
랄프 파인즈(게레스 말로리 역) : 정보 보안 위원회 의장
나오미 해리스(이브 역) : MI6 요원
베레니스 말로에(세버린 역)
로리 키니어(빌 테너 역) : MI6 요원
벤 위쇼(Q 역) : MI6 병참요원
알버트 피니(킨케이드 역) : 스카이폴 관리인
토니아 스티로폴로(본드의 애인 역)
헬렌 맥크로리(클레어 다워 MP 역
올라 라파스(파트리스 역)
산티 세넬리(런던 커뮤터 역)
니콜라스 우더슨(인터뷰어 역)
엘리제 두 토트(바네사 역)
미하이 아센(터키쉬 비지니스맨 역)
러셀 발로흐(MI6 에이전트 역)
마이클 G. 윌슨
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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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카이폴(Skyfall) 줄거리

 

 

[ 이스탄불 ]
제임스 본드는 안가에서 습격을 받고 쓰러진 요원들을 발견한다. 본드는 론슨 요원의 부상이 심각하다며 응급처치를 한다. 본드는 노트북이 파괴되고 하드드라이브가 사라진것을 발견하고 보고한다.

 

 

 

 

 

M은 놈들이 하드드라이브를 가져갔으니 추척하라고 지시힌다. 본드가 지혈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M은 당장 놈들을 추적하라고 지시한다. 밖으로 나온 본드는 현장 요원 이브와 함께 검은색 아우디를 추적한다.

 

 

 

 

 

테너는 본드에게 응급처치반이 출동했고, 5분후에 도착한다고 알려준다. 차량이 과속으로 질주하자 교통경찰이 뒤쫓는다.

 

 

 

 

 

본드는 자동차 핸들을 한쪽으로 꺾으면서 놈의 차량을 밀어버린다. 놈은 차에서 내린뒤 총을 쏜다. 뒤따라오던 경찰이 쓰러지자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친다. 본드는 시장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타고 놈을 뒤쫓는다.

 

 

 

 

 

이브는 테너에게 어디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며 뒤쫓는다. M은 본드에게 위험한 리트스라며 꼭 찾아오라고 지시한다. 놈은 길이 막히자 계단으로 올라간뒤 지붕위로 질주한다. 본드도 계단을 오른뒤 놈을 뒤쫓아 간다. 놈은 창문을 깨고 시장안으로 뛰어내려 질주한다.

 

 

 

 

 

테너는 이브에게 길을 좌회전하면 따라잡을 수 있다고 안내해준다. 이브는 길이 막히자 역주행 한뒤 다리를 막는다. 도망치던 놈은 지나가는 다리뢰 뛰어 내린다. 본드는 오토바이 속도를 높이며 지나가는 열차 위로 뛰어내린다.

 

 

 

 

 

이브가 상황을 보고하자, M은 이브에게 무조건 쫓아가라고 지시한다. 이브는 방향을 돌려 철길을 따라 이동한다.

 

 

 

 

 

놈을 추격하던 본드는 탄약이 떨어지자 침칸에 있는 굴삭기를 이용한다. 본드가 굴삭기에 오른뒤 방향을 돌리자 놈은 운전석을 향해 총을 쏜다. 본드는 오른쪽 어깨에 총을 맞지만 굴삭기를 전진시킨다. 그러나 본드에게 총을 쏘던 놈은 열차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린다.

 

 

이브는 본드에게 놈이 열차를 끊었다고 알려준다. 본드는 굴삭기로 열차 지붕을 찍은뒤 객차를 건너간다. 본드는 지붕위에 있는 놈을 덮치며 공격한다. 본드가 놈의 목에 있는 하드드라이브를 빼앗으려 하지만 놈은 버티며 공격한다.

 

 

열차는 터널을 통과하고, 이브는 길이 없어서 더이상 못간다고 보고한다. 이브는 열차 지붕을 향해 총을 겨누고 대기한다.

 

 

 

 

 

잠시뒤 열차는 터날을 빠져나오고, 열차 위에서는 본드와 적이 싸우고 있다. 이브는 시야가 불분명하고, 터널을 지나면 놈을 놓친다고 보고한다. M은 이브에게 저격하라고 지시한다. 이브가 요원이 맞을 수도 있다고 보고하자, M은 그냥 쏘라고 지시한다. 이브가 방아쇠를 당기고 본드는 총에 맞에 강으로 추락한다.

 

 

 

 

 

[ 런던 ] (3개월 후)
- MI6 -
비내리는 밤 M은 해군중령 제임스 본드의 부고문을 작성한다.

 

 

다음날 M은 테너와 함께 새로 부임한 의장을 만나러 간다. 말로리는 M에게 수상이 걱정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M은 요원들이 도시를 수색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말로리는 수색을 중단하면 안되는지 묻는다.

 

 

 

 

 

M은 말로리에게 왜 자기를 부른것인지 묻는다. 말로리는 3개월전 전세계 테러 조직에 잠입한 나토요원들의 신상이 든 하드 드라이브를 잃어버렸고, 동맹국이 알아서는 안되는 리스트 였다고 얘기한다. 말로리는 M이 그동안 나라에 헌신했으니 은퇴하라며, 현재 임무가 끝나면 GCMG 훈장을 받게 될거라고 얘기한다.

 

 

그러자 M은 지금 해고하는 것인지 묻는다. 말로리는 2달동안 국장임무를 인수 받으러 온것이라고 얘기한다. M은 일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떠날수는 없다며, 일을 해결하기 전에는 안떠날거라고 얘기한다.

 

 

 

 

 

본부로 돌아가는길 테너는 Q의 전화를 받는다. 테너는 M에게 지금 놈들이 시스템을 해킹해서 리스트의 비번을 풀려고 시도중 이라고 보고한다.

 

 

테너가 신호를 역추적하는데 런던으로 나온다. M은 최대한 본부로 이동하자고 지시한다. 잠시뒤 신호는 MI6건물, M의 컴퓨터로 나온다. M은 접속을 차단하라고 지시한다. 그 순간 노트북 화면에는 '너의 죄를 알겠지?'라는 메시지가 뜬다. 도로가 막히면서 자동차는 다리위에서 멈춰버린다. 그순간 MI6건물에서 큰 폭발이 발생한다.

 

 

 

 

 

[ 해변 ]
해변에서 지내는 본드는 여인과 사랑을 나누고, 술을 마시며 지낸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본드는 영국 정보국이 사이버테러 공격을 받고 폭발했다는 뉴스를 보게된다. 6명이 사망했고, 다수의 사상자들이 인근병원에서 응급처리를 받고 있다.

 

 

 

 

 

[ 런던 ]
장례식에 참석한 M은 누구짓인지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다짐하고 돌아간다.

 

 

 

 

 

- M의 집 -
집으로 돌아온 M은 본드를 발견하고 놀라며 어디서 뭐했는지 묻는다. 본드는 죽음을 즐기고 있었다며 복귀신고를 한다.

 

 

M은 본드에게 왜 전화를 안했는지 묻는다. 본드는 엽서를 보냈다며 국장이 저격하라고 내린 명령을 얘기하며, 자기를 못 믿었던 것인지 묻는다. M은 결정해야 했다고 얘기한다. M은 본드를 잃느냐, 많은 요원들을 구하느냐, 선택을 해야했고 그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국장의 감이 떨어졌다고 얘기한다. M은 본드에게 뭘 원하는 것인지 묻는다. 본드는 론슨을 살렸는지 묻는다. M은 살리지못했다며, 본드에게 왜 복귀한 것인지 묻는다. M은 우리가 공격받았기 때문에 돌아온 것인지 묻는다. 본드는 그래서 돌아왔다고 얘기한다.

 

 

M은 본드에게 복귀신고하고 현장요원 자격 테스트를 받아야 하고, 그 시험에 통과해야 현장에 복귀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본드가 집에가서 옷 갈아입겠다고하자, M은 규정대로 집을 팔았고, 짐은 보관소에 있다고 얘기한다. M은 친척없는 독신 요원이 죽으면 그렇게 하는게 규정이라며, 전화했어야 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호텔로 가겠다고 얘기한다.

 

 

 

 

 

- 처칠 벙커 -
다음날 본드는 테너와 함께 본부에 도착한다. 테너는 예전 빌딩은 전략적으로 취약해서, 처칠 벙커로 본부를 옮겼다고 얘기한다. 본드가 M은 언제 만날 수 있는지 묻는다. 테너는 내일 만나게 될것이고, 운좋으면 정보 보안 위원회 의장 말로리도 만나게 될거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현장요원 자격 테스트를 받고, 테너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얘기한다.

 

 

테너는 침입한 컴퓨터 신호를 추적한 결과 비대칭 보안 알고리즘 신호였고, 전세계 수천대의 서버를 거쳐서 들어왔다고 얘기한다. 국장 컴퓨터 비번을 알아낸것으로 봐서 리스트 암호도 시간문제라고 얘기한다. 테너는 국장의 과거 홍콩지부에 있을때와 연관되어 있는것 같다고 얘기한다. 테너가 현재로서는 범인이 누구인지 목적이 뭔지 모른다고 얘기한다. 체력테스트를 받던 본드는 잠깐 쉬었다 하자고 얘기한다.

 

 

 

 

 

본드가 사격테스트를 받는데 가슴 통증때문에 손이 떨리고 표적에도 맞추지 못한다. 본드는 앞으로 걸어나가며 총을 쏜다.

 

 

단어 연상 테스트를 받던 본드는 '스카이폴'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그만하자며 일어난다. 잠시뒤 본드는 가슴에 남아있는 탄두 파편을 꺼낸뒤 테너에게 분석하라며 건네준다.

 

 

 

 

 

다음날 본드가 국장의 호출을 기다리고 있다. 이브가 본드에게 국장이 찾는다고 알려준다. 본드는 이브에게 전에 만난적이 있었는지 묻는다. 이브는 자기가 총을 쏜 사람이라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본드는 치명적이지 않았다며 지나간다.

 

 

 

 

 

본드는 이브에게 이스탄불에서 돌아온것인지 묻는다. 이브는 007을 죽여서 당분간 현장근무 정지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이브에게 현장에 복귀하게 되면 자기에게 제일 먼저 연락하라고 얘기한다. 이브가 지금은 게레스 말로리의 업무 인수를 돕고 있고, 그 후에 현장에 투입될거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이브에게 현장근무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며 정말 하고 싶은지 묻는다. 본드는 이브에게 움직이는 목표물은 맞추기 쉽지않다고 얘기한다.

 

 

 

 

 

- 국장 사무실 -
본드는 M의 책상위 강아지 장식품을 보며, 사무실이 폭파되었어도 장식품은 멀쩡하다고 얘기한다. M은 본드의 장식품 선택이 탁월했던거라며 고맙다고 얘기한다.

 

 

잠시뒤 말로리가 도착하고, M은 본드의 현장요원 테스트 결과를 확인한다. M은 본드가 아슬아슬하게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현장에 복귀하라고 지시한다.

 

 

 

 

 

말로리는 본드에게 왜 죽은척하고 나타나지 않았는지 묻는다. 말로리는 조용한테 가서 살 수 있는 완벽한 기회였다며, 현장 요원들에게 이런 기회는 잘 없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말로리에게 현장 경험이 많은지 묻는다. 그러자 말로리가 그런것은 경험으로 아는게 아니라며, 이 일은 젊은이들이 할 일이라고 얘기한다. 말로리는 본드에게 부상도 있고, 은퇴한다고해도 부끄러울게 없다며 은퇴시기를 놓치지 말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자기를 계속 쓰던지 해고하는것은 당신들 몫이라고 얘기한다.

 

 

 

 

 

얘기를 듣고 있던 M은 본드가 준비 됐다면 된거라고 얘기한다. 말로리는 M에게 문제가 눈에 안보이는 것인지 묻는다. M은 아직 국장이니까 현장요원은 자신이 선택한다고 얘기한다. 말로리는 본드에게 망치지 말라며 돌아간다.

 

 

 

 

 

잠시뒤 테너는 탄두파편 분석결과를 본드에게 얘기한다. 테너는 직접 맞지 않은게 다행이었다며, 운이 좋았다고 얘기한다. 테너는 열화 우라늄 탄환으로 군용이고, 귀하고 아주 비싸다고 얘기한다. 테너는 아주 소수만 사용한다며 본드에게 사진을 보여준다.

 

 

 

 

 

본드는 그날 싸웠던 남자를 가리킨다. 테너가 그남자의 이름은 패트리스이고 별명은 유령, 국적도 거주지도 모른다고 얘기한다. 테너는 예멘 대사 암살로 놈을 수사중이고, CIA에서 놈의 행방을 찾았다고 얘기한다. 2일 내에 암살때문에 상하이로 갈거라고 얘기한다.

 

 

 

 

 

M은 본드에게 먼저 상하이로 가서 명령을 기다리고, 놈이 나타나면 잡아서 배후가 누구인지, 명단은 누가 가졌는지 알아내고, 론슨의 복수를 하라고 지시한다. M은 새로운 병참이 본드의 서류를 준비해 줄거라고 알려준다. M이 본드에게 정말 자신있는지 묻자 본드는 그렇다며 출발한다.

 

 

테너는 본드가 테스트에 통과한줄 몰랐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M은 통과 못했다고 얘기한다.

 

 

 

 

 

- 미술관 -
본드가 앉아서 그림을 보고 있는데 Q가 다가와 앉는다. Q는 본드에게 상하이 비행기 표와 여권을 전달하고, 본드의 피부감지 센서가 장착된 권총과 긴급 조난용 소형송신기를 전달한다.

 

 

 

 

 

본드는 선물치고는 너무 빈약하다고 얘기한다. Q는 만년필폭탄을 기대한거냐며 이제 그런것은 안만든다고 얘기한다. Q가 장비는 손상없이 반납해달라고 얘기한뒤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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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 ]
상하이에 도착한 본드는 패트리스가 EWA 226을 타고 오후9시에 도착한다는 정보를 확인한다. 본드는 운전사로 위장한 뒤 공항에서 패트리스가 도착하는 것을 확인하고 미행한다.

 

 

 

 

 

택시에서 내린 패트리스는 빌딩 안으로 걸어들간다. 본드는 Q가 만들어준 총의 작동을 확인한다. 잠시뒤 패트리스는 경비원에게 총을 쏜뒤 이동하고, 본드는 그를 뒤따라 빌딩 안으로 들어간다.

 

 

 

 

 

패트리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발하는 순간 본드는 엘리베이터에 메달려 올라간다. 잠시뒤 문이 열리고 패트리스가 내린뒤 본드는 옆칸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들어간다.

 

 

본드가 주위를 확인하며 천천히 걸어간다. 패트리스는 장비를 꺼낸뒤 강화유리에 구멍을 내고 총을 조립하기 시작한다. 조립을 마친 패트리스는 맞은편 건물에 있는 남자를 향해 총을 겨눈뒤 방아쇠를 당긴다. 총에 맞은 남자가 쓰러지고, 패트리스는 뒤에 누군가 있는 것을 느끼고 몸을 돌린뒤 방아쇠를 당긴다.

 

 

 

 

 

본드는 총을 피하며 패트리스를 공격한다. 본드는 패트리스를 제압하고 명단을 누가 가진것인지. 시킨 사람이 누구인지 묻는다. 패트리스는 본드를 붙잡고 있는 손이 미끄러지면서 빌딩 아래로 추락한다.

 

 

 

 

 

건너편 건물에서는 세버린이 싸우고 있는 남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본드는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여자를 발견하고 몸을 숨긴다. 본드가 놈이 사용한 가방속 장비를 살펴보는데, 안에 마카오 카지노 칩이 들어있다.

 

 

 

 

 

[ 런던 ]
M은 노트북으로 놈들이 시스템을 해킹하고 사용한 사진을 확인한다. 그때 또다시 노트북이 해킹되고, 잠입한 요원 5명의 명단이 인터넷에 공개된다.

 

 

M은 테너에게 요원 5명의 명단이 공개되었으니 당장 철수시키라고 지시한다. 해커는 다음주에 또 5명의 명단을 공개할거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 마카오 ]
마카오로 이동한 본드가 호텔에서 면도를 하려는데 누군가 찾아온다. 본드가 총을 겨누며 문 앞으로 다가가는데, 익숙한 목소리로 '룸 서비스'라고 얘기한다.

 

 

본드가 문을 열자 이브가 문앞에 서있다. 이브는 본드에게 새로운 정보가 있어서 왔다고 얘기한다. 이브는 Q가 비행공포증이 있어서 자신이 왔다며, 리스트 암호가 풀렸다고 얘기한다. 리스트 중 5명의 명단이 인터넷에 공개되었고, 다음주에 또 5명이 공개될거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이브에게 면도를 해달라며 면도칼을 건네준다. 이브가 면도칼을 받아들고 면도를 시켜준다. 본드는 이브에게 이곳에 온 진짜 목적이 뭔지 묻는다. 이브는 보스가 도와줄거 있으면 도와주라고 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말로리의 스파이로 온것인지 묻는다.

 

 

 

 

 

이브는 본드의 생각처럼 말로리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이브가 게레스 말로리는 중령이라고 하자, 본드는 북아일랜드 헤포드연대 중령으로 IRA에 3달간 잡혀있었다고 얘기한다.

 

 

이브는 말로리가 겉보기와는 다르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두고보면 알거라며 이브의 옷 단추를 풀려고한다. 이브는 본드에게 가장 민감한 부위를 해야한다며 턱밑을 면도한다.

 

 

 

 

 

- 마카오 카지노 -
본드와 이브는 마카오 카지노를 찾아간다. 본드는 이브에게 출입구는 3개이고 사각지대가 다수있다고 알려준다. 이브는 미리 점검을 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직원에게 패트리스의 칩을 내밀며 현금으로 바꿔달라고 얘기한다. 직원은 칩을 확인하고 잠시 기다리라고 얘기한뒤 이동한다.

 

 

본드는 계단 위쪽에 있는 남자들을 둘러본다. 잠시뒤 본드는 빌딩에서 마주친 여자임을 알아보고 바라본다. 잠시뒤 남자들은 돈가방을 가져온 뒤 본드에게 건네준다.

 

 

 

 

 

본드가 돈을 확인하고 게임을 지켜보는데 세버린이 다가와 술한잔 사달라고 얘기한다. 본드가 상하이 얘기를 하자, 세버린은 칩을 누가 가져갔는지 궁금해서 기다렸다고 얘기한다.

 

 

세버린은 술한잔후에 본드가 어떻게 될지 알려주겠다고 얘기한다. 본드가 세버린의 동료들이 가만히 안있을것 같다고 하자 세버린은 그럴거라고 얘기한다.

 

 

 

 

 

바로 이동한뒤 세버린은 본드에게 패트리스를 죽인 이유가 뭔지 묻는다. 본드는 세버린의 주인을 만나고 싶다고 얘기한다. 세버린은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른다고 얘기한다. 세버린이 일어나려고 하자 본드는 손목을 붙잡는다. 본드는 세버린에게 연기를 그만하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경호원들이 세버린을 보호하는게 아니라 조종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세버린은 본드에게 아무것도 모른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세버린을 도와주겠다며 그 사람에게 데려다 달라고 얘기한다. 세버린은 그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 묻는다. 그러자 본드가 사람은 다 죽는다며 그럴 수 있다고 얘기한다. 세버린은 본드가 여기서 살아난다면 북항 키메라로 오라며, 7번 선착장에서 1시간 후에 출항한다고 알려준다.

 

 

 

 

 

세버린이 떠난뒤 본드가 카지노를 나가려하자 남자들이 앞을 막는다. 본드는 남자들을 공격하여 쓰러뜨린다. 한남자가 본드를 밀치며 코모도 왕도마뱀이 있는 아래쪽으로 떨어진다.

 

 

남자가 본드의 권총을 빼앗아 쏘려고 하지만 격발이 안된다. 그 순간 코모도 왕도마뱀이 남자를 공격한다. 본드가 그사이 위로 빠져나오는데, 쓰러진 남자가 권총을 겨눈다. 그때 이브가 남자를 공격하여 본드를 도와준다. 이브가 돈을 건네주자 본드는 기부하라며 돌아선다.

 

 

 

 

 

- 선착장 -
남자가 세버린을 찾아와 출항 할거라고 알려준다. 잠시뒤 세버린이 샤워를 할때 본드가 다가와 키스한다.

 

 

 

 

 

[ 런던 ]
M과 말로리는 뉴스를 바라본다. 뉴스에서는 중동에 침투한 MI6요원 후세인 대령이 처형되는 장면이 공개되었고, 영국에서 가장 안전한 시스템이 해킹되는 사건 원인이라고 보도된다.

 

 

M은 야당에서 우리가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전쟁을 고집하는 멍청이로 몰아부칠거라고 얘기한다. M은 부하 3명이나 죽었다며 자기를 정치놀음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얘기한다. 말로리는 수상이 M에게 출석을 지시했다고 전달한다. M은 의원들 앞에 서라는 말인지 묻는다.

 

 

 

 

 

말로리는 더이상 음지에 숨어서 일할 수 없다며 세상은 밝아졌다고 얘기한다. M은 배후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우리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우리와 같은 출신이라고 얘기한다. M은 말로리가 말한 음지는 없다고 얘기한다.

 

 

 

 

 

[ 마카오 ]
- 요트 -
다음날 아침 일어난 본드는 조난용 소형송신기를 누른뒤 세버린에게 다가간다. 세버린은 아직 늦이 않았다며 지금이 돌아갈 기회라고 얘기한다. 본드가 갑판위로 나오자 남자들이 총을 겨누며 다가온다.

 

 

 

 

 

- 섬 -
잠시뒤 요트는 섬에 도착하고 본드는 두손이 묶인채 텅빈 섬마을을 걸어간다. 세버린은 화학공장에 유독물질이 방출된다는 소문을 냈더니 섬마을 사람들이 밤새 모두 떠났다고 얘기한다. 세버린은 컴퓨터 한대로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며, 그남자가 이섬을 원했고 결국에는 가지게되었고 얘기한다. 남자들은 본드와 세버린을 따로 데리고 간다.

 

 

 

 

 

잠시뒤 실바는 본드에게 쥐얘기를 하며 다가온다. 본드는 자신이 원해서 여기에 온것이라고 얘기한다. 실바가 그것은 본드 생각일 뿐이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실바에게 홍콩지부에 있었는지 묻는다. 실바는 86년부터 97년까지 있었는데 그때 최고의 요원이었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본드에게 거짓말하는 M에게 아직도 목숨을 걸고 있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본드가 M은 거짓말을 안한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본드에게 요원 자격시험 점수가 어떻게 나왔는지 묻는다. 본드가 70점이라고 얘기하자, 실바는 웃으며 40점이라고 얘기한다.

 

 

실바는 본드의 자격시험을 결과를 보며 약물검사 불합격, 체력검사 불함격, 심리검사 알코올 중독증세가 보이고 병리학적 부적합 판정, 어린시절 트라우마 못 벗어났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본드가 죽을줄 알면서 작전에 투입했다며 M은 아주 나쁜사람이라고 얘기한다. 실바는 본드에게 서로 죽일수도 있고, 모두를 죽일 수도 있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본드의 손을 풀어주면서 이곳에는 명령을 내리는 늙은여자도 없고, Q가 만든 바보같은 쓰레기도 없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본드만 좋다면 자기처럼 하고싶은 임무수행하면 된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의원들을 조종해서 연합국 혼란시키는거 쉽고, 카불 상공의 첩보위성의 송신을 방해하는 거 쉽고, 우간다 선거 조작으로 당선 가능성 높은 놈에게 몰아주기 쉽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본드에게 보여줄게 있다며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실바가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고, 용도가 다되면 폐기처분 된다고 얘기한다.

 

 

 

 

 

광장에는 세버린이 묶여 있다. 실바는 50년산 맥칼란을 술잔에 따른뒤 세버린에게 다가간다. 실바는 세버린에게 똑바로 서 있으라며 머리위에 술잔을 올려놓는다.

 

 

 

 

 

실바는 본드의 요원자격이 있는지 테스트를 해보겠다며 권총을 건네준다. 실바는 세버린의 머리위에 있는 술잔을 먼저 떨어뜨리기를 하자며 본드 먼저 하라고 얘기한다.

 

 

본드가 장전을 하고 떨리는 손으로 술잔을 향해 조준한다. 잠시뒤 본드가 방아쇠를 당기지만 술잔을 맞추지 못한다. 실바가 자신의 차례라며 총을 들고 세버린을 쏴버린다. 세버린이 총에 맞고 쓰러지자 술잔이 바닥에 떨어진다.

 

 

 

 

 

본드는 비싼 스카치를 낭비했다며 실바의 경호원들을 공격한다. 본드는 경호원들을 모두 제거하고 실바에게 총을 겨눈다.

 

 

 

 

 

실바는 뒤로 물러나며 본드 혼자서 자기를 데리고 갈거냐고 얘기한다. 본드가 혼자 온게 아니라고 하자 헬기가 하늘위로 나타난다. 본드는 소형무전기를 들어보이며 Q가 만든 최신형 송신기라고 얘기한다.

 

 

 

 

 

[ 런던 ]
- MI6 -
M은 붙잡혀온 실바를 만나러 간다. 실바는 M을 보고 기억보다 더 작다고 얘기한다. 국장은 실바를 바라보며 누군지 모르겠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예상대로 M이 아직도 가책을 못 느낀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M이 후회는 프로답지 못하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놈들이 자기를 독방에 5달이나 가두고 고문을 했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그때 국장의 비밀을 지켰는데, M이 배신을 했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그때 어금니 속에 숨겨진 캡슐을 깨물었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그때 죽지 않았고, 삶은 악몽이 되었다고 얘기한다. 실바는 그러다 마지막으로 M의 눈을 봐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얘기한다.

 

 

 

 

 

M은 실바의 소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영국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벨마쉬 감옥으로 이송되어 구금될거라고 알려준다. 실바는 M에게 자기의 진짜 이름을 말해보라고 얘기한다. M은 빌딩 벽에 적혀있는 이름을 지워버릴것이고 다시는 만나지 않을 거라고 얘기한다. 실바는 그 독약때문에 다친 자신의 얼굴을 보여준다. M이 떠나고난뒤 실바는 미소짓으며 웃는다.

 

 

 

 

 

M은 실바의 컴퓨터를 복구하고 명단을 누구에게 넘겼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한다. M은 본드에게 실바의 진짜 이름은 '티아고 로드리게스'라고 얘기한다. 뛰어난 요원이었지만 도를 넘어 중국정부를 해킹했고, 중국에서 포로교환 조건으로 실바를 지목해서 넘겨주었다고 얘기한다. 그 보상으로 6명의 대원들을 평화적으로 인도받았다고 얘기한다. 테너는 M에게 청문회 30분 남았다며 가야한다고 얘기한다.

 

 

 

 

 

Q는 실바의 컴퓨터를 확인한다. Q는 랜선을 연결하고 시스템을 확인한다. 잠시뒤 Q는 오메가 사이트를 보며 최고의 암호수준인데 어려운 코드처럼 보이게 하는게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 의회 청문회 -
청문회가 시작되고 의원은 M에게 질문을 한다.

 

 

 

 

 

- MI6 -
Q가 플라모픽 암호를 사용했다며 들어갈때마다 매번 비번이 바뀐다고 얘기한다. 그때 본드는 화면 한쪽에 나온 단어를 발견하고 조합해보라고 얘기한다.

 

 

본드가 '그랜보로'는 예전 지하철 역이름인데 몇년전에 폐쇄되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저것을 비번으로 넣어보라고 얘기한다. Q가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런던의 지하통로 지도가 나타난다.

 

 

잠시뒤 지하에 연결된 문이 모두 열리고, 본드는 실바를 가둔 곳으로 달려간다. Q는 시스템이 해킹된것을 발견하고 노트북 연결을 차단한다.

 

 

 

 

 

본드는 실바가 탈출한것을 확인하고 도주경로를 추적한다. 본드는 비상구를 따라 지하철로 연결된 통로로 빠져나간다. Q는 본드에게 실바가 수년간 계획한 일이라며, 일부러 잡혀서 컴퓨터에 들어가게 한 거라고 얘기한다. 본드가 다음 통로를 빠져나가려는데 열차가 다가온다. 본드는 물을 총으로 쏜뒤 통로로 들어간다.

 

 

 

 

 

- 지하철 -
템플역으로 빠져나온 실바는 미리 준비한 상자를 받아들고 이동한다.

 

 

본드가 템플역으로 빠져나오고 잠시뒤 열차가 도착한다. Q는 CCTV를 분석하며 실바를 찾는다. 본드가 열차를 타야하는지 묻자 Q는 실바를 아직 못찾았다며 잠깐 기다리라고 얘기한다. Q는 실바를 발견하고 본드에게 열차를 타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출발한 열차 기관실로 뛰어 오른뒤 객차로 이동한다. Q는 실바가 경찰로 위장했다고 알려준다.  객차를 이동하던 본드는 실바가 국장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치라고 연락하라고 얘기한다.

 

 

 

 

 

- 의회 청문회 -
테너는 실바가 탈출했고 의회로 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고 M에게 보고한다. M은 놈을 피하지 않을 거라며 떠나지 않는다.

 

 

 

 

 

- 지하철 -
객차를 이동하던 본드는 실바를 발견한다. 돌아보던 실바도 본드를 발견하고, 열차가 멈추차 재빨리 도망친다. 본드가 실바를 뒤쫓아 달려가는데, 지하도에는 많은 경찰이 경계를 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던 본드는 한쪽에 열려있는 문을 발견하고 이동한다.

 

 

 

 

 

- 의회 청문회 -
의원은 국장이 정보를 스파이에 의존하고 있다며, 구시대적 발상 때문에 이런 위기를 자초했다고 얘기한다. 말로리는 의원에게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국장의 얘기를 들어보자고 얘기한다.

 

 

 

 

 

- 지하터널 -
본드는 지하터널을 빠져나가려던 실바를 발견하고 총을 쏜다. 실바는 예상한듯 웃으며 무전기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폭발과 함께 구멍이 생기고, 철로를 달리던 열차가 구멍으로 빠져버린다. 그사이 실바는 지상으로 빠져나간다.

 

 

 

 

 

- 의회 청문회 -
M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적이기때문에 두렵다고 얘기한다. 적은 지도에도 없고, 국가도 없는 개인이라고 얘기한다. 적은 음지에 있고, 그것이 우리의 전쟁터라고 얘기한다.

 

 

 

 

 

그사이 의회에 도착한 실바와 부하들은 정문 경비를 제거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지하철 역에서 빠져나온 본드는 의회를 향해 달려간다.

 

 

 

 

 

청문회장에 도착한 실바는 M을 향해 총을 쏜다. 실바의 부하들은 경비를 향해 총을 쏜다. 실바가 M에게 총을 쏘려할때 말로리가 M의 어깨를 잡아당긴다. 말로리가 대신 어깨에 총을 맞고 쓰러진다. 테너는 M을 피신시키고, 뒤이어 도착한 본드는 실바를 향해 총을 쏜다.

 

 

 

 

 

본드는 바닥에 떨어진 총을 이브에게 밀어준다. 말로리는 쓰러진 경찰의 총을 집어들고 적을 향해 쏜다. 본드는 소화기를 쏜뒤 적의 시야를 가린다. 실바는 뒤돌아서 의회를 빠져나가고, 이브와 말로리는 M과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의회에서 나온 실바는 준비한 차를 타고 빠져나가고, 밖으로 나온 본드는 국장의 차를 바라본다. 잠시뒤 M에 차에 오르자 본드는 서둘러 출발하여 현장에서 벗어난다.

 

 

M은 자기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실바가 국장을 죽이려면 뒤따라오게 될거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시작부터 실바에게 뒤쳐졌다며, 이제 방법을 바꿔서 역전시켜야 한다고 얘기한다.

 

 

 

 

 

M은 미끼가 되라는 것인지 묻는다. M은 우리둘 뿐이고 다른 사람은 안된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Q에게 도와달라고 얘기한다. Q는 지금 그 차를 추적중이라며 어디로 가는 것인지 묻는다. 본드는 국장과 사라질거라며 실바외에는 아무도 추적 못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 차고 -
본드는 회사차를 타면 위치가 금방 탄로난다며 차를 바꿔야 한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숨겨둔 차를 타고 출발한다. M은 본드에게 어디로 가는 것인지 묻는다. 본드는 우리에게 유리한 장소로 가는거라고 얘기한다.

 

 

 

 

 

 

- MI6 -
Q와 테너는 본드의 신호를 약하게 조작하여 실바를 유인한다. 본부로 도착한다 말로리는 두사람의 대화를 듣고 뭐하는 것인지 묻는다. 말로리는 실바가 추적 가능하게 가짜 신호를 보내는 것인지 묻는다. 말로리는 좋은 작전이라며 놈을 고립시키라고 얘기하고 돌아간다.

 

 

 

 

 

[ 스코틀랜드 ]
스코틀랜드에 도착한 본드와 M은 주위를 둘러본다. M은 본드에게 이곳에서 자란것이냐며, 부모님이 몇살때 죽었는지 묻는다. 본드는 다 알면서 왜 묻는지 묻는다. 국장은 고아가 요원으로는 적격이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태풍이 오려는것 같다며 다시 출발한다.

 

 

 

 

 

- 스카이폴 -
본드와 M은 스카이폴 저택에 도착한다. M은 본드가 이곳을 다시 찾아올지 몰랐다고 얘기한다. 본드와 M이 빈 집안을 둘러보는데 킨케이드가 총을 겨누며 나온다. 킨케이드는 제임스 본드를 알아보고 반가워한다. 본드는 오래전부터 이집의 관리인이었다며 킨케이드를 소개한다.

 

 

 

 

 

킨케이드는 본드의 부고 소식을 듣고 주민들이 이곳을 팔았다고 얘기한다. 킨케이드는 본드에게 이곳에 왜 온것인지 묻는다. 본드는 누군가 우리를 죽이러 오고 있는데, 우리가 먼저 죽일거라고 얘기한다.

 

 

본드는 킨케이드에게 무기고는 그대로 있는지 묻는다. 킨케이드는 주민들이 총기들을 모두 팔아버렸고 남은것은 제임스 아버지가 쓰던 사냥총 뿐이라며 건네준다. 킨케이드는 채석장에 다이나마이트 몇개 남았을 거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예전 방법이 최고일수도 있다며 단검을 꺼내놓는다.

 

 

킨케이트는 본드에게 적이 누구인지 묻는다. 본드는 킨케이드에게 빠지라고 얘기한다. 킨케이드는 말리지 말라며 가르쳐준대로 하라고 얘기한다. 킨케이드는 본드가 모두 명중시키자 놀라며 직업이 뭔지 묻는다.

 

 

 

 

 

킨케이드는 이곳 밤이 춥다며 M에게 목도리를 건네준다. 킨케이드가 이집에도 비밀통로가 있다며 M에게 알려준다. 킨케이드는 오래전 종교개혁때 만든것이고, 늪지대로 연결이 된다고 알려준다. 킨케이드는 제임스 본드의 부모가 살해되던 날 여기에 2일간 숨어 있었다며, 제임스가 나왔을때는 더이상 애가 아니었다고 얘기한다.

 

 

 

 

 

M과 본드는 집안에 부비트랩을 설치하고 창문을 모두 막는다. 본드는 채석장에 있는 다이나마이트를 챙기고 대비한다.

 

 

잠시뒤 M은 자기가 일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자책한다. 본드는 국장이 할일을 한거라고 얘기한다. 그때 저택 입구에 실바의 용병들이 도착한다.

 

 

 

 

 

용병들은 총을 겨누며 저택가까이 다가온뒤 문에 폭탄을 설치한다. 차안에 숨어 있던 본드는 기관총을 작동시킨뒤 적을 향해 총을 쏜다. 폭탄이 터지고 적들은 당황하며 집안으로 들어간다. 집안에서 대기중이던 킨케이드가 적을 향해 총을 쏜다. 바닥에 설치한 부비트랩이 터지고, M은 전등 스위치를 올려 적을 공격한다.

 

 

본드는 사냥총으로 적을 공격한뒤 쓰러진 놈의 소총을 집어든다. 킨케이드는 적을 공격한뒤 몸을 피하며 재장전을 한다. 집안으로 침투한 적은 M에게 총을 쏘며 공격한다. 잠시뒤 본드가 나타나 적을 제거한뒤 놈들의 얼굴을 확인한다. 본드는 실바가 여기에 안왔다고 얘기한다. 그때 멀리서 헬기가 접근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실바는 노래가 크게 들리도록 확성기 볼륨을 높이며 접근한다. 본드는 M과 킨케이드에게 주방으로 피하라고 한뒤 헬기를 향해 총을 쏜다. 헬기는 저택 주위를 돌면서 총을 쏜다.

 

 

본드는 킨케이드에게 터널을 이용해서 교회로 이동하라고 얘기한다. 킨케이드는 M과 함께 비밀통로로 이동한다.

 

 

 

 

 

잠시뒤 착륙한 헬기에서 실바와 용병들이 내린뒤 저택으로 다가온다. 실바는 저택 주위를 돌며 집안으로 수류탄을 던진다. 본드는 주방에 있는 가스통을 발견하고 옮긴다.

 

 

비밀통로로 이동하던 M은 부상의 고통을 참으며 이동한다.

 

 

실바는 주차되어 있는 본드의 차를 공격하라고 손짓한다. 헬기에서 차량을 향해 총을 쏘고 자동차는 폭발한다. 잠시뒤 본드는 가스통위에 다이나마이트를 올려놓고 도화선에 불을 붙인뒤 비밀통로로 이동한다. 폭탄이 터지고 그 충격으로 헬기는 추락하여 폭발한다.

 

 

 

 

 

쓰러졌던 실바가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는데, 멀리서 랜턴 불빛이 움직이는 것을 발견한다. 실바는 부하들에게 본드가 죽었는지 확인하라고 시킨뒤 불빛을 뒤쫓아간다.

 

 

 

 

 

화염을 피한 본드는 터널을 빠져나온 뒤 교회쪽으로 이동한다. 본드는 적을 발견하고 뛰어들며 제거한다. 얼어붙은 빙판에 도착한 본드는 깨지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달려간다. 잠시뒤 실바가 얼음에 총을 쏘면서 막고, 용병이 본드에게 다가와 총을 겨눈다.

 

 

 

 

 

본드가 용병의 총을 잡아당기자 용병은 방아쇠를 당긴다. 얼음이 깨지면서 본드와 용병은 얼음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본드가 적을 제거하고 수면위를 확인하는데 입구를 찾지 못한다. 본드는 조명탄을 쏘고 위쪽을 확인한다.

 

 

 

 

 

- 교회 -
교회로 이동한 실바는 '앤드로 본드'와 '모니크 데라크로스 본드'의 묘지를 바라보며 미소짓는다.

 

 

잠시뒤 실바는 교회 안에 M에 있는 것을 보고 이렇게 될줄 알았다며 다가온다. 킨케이드가 나오자 방해하지 말라며 벽에 총을 쏘며 위협한다.

 

 

 

 

 

실바는 M에게 총을 겨누다 같이 죽자며 권총을 건네준다. 방아쇠를 당기라고 하는 순간 본드가 나타나 실바의 등에 칼을 던진다. 실바는 고통스러워하다 쓰러져 죽는다.

 

 

 

 

 

M은 본드에게 왜 이렇게 늦었는지 묻는다. 본드가 물에 빠졌다고 얘기하는데 M이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진다. 본드는 M이 부상당한것을 알고 부축한다.

 

 

M은 은퇴하기에 너무 늦은것인지 묻는다. 본드는 국장이 그렇다면 그런거라며 바라본다. M은 딱하나 잘한게 있다며 본드를 바라보다 숨을 거둔다.

 

 

 

 

 

[ 런던 ]
- MI6 -
본드는 건물 옥상에서 도시를 바라본다. 잠시뒤 이브가 찾아오자, 본드는 현장근무 안나갔는지 묻는다. 이브는 현장근무 아무나 하는거 아니라고 해서 거절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그말을 듣고 안심이 된다고 얘기한다.

 

 

 

 

 

이브는 M의 유언이 공개되었다며, M이 본드에게 남긴거라며 상자를 건네준다. 본드는 상자속에 강아지 장식품이 있는 것을 보고 미소짓는다.

 

 

 

 

 

본드는 이브에게 정식으로 인사한적이 없었던것 같다며, 이브와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된다고 얘기한다. 이브는 본드에게 면도 몇번 더하자며 미소짓는다.

 

 

 

 

 

잠시뒤 테너가 본드에게 국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한다. 본드는 말로리에게 팔은 좀 어떤지 묻는다. 말로리는 아주 좋아졌다면서, 현장근무 경험이 없던 자기에게는 쇼킹한 일이었다고 얘기한다. 말로리는 본드에게 일급비밀을 건네주며 현장 복귀할 준비가 되었는지 묻는다. 본드는 준비가 되었다고 얘기한다.

 

 

 

 

 

 

[사진 출처] 영화 007 스카이폴(Skyfall) 스틸컷, 캡처, 포스터

 

 

 

 

 

 

 

007 시리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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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영화 007 스카이폴(Skyfall)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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