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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쇼미더고스트(Show Me the Ghost)는 한승연, 김현목, 홍승범 주연의 코미디 영화다.

 

호두는 마련한 돈으로 저렴하고 월세집을 얻는다. 취업에 실패하고, 주식 투자로 돈도 잃은 예지와 함께 살게된다.

 

그런데 귀신이 든 집이라는것을 알게되고 갈 곳이 없던 둘은 귀신을 내쫓기로 결심한다. 셀프퇴마를 하지만 실패하고, 특별할인 중인 꽃도령에게 퇴마를 의뢰한다.

 

배우들의 능청스런 연기도 괜찮고, 유치하지만 가볍게 볼만한 영화다.

 

 

 

 

 

가격 굿, 위치 나이스, 풀옵션 완비!
집은 월세, 퇴마는 셀프?!
“귀신님, 아직... 안 나가셨어요?”

 

 

 

 

 

 

 

 

 

 

 

 

영화 쇼미더고스트(Show Me the Ghost, 2021) 후기, 결말, 줄거리

 

 

 

 

▷ 2021년 9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4759

 

 

 

 

 

 

 

쇼미더고스트(Show Me the Ghost)

 

 

- 2021 제작
- 한국, 코미디 외
- 2021.09.09 개봉, 12세이상 관람가, 83분
- 감독 : 김은경
- 출연 : 한승연, 김현목, 홍승범, 이주협

 

 

 

한승연(예지 역)
김현목(호두 역)
홍승범(기두 역) : 꽃도령
임채영(소희 역)
이주협(병재 역)
한상철(취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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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고스트(Show Me the Ghost) 줄거리

 

 

- 편의점 -
비가 내리는 날 예지는 구두를 한손에 들고 비를 맞으며 걸어간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정리하고 있던 호두는 취객에게 물이 필요한지 묻는다.

 

 

 

 

 

잠시뒤 전등이 꺼졌다 켜지는 사이 예지가 편의점으로 들어온다. 호두와 취객은 예지의 모습을 보고 놀라며 바라본다.

 

 

 

 

 

예지는 호두에게 면접 불합격 문자를 보여주며 허탈하게 웃는다. 호두가 떨어질수도 있다며 위로하자, 예지는 지방대 나온게 죄냐며 눈물 흘린다.

 

 

 

 

 

예지는 호두의 멱살을 잡으며 1500만원 내놓으라고 얘기한다. 예지는 주식이 반토막 날줄 몰랐다며 당장 갚으라고 소리친다. 호두는 월세 보증금으로 다 넣어서 돈이 없다고 얘기한다. 예지는 28년 인생 내인생 어쩌냐며 통곡을 한다.

 

 

 

 

 

- 호두집 -
다음날 아침 예지는 호두집 거실에서 일어난다. 예지는 부엌, 욕실, 방을 둘러본다. 호두는 모두 풀옵션이고 침대도 있던거라고 좋아한다.

 

 

 

 

 

예지는 진짜 이상하다며 뭔가 있을것 같다고 얘기한다. 호두가 옆집 창문이 너무 가깝다는게 단점이라고 얘기한다. 예지가 어른거리는 그림자를 보고 창문을 열자 옆집에 있는 병재가 놀라며 주저앉는다.

 

 

병재는 두사람을 보고 신혼인지 묻는다. 예지가 아니라고 하자 병재는 둘이 닮았다며 남매가 맞는지 묻는다. 예지는 남매 아니라며 커튼을 닫아 버린다.

 

 

 

 

 

호두가 음식을 가져오자 예지는 속이 안좋다며 거울만 바라본다. 예지는 둘이 닮았다는게 말이 안된다며 호두와 거울을 번갈아가며 바라본다.

 

 

예지는 집에 2000만원, 33만원이라는게 말이 안된다고 얘기한다. 호두는 심리학 전공한 자신이 가격을 깎았다고 얘기한다. 호두는 집주인이 심리를 간파당하고 그러자 했다며 웃는다.

 

 

 

 

 

예지는 옵션이 너무 지나치다며, 살던 사람만 속 빠진것 같다고 얘기한다. 호두는 물건을 팔아도 돈이 된다며, 그래서 더 좋은거라고 얘기한다.

 

 

호두가 예지에게 언제 돌아갈 것인지 묻는다. 예지가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걸어간다. 예지는 바닥에 놓인 인형을 밟고 놀라 비명을 지른다. 예지는 아직도 이런거 가지고 논다며 발로 차버린다.

 

 

 

 

 

예지가 침대를 차지하자 호두는 깨우며 그만 가라고 얘기한다. 예지는 호두에게 보즌금 2000중에 1500이 누구 돈인지 묻는다. 호두가 예지 돈이라고 하자, 예지는 이집 지분이 누가더 많은 것인지 묻는다. 호두는 예지에게 침대를 내주고 거실에서 잠을 잔다.

 

 

 

 

 

거실에서 잠을 자던 호두를 누군가 흔들어 깨운다. 예지로 생각하고 돌아본 호두는 귀신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른다.

 

 

악몽을 꾸다 깨어난 호두는 산발한 채 내려다보고 있는 예지를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른다. 놀란 호두는 거실을 두리번 거리며 바라본다. 예지가 호두에게 괜찮은지 묻자, 호두는 괜찮다며 곰인형을 끌어안는다.

 

 

 

 

 

호두가 욕조에 앉아 반식욕을 하고 있다. 호두는 커튼 뒤에서 뭔가가 어른거리는 것을 보고 놀라며 커튼을 열지만 아무것도 없다. 잠시뒤 욕실등을 컸다켰다를 반복하자, 호두는 예지로 생각하고 장난치지 말라고 소리치며 문을 연다.

 

 

 

 

 

그때 2층에서 내려오던 예지는 나체상태의 호두를 보고 놀라며 핫바를 떨어뜨린다. 예지는 눈을 감고 아무것도 못봤다며 다시 2층으로 올라간다.

 

 

 

 

 

 

- 편의점 -
호두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고, 예지는 음료수를 마시고 집에 대해 생각한다. 호두는 예지에게 집에 안돌아가는지 묻는다. 예지는 안가는게 아니라 못간다며, 보증금으로 주식했다가 모두 날렸다고 얘기한다.

 

 

 

 

 

호두는 놀라며 예지에게 우선 부모님 집에 가 있는게 좋겠다고 얘기한다. 예지는 호두에게 엄마한테 이르면 죽는다며 노려본다. 호두는 남자 혼자 사는집에 같이 있는게 이상하다고 얘기한다. 예지는 20년 우정 금가게 하지 말라며, 호두가 어려울때마다 돈꿔주고 먹여준게 누구인지 묻는다. 호두는 예지에게 같이 먹으라며 삼각깁밥을 내민다.

 

 

 

 

 

그때 옆집에 사는 병재가 편의점으로 찾아온다. 호두가 병재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호두는 이사 오자마자 운좋게 자리가 생겨서 일하게 되었다고 얘기한다.

 

 

병재가 라면을 구입하고 돌아가자, 예지는 병재를 바라보며 너무 어색하다고 얘기한다. 호두는 부끄러움이 많으면 그럴 수 있다고 얘기한다.

 

 

 

 

 

호두는 근무교대를 하고 돌아오면서 유통기간이 지난 제품을 모두 가져온다. 호두는 편의점 알바는 이게 좋다고 얘기한다. 호두는 예지에게 제대로 요리 해주겠다고 얘기한다.

 

 

 

 

 

그때 집을 바라보고 있던 예지는 창문에 비친 그림자를 발견한다. 예지는 집안에 누가 있는것 같다고 얘기하자 호두는 경찰에 신고하자고 얘기한다. 예지가 그때는 너무 늦다며 야구방망이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간다. 집안을 둘러보던 예지는 또다시 인형을 밟고 놀라며 비명을 지른다.

 

 

 

 

 

잠시뒤 호두는 음식을 만들어 온다. 예지가 분명히 봤다고 얘기하자 호두는 예지가 어릴때부터 헌것을 잘봤다고 얘기한다. 예지가 분명히 들었다고 하자 호두는 어릴때부터 헛소리도 잘들었다며 웃는다. 예지는 호두에게 문단속 좀 잘하라고 얘기한다.

 

 

 

 

 

음식을 먹던 호두는 갑자기 썩은냄새가 난다며 발냄새를 맡는다. 호두가 자기 발은 아닌것 같다며 예지 발냄새를 맡는다. 호두는 예지 발냄새도 아닌것 같다면서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 다닌다.

 

 

 

 

 

싱크대도 아니고, 화장실도 아니고, 호두는 침대 근처에서 나는것 같다며 침대위로 올라간다. 호두가 침대에서 냄새가 나는것 같다고 얘기하자, 예지는 진드기나 곰팡이가 있는것 같다고 얘기한다. 그때 침대가 들썩이며 움직이자 두사람은 놀란다.

 

 

예지가 칼을 가져와서 매트리스를 찢는다. 그런데 매트리스 안에서 비둘기가 나와 방안을 날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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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재집 -
잠들었던 병재가 악몽을 꾸다 깨어난다. 그때 예지와 호두가 병재 집으로 찾아와 다급히 문을 두드린다.
병재가 문을 열자 예지는 옆집 이상한거 알고 있었는지 묻는다.

 

 

 

 

 

예지는 병재에게 옆집에 살던 여자한테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병재는 손을 떨며 얘기를 시작한다.

 

 

병재는 오다가다 몇번 마주친적이 있었는데 귀신들린 사람처럼 이상했다고 얘기한다. 병재는 집도 악령에 사로잡힌 집 같았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얼마후에 일이 터졌다고 얘기한다. 병재는 아직도 악몽을 꾸고 있고, 그날 신고가 늦었던것 같고 모든게 자기 탓같다며 울먹인다.

 

 

 

 

 

병재는 두사람에게 미리 말 못해서 미안하다고 얘기한다. 예지는 자기라도 말하기 곤란했을것 같다고 얘기한다. 병재는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한다.

 

 

얘기를 듣던 호두는 뭔가 냄새를 맡는다. 호두는 한쪽에 쌓인 짐을 보고 뭔지 묻는다. 병재는 행시에 합격해서 일주일뒤에 떠난다고 얘기한다. 병재는 2~3년이면 될줄 알았는데 계속 떨어지다 겨우 합격했다고 얘기한다. 예지와 호두는 합격 축한다고 얘기한다.

 

 

 

 

 

집으로 돌아가던 예지는 행시합격한거 부럽다고 얘기한다. 호두는 집에서 났던 냄새가 옆집에서도 난다며 뭔가 이상하다고 얘기한다. 예지는 이제야 이상하게 느껴지냐며 당장 집주인에게 연락하라고 얘기한다.

 

 

 

 

 

- 카페 -
다음날 예지와 호두는 집주인을 만나 따진다. 예지는 사람이 죽은 것을 속이고 계약을 했다며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소리친다. 집주인은 아무말 없이 계약서를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예지가 계약서를 확인하는데 깨알같은 글씨로 '특약사항 자살자가 있엇으나 계약 파기의 원인이 될 수 없다'라고 적혀있다.

 

 

 

 

 

- 편의점 -
예지는 호두에게 심리학으로 겨우 2만원 갂았고, 예지는 1년씩만 계약해도 되는데 3년씩이나 했다며 울먹인다. 잠시 생각하던 예지는 우리가 헛것을 봤을 거라며 웃는다.

 

 

 

 

 

- 예지, 호두집 -
두사람이 집으로 돌아와 웃으며 돌아선다. 그때 전등이 갑자기 켜지고 계단에서 귀신의 모습이 나타난다. 귀신을 보고 놀란 두사람은 집을 뛰쳐나간다.

 

 

 

 

 

- 편의점 -
편의점으로 도망친 두사람은 멍하게 앉아 있는다. 편의점 알바생은 따뜻한 물이라도 마시라며 건네준다. 예지는 우리가 새로운 새입자를 구하자고 얘기한다.

 

 

 

 

 

- 예지, 호두집 -
다음날부터 두사람은 새입자를 찾기위해 나선다. 신혼부부가 집을 찾아와 둘러본다. 예지는 이사가기 너무 서운하다면서 호두에게 신호를 보낸다. 호두가 문자를 보내자 예지는 다른 분이 보러오기로 했다며 계약을 유도한다.

 

 

 

 

 

신혼부부는 바로 계약을 하겠다고 얘기한다. 그때 갑자기 집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신혼부부는 지진이라며 신발도 신지 않고 집에서 뛰쳐나간다.

 

 

 

 

 

집을 둘러보던 예술가는 완전 구식이라며 투덜거린다. 계단을 내려온 예술가가 계약을 하겠다고 하자, 귀신이 남자 머리를 잡고 흔든다. 예술가는 놀라서 집에서 뛰쳐나간다.

 

 

 

 

 

집을 보러온 여자는 예지에게 계약중에 왜 갑자기 이사를 가는 것인지 묻는다. 예지는 남편이 직장을 옮겨서 그렇다고 얘기한다. 여자가 계약을 하겠다고 하는데, 빙의된 호두가 거실에 쓰러진다. 여자는 놀라서 도망친다.

 

 

 

 

 

거실에 쓰러졌던 호두가 깨어나 어떻게 된것인지 묻는다. 호두가 목이 아프다고 하자, 예지는 이러다 오래 살지못할것 같다고 얘기한다.

 

 

 

 

 

예지가 우리한테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두사람은 귀신들린집 퇴마 전문가를 찾아서 전화한다. 일월도사가 기본은 1천만원이고 평당 1백만원씩 추가된다고 얘기한다. 통화를 마친 예지는 너무 비싸다고 얘기한다.

 

 

 

 

 

잠시 고민하던 예지는 우리가 직접하자고 얘기한다. 두사람은 셀프퇴마에 필요한 도구를 검색해 본다. 필요한 도구로 산복숭아 나무로 만든 목검(도목검), 잡신쫒는 무당방울, 닭피, 팥, 소금 등이 나온다.

 

 

 

 

 

예지와 호두는 집안 곳곳에 팥과 소금을 뿌리고 잠이든다. 그날밤 집안에 뿌렸던 팥과 소금이 두사람에 날아온다. 놀란 예지와 호두는 집밖으로 도망친다.

 

 

 

 

 

- 편의점 -
겁먹은 예지와 호두는 편의점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벌벌 떨고 있다. 예지가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저렴 퇴마사를 검색한다.

 

 

 

 

 

예지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인 '꽃도령'을 찾는다. 호두는 뭔가 달라보인다고 얘기한다. 예지는 아이돌 출신인데 괜찮을지 걱정한다. 호두는 옛날부터 연예인 사주와 무당 사주는 같다면서, 특별할인을 하니까 괜찮을 거라고 얘기한다. 예지와 호두는 꽃도령이 업로드한 영상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린다.

 

 

 

 

 

- 예지, 호두집 -
꽃도령이 집으로 찾아와 집안을 둘러본다. 예지와 호두는 잡귀쫓는 무당방울, 산복숭아 나무로 만든 목검을 보고 잘될거라 기대한다.

 

 

 

 

 

꽃도령은 두사람에게 거울을 많이 쳐다봤는지 묻는다. 꽃도령이 거울은 영적 통로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며, 잘못하면 혼을 빼앗길 수 있다고 알려준다.

 

 

 

 

 

꽃도령은 두사람에게 혼잣말을 자주 했는지 묻는다. 두사람은 놀라며 그렇다고 얘기한다. 꽃도령은 혼잣말을 하면 귀신이 대화를 시도하게 된다고 알려준다.

 

 

꽃도령은 곰인형을 보고, 이런것은 집안에 두면 안좋은 기운이 쓰며든다고 얘기한다. 예지는 바로 곰인형을 집밖으로 던져버린다.

 

 

잠시뒤 무당방울이 흔들리고, 꽃도령은 방안을 가리킨다. 지켜보던 예지는 방안이라고 얘기한다. 잠시뒤 귀신이 방안에서 고개를 내밀려 꽃도령을 바라본다.

 

 

 

 

 

꽃도령은 귀신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집밖으로 도망친다. 예지가 꽃도령을 붙잡으며 귀신 안잡고 뭐하는 것인지 묻는다. 꽃도령은 진짜 귀신이 있을지 몰랐다며 사과한다.

 

 

예지가 화내면서 꽃도령의 머리를 잡아당기는데 가발이 벗겨진다. 예지가 꽃도령에게 돈 내놓으라며 소리치자 호두가 달려나와 두사람을 말린다.

 

 

 

 

 

- 편의점 -
예지는 기두의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째려본다. 호두는 기두의 이름을 보고 자기는 호두이고 동갑이라며 반가워한다. 예지는 선입금이라고 해서 통장 털어서 입금했다며 돈 내놓으라고 소리친다.

 

 

 

 

 

기두는 카드사에서 돈을 다 빼갔고, 이제는 집도 빼앗겨서 찜질방에서 지내고 있다며 울먹인다. 예지는 자기가 바보였다며 눈물을 흘린다. 기두는 어떻게든 돈을 갚겠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때 병재가 편의점으로 걸어오자 호두는 인사를 한다. 호두는 병재에게 아직 연수원에 안갔는지 묻는다. 병재는 모레 이사를 간다고 얘기한다.

 

 

 

 

 

- 예지, 호두집 -
호두는 기두에게 음식을 대접한다. 기두는 맛을 보고 보기와는 다르다며 정말 맛있다고 얘기한다. 호두는 기두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지 묻는다.

 

 

 

 

 

기두는 집안 대대로 신내림을 받았고, 목검도 외할머니에게 물려받은거라고 얘기한다. 기두는 이길을 물려받는게 너무 싫어서 가출을 했었다고 얘끼한다.

 

 

기두는 노래와 춤에 관심이 많았고, 제안도 받았다고 얘기한다. 기두는 데뷔하고 뜰거라 생각했는데, 녹음하는날 일이 터졌다고 얘기한다.

 

 

 

 

 

기두는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지만, 거부할수록 화가 덮쳤다고 얘기한다. 기두는 귀신이 너무 무서운데, 먹고 살아야해서 어릴때 본것을 떠들었다고 얘기한다.

 

 

소파에 누워 자고 있던 예지가 갑자기 일어난다. 예지가 기두를 덮치자 호두가 말린다. 기두는 귀신이 빙의된 예지를 보고 놀란다. 귀신은 억울하다고 소리친다.

 

 

 

 

 

동네를 순찰하던 경찰은 집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멈추고 살펴본다. 기두와 호두가 밖으로 도망치자 경찰은 무슨일이닞 묻는다. 호두가 대답을 하지못하고 집안을 바라본다. 잠시뒤 빙의된 예지가 밖으로 뛰어 나온다.

 

 

 

 

 

- 지구대 -
잠에서 깬 예지가 경찰이 나누는 얘기를 듣는다. 경찰1은 그 집만 가면 재수가 없다면서, 진짜 귀신이 있는것 같다고 얘기한다. 경찰1은 그집에 살던 여자가 자살했다고 얘기한다. 경찰2는 몰카찍힌 여자를 떠올린다. 경찰1은 몇달전에 신고받고 갔던 집이라고 얘기한다. 경찰2는 범인이 찍힌 영상을 찾은게 맞는지 묻는다. 경찰1은 겨우 찾았다고 얘기한다.

 

 

 

 

 

듣고 있던 예지가 경찰에게 범인을 잡았는지 묻는다. 경찰1은 범인이 가면을 쓰고 있었다며 당시 사건을 얘기한다. 범인이 교묘하게 화재경보기에 카메라를 숨겨두었는데, 여러가지가 찍혔다고 얘기한다.

 

 

 

 

 

경찰1은 그래서 결국 여자가 자살 한것 같다고 얘기한다. 예지는 자살이 아닐 수도 있는거 아닌지 묻는다. 경찰1은 담당형사한테 유서까지 남겼다며 아직까지 그 영상들이 돌고 있다고 얘기한다.

 

 

 

 

 

- 예지, 호두 집 -
집으로 돌아온 예지는 인터넷에서 범인이 찍은 몰카 영상을 찾는다. 호두는 예지를 걱정하며 밥먹으라고 얘기한다. 예지는 귀신이 뭔가 말하려고 찾아왔는데, 몰랐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예지는 뭘할 수 있을지 모른다며,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이 더 화가 난나고 얘기한다.

 

 

 

 

 

잠시뒤 예지는 가면을 쓴 영상을 찾는다. 범인은 소희의 방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방안을 둘러본다. 예지는 뭔가 단서가 있을거라며 자세히 확인한다. 영상속 범인이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며 카메라를 바라본다.

 

 

 

 

 

[ 사건 전 ]
소희가 영상을 확인하고 눈물을 흘리는데, 병재가 창문으로 예지방을 살펴본다.

 

 

 

 

 

[ 현재 ]
예지, 호두는 옆집 창문을 바라본다. 그때 귀신이 침대 밑에 있는 인형을 밀어낸다. 인형을 집어든 기두는 카메라라고 얘기한다.

 

 

 

 

 

[ 사건 전 ]
소희는 카메라가 숨겨진 인형을 책상위에 올려 놓는다. 그때 병재가 엄마에게 합격했다고 얘기하며 기뻐한다. 소희는 창문을 열고 그 모습을 바라본다.

 

 

 

 

 

병재가 밖으로 나가자 소희는 병재를 뒤따라 간다. 편의점에서 병재가 전화를 받는데, 핸드폰케이스에 가면과 같은 해골그림이 있다. 병재를 보고있던 소희가 핸드폰케이스를 보고 놀라자, 병재는 편의점에서 나온다.

 

 

 

 

집으로 달려간 소희가 전화기를 집어들고 신고를 하려는데, 뒤따라온 병재가 뒤에서 소희의 목을 조른다. 그모습이 범행장면이 그대로 카메라에 녹화되어있다.

 

 

 

 

 

[ 현재 ]
예지, 호두 기두는 영상을 보고 놀란다. 기두는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한다.

 

 

 

 

 

- 병재 집 -
짐을 챙기던 병재는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창밖을 바라본다. 귀신이 나타나자 병재는 놀라 쓰러진다. 짐을 옮기던 병재는 상자속에서 가면을 발견하고 아니라며 찢어버린다. 병재는 귀신이 나타나자 칼을 집어들고 휘두르다 집을 뛰쳐나간다.

 

 

 

- 골목 -
세사람은 집앞에서 경찰이 도착할때까지 기다린다. 그때 병재가 집에서 뛰어나온뒤 골목을 달려간다.

 

 

세사람은 도망치는 병재를 뒤쫓아 간다. 호두는 예지에게 위험하니까 집에 가 있으라고 얘기하고 뒤쫓는다.

 

 

 

 

 

호두가 골목안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천천히 움직인다. 그때 숨어있던 병재가 호두를 칼로 찌른다.

 

 

 

 

 

병재가 처음에는 그냥 장난이었는데,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니까 사람들이 못알아봤다며 웃는다. 병재는 이제 겨우 꿈을 이루게 생겼는데, 그 여자때문에 인생 망치게 생겼다며 호두를 발로 차버린다.

 

 

그때 예지가 병재를 공격하여 쓰러뜨린다. 예지가 '내인생은 어떻게 할거야?' 라며 울부짖으며 병재를 주먹으로 친다. 뒤이어 도착한 기두가 호두의 상태를 확인하려는데, 소희가 병재를 때리는 것을 발견한다.

 

 

 

 

 

병재는 경찰에 체포되어 끌러간다. 병재는 예지 옆에 서있는 소희를 발견하고 바라본다.

 

 

 

 

 

예지가 구급차에서 호두를 찾는데 보이지 않자 눈물을 흘린다. 호두가 예지의 어깨를 친다. 예지는 호두에게 죽은줄 알았다며 눈물을 흘린다. 호두는 자기 걱정한거냐며 어렸을때부터 근심걱정이 많았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예지는 돈 1500 못받을까봐 그랬다며 눈물흘린다.

 

 

 

 

 

- 공원 -
예지, 호두, 기두는 김소희를 위한 천도제를 지낸다. 잠시뒤 소희가 세사람 앞에 나타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예지는 소희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예지와 호두는 뭔가 이렇게 제대로 해낸게 처음이라고 예기한다. 기두는 누군가를 처음으로 제대로 도와준게 처음으로 얘기한다.

 

 

 

 

 

- 예지, 호두 집 -
예지가 기두에게 갈곳이 있는지 묻자, 없다며 고개를 흔든다. 예지가 호두에게 돈이 있는지 묻다 없다며 고개를 흔든다.

 

 

 

 

 

예지는 두사람에게 살풀이 스타트업을 제대로 한번 해보자고 얘기한다. 예지는 우리가 결국 제대로 해낸거라며 해보자고 얘기한다.

 

 

 

 

 

잠시뒤 전등이 깜박이고, 세사람은 놀란다. 예지는 기두에게 천도제 제대로 한것인지 묻는다. 기두는 외할머니한테 배웠지만 많이 까먹었다고 얘기한다.

 

 

 

 

 

그때 편의점 취객이 2층 계단에 앉아 있다. 호두가 인사를 하자 예지는 어떻게 들어온거냐고 묻는다. 기두는 울먹이며 귀신이라고 소리친다.

 

 

 

 

 

 

[사진 출처] 영화 쇼미더고스트(Show Me the Ghost)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쇼미더고스트(Show Me the Ghost)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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