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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이라는 영화를 주말에 보았다. 이 영화를 보다보면 오버더톱(Over The Top,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니는데, 이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고 한다.


국내 최초의 팔뚝액션 영화로, 팔뚝이 무려 20인치나 되는 주인공 마크, 마동석이라서 가능했던 영화인것 같다.

 

영화의 내용은 처음 예상했던데로 팔씨름을 하고, 챔피언 되는 내용이다. 마동석과 한예리, 쭌쭌남매의 귀여움이 잘 어우러져 있고, 후반부에는 가족사의 비밀이 밝혀지는 반전이 있는 가족영화다.

영화에 대한 큰 기대하지 말고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영화 챔피언(Champion,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5월 개봉영화 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404

 

 

 

 

 

 

 

챔피언(Champion)

 

- 2018 제작
- 2018.05.01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08분
- 감독 : 김용완
- 출연 : 마동석, 권율, 한예리

 

 

 

 

 

 

 

 

 

 

 

 

 

 

 

 

챔피언 줄거리

 

마크(마동석)는 진기(권율)의 부탁으로 팔씨름 경기에 참가하여 경기에서 이긴다. 진기는 돈을가지고 한국으로 떠나고, 마크는 일하던 직장에서 쫒겨나 마트 경비원으로 일하게 된다.

 

 

 

 

한국에서 팔씨름 대회가 있으니 한국으로 오라는 진기의 전화를 받고 마크는 한국으로 떠난다.

 

 

 

 

진기는 마크와 다른사람의 돌잔치 부페에서 음식 먹고, 서울구경을 하면서 마크에게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 한다.

 

 

 

 

 

 

진기는 마크를 이용해 팔씨름 도박으로 돈 벌 궁리를 하면서 유창수 사장에게 접근한다.

 

 

 

 

 

 

 

 

 

 

 

 

 

 

마크는 친어머니의 집주소를 보고 찾아가는데, 집앞에서 쭌쭌남매를 만난다.

 

 

 

 

 

 

마크는 어머니집에서 나오는 여동생 수진(한예리)을 뒤따라 가게 된다. 옷가게에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마크를 발견한 진기때문에 수진도 마크를 쳐다보게 된다.

 

 

 

 

마크가 팔씨름 하는것을 지켜보러 갔던 수진은 유창수 사장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 광경을 마크가 보게 된다.

 

 

 

 

진기는 마크에게 두번째 팔씨름은 져야한다고 말하지만, 마크는 약속과 다르게 팔씨름에서 이겨버린다.

 

진기는 수진을 만나서 마크와 무슨 사이냐면서 물어보는데...

 

이때 유창수 사장과 부하들이 나타나 진기를 때리기 시작한다. 마크가 나타나 유창수 사장의 부하들을 제압한다.

 

유창수 사장이 수진을 때리려고 할때 마크가 이를 막아 선다. 이때 경찰이 나타나 마크의 신원이 확인이 안되어 잡혀가게 된다.

 

 

 

 

 

 

 

 

 

 

수진은 경찰서로 찾아와 마크가 엄마의 아들이라고 말하고 집으로 데리고 온다.

 

 

 

 

마크의 짐에서 메달을 보던 남내들은 마크가 들어오자 메달을 숨기면서 못봤다고 한다.

 

마크는 동생이 불편해하는줄 알고 짐을 챙겨서 집을 나간다. 집앞에 있는 유창수 사장의 부하들을 본 마크는 쫒아 보내 버리고는 다시 집에서 지내기로 한다.

 

 

 

 

유창수 사장은 팔씨름선수 펀치를 새로 영입한다.

 


진기는 부산에서 팔씨름 대회가 있으니 참가하자고 한다.

 

 

 

 

 

 

그리하여 가족 모두 모두 부산으로 떠난다.

 

 

 

 

마크는 부산에서 일반인과 팔씨름을 하는 현역 챔피언과 경기을 하게 되고, 경기에서 이긴다.

 

 

 

 

보통사람들과 하는 경기에 선수가 참가하면 어떻게 하냐는 말에 준희는....


"우리 삼촌 못생겼다고 놀리지마. 우리 삼촌도 보통사람이야!' 라고 말한다.

 

 

 

 

마크의 사연은 방송을 타게 되고, 마크는 여동생과 조카들과의 생활이 익숙해진다.

 

 

 

 

준형에게 운동화를 전해주러 갔다가 한 아이가 마크보고 영어로 고릴라 같다고 하자, 마크가 영어로 고릴라 아니고 운동서수라고 말한다.

 

옆에 있던 아이 엄마가 영어도 잘하고 똑똑하다라고 하자, 준희가 한마디 한다.

 

"영어 잘한다고 다 똑똑한거 아니에요"

 

 

 

마크는 준희와 꼭 챔피언이 되겠다고 약속하게 된다.

 

 

 

 

 

 

 

 

 

 

 

 

 

진기를 따라간 한의원에서 침을 맞기도 하고,

 

 

 

 

버스안에서 어린이에게 힘자랑하다가 손잡이를 뜯어버리기도 한다.

 

 

 

 

수진은 마크에게 가족들과 함께 소풍을 가자고 한다.

 

할머니게 이메일을 쓰는것 봤다는 조카 준형의 말을 듣고, 이메일을 읽어보게 된다.

 

어머니는 이메일에 그동안의 사연을 남겨두었다.

 

수진은 친동생이 아니었다. 부모없이 자라서, 혼자서 애들 둘을 키우고 있는 수진을 만나게 되었고,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던 것이다.

 

소풍을 가는날, 소풍장소는 바로 어머니 납골당이다.

 

이곳에서 마크는 거짓말한 수진, 자신을 이용한 진기와 싸우게 된다. 이후 마크는 혼자서 팔씨름 연습을 하며 대회준비를 한다.

 

 

 

 

 

 

팔씨름 시합당일, 경기장에사 마크와 진기는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 화해하게 된다.

 

 

 

 

팔씨름 경기 개막을 하면서 낮익은 얼굴들이 셀럽으로 등장한다.(배명호, 유승옥, 김동현, 오승환)

 

 

 

 

 

 

 

 

 

 

 

 

 

 

 

 

 

 

마크는 연승을 하면서 경기를 이어간다.

 

 

 

 

경기를 TV로 지켜보던 남매들은 마크에게 메달을 전달해주기 위해 경기장으로 출발한다.

 

유창수 사장은 자신의 선수가 이기게 하기 위해서 진기에게 접근하여 돈을 주면서 자신의 선수 펀치가 이길수 있도록 경기에서 질 것을 요구한다.

 

 

 

 

진기는 결국 유창수 사장에서 돈을 받아서 마크를 설득하려하지만, 마크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한다.

 

 

 

 

쭌쭌남내들은 경기장에 도착하고, 마크의 경기를 응원한다.

 

쭌쭌남매들이 경기장으로 갔다는 소식을 들은 수진도 경기장으로 향한다.

 

마크는 결승전까지 진출하게 되고, 유창수 사장에게 끌려가는 진기를 보고 뒤따라가 진기를 유창수 사장에게서 구해 온다.

 

 

 

 

 

 

결승전에서 위기의 순간 마크는 경기 응원을 온 수진과 쭌쭌남매를 보고 힘을 얻어 챔피언이 된다.

 

 

 

 

 

 

마크는 '백승민' 이라는 이름으로 국가대표가 되어 국제대회에 참가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사진 출처] 영화 챔피언(Champion) 스틸컷

 

 

 

 

 

이상 영화 챔피언(Champion)의 관람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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